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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19절-38절,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하나님은 욥에게 날씨, 우주, 동물 등 다양한 피조물에 대해 말씀하심으로써 자신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욥은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습니다. 38장 19절부터 38절의 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자료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욥기 38장 19절-38절,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욥기 38장 19절-38절,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내용의 개요 1 : 날씨와 우주의 창조주 하나님


1. 본문 개요

욥기 38장 19-38절은 하나님께서 욥에게 날씨와 우주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욥의 지혜의 한계를 지적하시는 장면입니다.

19-21절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빛과 어둠의 근원을 아는지 물으십니다. 욥이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자, 하나님은 욥이 창조 당시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 빛과 어둠의 근원을 알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욥의 지혜가 창조주의 지혜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2-30절에서 하나님은 눈과 비, 바람, 별, 구름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연현상들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욥은 이러한 자연현상들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31-38절에서 하나님은 별자리와 하늘의 질서에 대해 질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시고 질서 있게 운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욥은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와 주관에 경외심을 가지고 감사해야 합니다.


2. 적용

욥기 38장 19-38절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에 비할 바가 아니다.
  • 우리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주관에 경외심을 가지고 감사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현상의 원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자연현상들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섭니다. 이러한 자연현상들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와 주관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본문의 개요 2 : 하나님은 창조세계를 어떻게 통제하시는가?


1. 내용

욥기 38-39장은 하나님이 욥에게 말씀하시는 장입니다. 하나님은 욥의 질문에 답변하시면서, 창조세계는 하나님의 통제 아래 안정되게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먼저, 창조세계의 근본적인 원리들을 말씀하십니다. 물의 기초, 죽음의 문, 땅의 영역, 빛의 근원, 바람과 비의 저장소 등은 인간이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이지만, 하나님은 이를 모두 창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 세계의 혼돈도 다스리십니다. 홍수, 우레, 비, 추위 등은 인간에게는 혼돈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은 이를 적절히 통제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십니다.

결론적으로, 욥기 38-39장은 하나님이 창조세계를 사랑으로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통제 아래 안정되게 유지되는 창조세계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위대함과 은혜를 보여줍니다.


2. 나의 적용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우주 만물을 운행하고 유지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날마다 감사해야 합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욥기 38-39장은 창조세계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장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영역까지 세밀히 통제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피조 세계에 대한 위대하고 아름다운 창조는 실로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본문의 개요 3 :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연약함


1. 내용

욥기 26-41장은 욥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장들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일기, 우주, 동물 등 다양한 피조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연약함을 욥에게 깨닫게 하십니다.


피조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25-33절에서 하나님은 욥에게 "네가 일기를 주관하느냐? 네가 그 구름을 걷어 버리느냐?"(25절), "네가 사나운 바람을 띠처럼 묶느냐? 동풍을 맹렬한 칼로 삼느냐?"(26절) 등의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러한 질문들은 욥이 일기와 바람과 같은 자연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존재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또한 욥에게 우주와 천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31절에서 하나님은 "네가 하늘의 문을 열고 구름을 쏟아 내느냐?"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 하나님께서 우주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연약함

하나님은 욥에게 피조물에 대해 말씀하심으로써 자신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십니다. 이러한 전능하심은 인간의 연약함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34절에서 하나님은 "네가 바닷물의 물을 마시느냐? 바다의 깊음의 물을 마셔 버리느냐?"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은 인간이 자연의 힘을 결코 통제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욥이 이러한 하나님의 질문들을 통해 자신의 무지와 연약함을 깨닫게 되면서,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게 됩니다. 42절에서 욥은 "내가 전에는 귀로만 들었던 것을 이제는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티끌과 재 속에서 회개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2. 묵상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분은 우주와 자연을 주관하시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그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깨닫고, 그분 앞에 겸손히 경배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인간의 연약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힘을 통제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을 때는 고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자연을 더 잘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연약함을 겸허히 인정해야 합니다.



설교문 요약 :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478장, 참 아름다워라


2. 본문 이해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살지 않는 광야에도 비를 내리신다. 하나님께서는 버려진 땅과 같은 황폐한 광야조차 다양한 법칙을 통하여 친히 돌보신다. 비, 이슬, 얼음, 서리처럼 물의 다양한 형태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다. 우주의 별들을 주기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도 하나님이다. 야생의 동물들이 자기 본성을 따라 행동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시고 돌보시기 때문이다. 대기의 순환, 우주의 움직임, 동물들의 행동은 모두 법칙을 따라 움직이는데, 그것을 하나님이 만드시고 붙잡으신다. 그렇다면 의인은 얼마나 더 붙잡으실까?


3. 설교 방향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설교할 수 있다. 본문의 순서와 달리 넓고 먼 부분에서 좁고 가까운 순으로 대지를 구성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첫째, 법칙으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행성의 궤도까지도 법칙으로써 다스리신다. 둘째, 진실로 유일하신 하나님이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해 자연 현상을 신으로 섬긴다. 그러나 그런 자연 현상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것에 불과하다. 셋째, 창조 세계를 돌보시는 분이다. 작은 동물마저 하나님이 돌보신다. 그렇다면 의인은 어떻겠는가?


4. ​서론과 우산질문 

오늘의 말씀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욥에게 던지는 질문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가 드러납니다. 말씀이전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 법칙으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31-33절을 보면 하늘의 별들, 우주의 법칙을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천문학의 발달로 잘 알려졌듯이 이 땅 지구를 비롯해 여러 행성들이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만일 이 법칙이 조금이라도 틀어진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 제대로 살 수 없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처음부터 세상을 질서정연하게 창조하셨고, 질서와 법칙대로계속해 다스리는 분입니다. 정말 놀라운 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둘째, 진실로 유일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우상을 섬기던 이들은, 하늘의 태양을, 번개를, 비와 구름을 신으로 만들어 섬겼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던 바알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직접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레와 번개를 치고, 사람 없는 광야 같은 곳에 비를 내리고, 이슬방울을 맺으며, 얼음이 얼게 하십니다. 다른 어떤 우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정말 놀라운 분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셋째, 창조 세계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39절부터 보면 사자와 까마귀새끼가 나옵니다. 이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연 세계가 나왔다면 이 부분은 쉽게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들을 위해 누가 먹이를 가져다주지도 않는데 사자와 까마귀는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늘의 새도 하나님이 먹이고 돌보십니다(마 6:26). 무엇하나 제외됨 없이 창조세계를 다스리십니다. 그렇다면 이들도 돌보시는데 과연 하나님이 욥과 같은 의인을 그대로 내버려 둘까요? 아닙니다. 그를 끝까지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그렇다면 욥만 돌보실까요? 아닙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모든 자녀를끝까지 돌보십니다.


5. 결론과 도전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이 세상 역사와 내 삶의 모든 문제와 염려를 맡기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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