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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25절-30절,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1장 25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은 죄인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이처럼 죄인을 부르시는 이유는, 죄인들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와 수고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예수님에 대한 강해 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5절-30절,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1장 25절-30절,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인류를 향하여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두 종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것은 창 3장에서 아담을 부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과 본문에서의 주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까? 



첫째, 우리를 부르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음식점 앞을 지나거나 시장을 지나가다 보면, '어서 오세요' 혹은 '무엇을 찾으십니까'라며 부르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부른다고 해서 아무데나 갈 수 있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내게로 오라'라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십니다. 죄를 지으면 값을 치러야 되는데 그 값은 죽음(롬 6:23)입니다. 그러나 죄 문제를 해결하려고 오신 분, 세상 죄를 모두 짊어지신(요 1:29) 분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마 16:16)이시며, 그 분이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



둘째,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계시다면,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본문의 28절을 통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수고하다"(κοπιάω, 코피아오)는 말은 '열심히 일하여 피곤하게 되다', '지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지다"(φορτίζω, 포르티조)는 말은 '인생의 부담을 느끼다', '어깨가 무거워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인생이 피곤하고 지치며 두 어깨가 무거운 오늘 우리의 삶을 의미합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 모든 인간에게 내려진 공통된 형벌이 있습니다. 그 형벌은 살기 위해 땀을 흘리며 애쓰는 수고와 죄짐에 눌려 고통을 당해 쉴 수 없는 평안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시기 위하여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이 부르시니 빨리 응답합시다.



셋째, 부르심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을 부르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부르시는것일까요? 인류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르십니다.

  • 마태복음 11:29-30,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쉼을 주시려는 목적으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곧 해방을 주시고 자유, 평강, 기쁨을 주려 하심입니다. 쉼에는 육의 쉼과 마음의 쉼이 있습니다. 육은 쉬나 마음이 쉬지 못하면 참으로 쉬는 것이 못됩니다. 참된 안식은 죄에서 사함받고(사 1:18-19), 악의 유혹에서 벗어남을 뜻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멍에를 매며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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