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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주석] 시편 18편 20절-28절, 다윗의 결백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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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20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에서, 다윗은 자신의 정의롭게 행했으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말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8편 20절-28절, 다윗의 결백함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의 결백 회고 다윗은 그 자신의 결백함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회고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를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않았다는 그의 양심의 증거를 기뻐하고 있다(고후 1:12). 그의 구원은 이에 대한 증거였고 이것은 그의 구원의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그의 대적들은 그에 대해 그릇된 진술을 했었으며 그의 환난이 오래 계속되었을 때에 그도 그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 되신 것을 확실히 보았을 때 그는 그의 의로움에 대한 확증과 위로를 가졌다. 1. 구원이 그 증거이다. 그의 구원은 사람들 앞에 그의 무죄함을 선포했으며, 그가 그릇 정죄당했던 그 범죄들로부터 그를 방면시켰다. 이것을 그는 "여호와께서 그의 의를 따라 상 주신"것이라 일컫고 있다(20,24절). 즉 그의 손이 깨끗한 것과 그의 송사가 의로운 것에 따라서, 그리고 그가 비난당하던 그 선동과 배반과 반역으로부터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대적들의 논쟁을 판가름해 주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는 그의 무죄함에 관해 자주 하나님께 호소했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은 공의에 따라(항상 그렇게 하시듯) 그 호소를 판단하였다. 2. 양심이 그 증거이다. 그들은 그에 대한 그 자신의 양심의 증거를 확인했다. 그는 여기에서 그것을 매우 기쁘게 회고하고 있다(21-23절). 그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 (1) 그는 확고하게 그의 의무를 지켰으며 그의 하나님으로부터 사악하거나 고집스럽게 떠나지 않았다. 주의 길을 버린 자들은 실상 그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것이며, 그것이 악한 일이다. ...

[시편 주석]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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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환난과 고통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환난에서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은혜를 노래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의 표제는 우리에게 이 시편을 지은 때를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이미 사무엘 하에서 알 수 있었고(삼하 22:1), 여기에서는 단지 이 시편이 성전 노래로서 "영장" 또는 선창자에게 주어졌다는 것만을 알게 된다. 훌륭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사용한 의도로 개인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공적으로도 유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양초에서 빛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불에서 열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보기는 때로 규칙보다 더 좋은 가르침이 된다. 다윗은 여기에서 모세처럼 "여호와의 종"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것은 모든 선한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는 그의 왕홀과 칼과 펜으로써 이스라엘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세력을 크게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그가 큰 나라의 왕이었던 것보다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사실이 그에게는 더욱 큰 영예였다. 따라서 다윗은 스스로를 그렇게 간주했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오니다"(116:6). 하나님과 시인의 관계에 대한 찬송 여기에서 그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그와의 관계 안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 시편의 첫 번째 구절,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말은 이 시편 전체의 범위와 문맥으로서 제일 앞에 제시되어 있다. 율법의 제일 첫 번째 되는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훌륭한 찬미와 복종의 원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긍휼을 여기에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함으...

[시편 주석] 시편 10편 12절-18절, 포학자들에 대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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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의 저자는 12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악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구하는 본문에 대한 매튜헨리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편 12절-18절, 포학자들에 대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여기에서 압제자들의 비인간성과 불경건함에 대한 앞에서의 진술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그가 간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12절).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이 아랫 세상의 일 속에서 주의 임재와 섭리를 나타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얼굴을 감추셨다고 말하는 자들이 부끄러워하도록 일어나옵소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소서. 주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해 그것을 발휘하시고, 손을 드시어 이 압제자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시옵소서. 주의 영원하신 팔을 보여 주옵소서." 2.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나타나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가난한자, 곤고한 자를, 즉 아주 가난하게 되고 심령이 가난한 자를 잊지마옵소서. 그들의 압제자들은 외람되게도 주께서 그들을 잊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압제받는 자들도 실의에 차 그들과 같은 말을 하려 합니다. 주여 그들이 모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음을 드러내소서." 3. 그가 그들의 포학자들을 대적하여 나타나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15절). (1) 그가 그들로 하여금 어떠한 재앙도 끼치지 못하게 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그의 능력을 빼앗으시어"사특한 자로 권세를 받아 백성들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욥 34:30). 우리는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회개할 여유를 얻은 압제자들에 대해 읽을 수 있다. (2) 그가 그들의 행한 재앙에 따라 그들을 다루어 주실 ...

[시편 주석]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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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지 않은 악인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그들의 악한 언행을 고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공의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포학자들의 사악함에 대한 매튜헨리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이 구절들 속에서 다음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는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매우 사모하고 있다. 왜냐하면 환난의 때에 그가 가장 절실하게 원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우신 모습을 감추시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1절). "어찌하여," 주의 이름에 행해진 모욕과 주의 백성들에게 가해진 재앙에 무관심한 자처럼, "멀리 서 계시니이까?" 하나님의 물러가심은 어느때나 그의 백성들에게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며 특히 환난의 때에는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다. 외적인 구원이 멀어지고 우리로부터 감추어져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다고 생각하여 내적인위로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다. 그것은 우리가 외적인 면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신앙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멀리 계신다고 원망하는 것이다. 그는 죄악에 대해 커다란 분노를 하고 있다. 그 죄악은 시대를 위험하게 만드는(딤후 3:1) 것이다. 그는 불의를 목격하고 근심하고 있으며, 또한 놀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나쁜 평판을 그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가져가고 있다. 그것은 헛된 영광 즉, "이 세리"와도 같이(눅 18:11)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더욱이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나 언짢음이나 감정을 토로하기 위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과 모든 선한자들이 모욕당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여기고 그것이 시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랐기 때문이었다. 감정적이고 냉소적으로 악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해롭다. 우리가 그들의 ...

[시편 주석] 시편 5편 1절-6절,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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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간구하는 기도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이 도움이 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 5편 1절부터 6절까지의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합니다. 시편 5편 1절-6절,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인도와 보호를 구하는 기도 (시편 5:1-6) 이 시편의 표제는 다른 곳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던 Nehiloth이라는 단어가 덧붙여진 것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우리 성경에는 나타나있지 않다:역주). Neginoth가 현악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단어는 이 시편을 노래할 때 사용된 관악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것은 단지 추정일 뿐이다). 이 구절에서 다윗이 보는 하나님은 다음과 같다.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이래로 항상 그렇게 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칭하고 있는가를 주시하라. "여호와여"(1,3절), 우리가 경배해야 할 스스로 있는 자 그리고 자족하시는 자여, 또한 "내가 나의 하나님으로 주장했고 그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며, 나의 왕으로서 나를 보호하시는 나의왕, 나의 하나님이여(2절)."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이 왕 중의 왕이시고 신 중의 신이시라는 것을 믿는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치는 않다. 기도를 가장 힘있게 격려하는 원리가 되며 기도의 가장 강력한 또는 효과적인 제기가 되는 것은 우리가 특별한 은혜를 입고 있으며, 특별한 기대를 하고 있는 그를 "우리의" 왕, "우리의" 하나님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제 다음을 살펴보자. 1. 여기에서 다윗이 간구하고 있는 것. 이것은 하나님께 우리자신을 아뢰는 일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격려해 줄 것이다. 우리가 성심으로 그리고 믿음 속에서 기도한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기대를 가질 수 있다. (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

[시편 주석] 시편 4편 6절-8절,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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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 6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얼굴을 비추어 주시고 주의 백성을 평안하게 지키시고 붙들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시편 4편 6절에서 8절까지의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합니다. [시편 주석] 시편 4편 6절-8절, 주석과 해설 정리 선한 자의 열망 (시편 4:6-8)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의 어리석은 기대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우리가 선을 볼 수 있게 할 자 누구뇨, 하옵니다." 여기에 그들이 의미하고 있는 선의 개념이 시사되어 있다(7절). 그것은 그들의 곡식과 포도주가 불어나는 것이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모두 세속적인 기쁨을 풍족히 즐길 수 있도록 이 세상의 재물을 많이 갖는 것이었다. 이처럼 그들은 의로움에서 멀며, 재물을 갈망하고 그것을 열심히 구한다. 이러한 열망 속에는 다음과 같은 잘못이 게재되어 있다. 1. 누가 행복을 줄 수 있는가 그들은 일반적으로 "누가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인가?"를 묻지만 그것을 행하실 수 있는 유일한 자인 하나님께 그것을 부탁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그릇된 충고를 따르고 하나님께 보다는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서 은혜를 입으려고 한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도 기꺼이 살아가려 하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라 그들은 그럴 듯하게 보이는, 눈에 보이는 선한 것을 찾는다. 그리고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오직 믿음의 대상물인 선한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표하지 않는다. 우상 숭배의 근원은 그들이 볼 수 있는 신을 가지려는 열망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은 태양을 숭배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선을 구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후 4:18). 우리는 육신의 눈으로 볼수 있는 것 이상을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3. 어리석은 열망 그들은 으뜸되는 선을 찾지 않고 ...

[시편 주석] 시편 4편 1절-5절,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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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적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음을 하나님께 호소하며 구원을 간구합니다. 본문을 개역개정 성경으로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합니다. 시편 4편 1절-5절, 주석과 해설 정리 죄인들에 대한 충고 (시편 4:1-5) 이 시편의 표제는 우리에게 교회에서 사용되도록 신적 영감에 의해 저술한 다윗이 이것을 그 의식을 주관하던 음악부장, 또는 음악의 대가(그는 그의 시대에 만들어진 찬송가의 거룩한 규례대로 그 조직에서 주된 역할을 맡았었다)에게 넘겨 준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역대상 25장에서 노래 부르는 자들을 여러 반열로 만들고 거기에 각 두목을 세우며 그들에게 각자의 몫을 분담해 준 그 조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왕의 명령을 좇아 신령한 노래를 하고" (2절), 어떤 사람들은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여 여호와께 감사했다"(3절). 또 어떤 사람들은 "나팔 부는 자"라고 표현되어 있다(5절). 그러나 그들은 모두 "여호와 하나님전에서 노래하며"(6절)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웠다"(7절). 이 시편은 그 영장들 중에 한 사람에게 맡겨져 손으로 연주하는 "수금"에 맞추게 했다(합 3:19). 이런 종류의 음악과 함께 성가대원들은 이 시편을 노래해야 한다. 그 당시에는 일반인들이 아닌 "그들"만이 노래했던 것같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가를 부르도록하고 있고(엡 5:19; 골 3:16), 그들은 그것을 기교적이 아니라 거룩하게 불러야 한다. 멜로디는 가슴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은 그 당시처럼 악기가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이다. 여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윗은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있다(1절) 그가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는 "인생들이" 듣거나 말...

[시편 주석] 시편 3편 4절-8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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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편 4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을 통해서, 다윗은 환난과 어려움 속에 있지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를 들으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을 개역개정 성경으로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하였습니다. 시편 3편 4절-8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하나님께 대한 믿음 (시편 3:4-8) 다윗은 그이 대적들의 자극으로 인해 더욱 분발하여 하나님을 그의 하나님으로서 굳게 신봉했고 주위를 둘러 본다 하더라도 모든 것이 그를 낙담시키는 것 뿐일 때에도 위를 바라봄으로써 위로를 얻었었다. 그러고 여기에서 그는 그가 하나님을 의뢰한 것으로 인해 얻었던 유익함을 기쁜 마음으로 희고해 보고 있으며, 그가 지금 처한 어두운 섭리에 곧 매우 찬란하고 행복한 결과가 오리라는 즐거운 기대로 앞을 내다보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하는 다윗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교제를 나누었었던 것에 대해, 그리고 환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해 예전에 얻었던 또는 지금까지 얻었던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매우 즐겁게 회고하고 있다. 다윗은 많은 환난을 겪었었고 자주 핍박을 당했으며 매우 비참한 상태에 처하곤 했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모든 것을 풍족케 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했던 것이다. 그는 지금 즐겁게 다음과 같은 것을 회상하고 있다. 1. 환난 때문에 기도한 다윗. 그의 환난은 항상 그를 하나님의 무릎으로 데리고 왔으며, 그의 모든 어려움과 위험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의 마음 뿐만 아니라 그의 소리도 하나님께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았다(이것은 우리가 환난 가운데 있을 때 위로의 회고가 되어 줄 것이다.)"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걱정과 고통이 우리로 하여금 간구하게 만들고 진지한 자로서 하나님께 말할 뿐만 아니라 부르짖게 만든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해롭지 않고 오히려 유익한 것이다. 그리고"음성은 들리지 아니할"(삼상 1:13) 때일지라도 하나님은 ...

[시편 주석] 시편 3편 1절-3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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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은, 다윗이 환난을 겪으며 도망을 가는 가운데에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성도가 환난에 놓였을 때, 환난에서 벗어날 방법을 제시하는 본문을 개역개정 성경으로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참조하여 묵상합니다. 시편 3편 1절-3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환난과 확신 (시편 3:1-3) 이 시편과 다른 여러 시편의 표제는 문을 열도록 이미 문에 달려 있는 열쇠와 같으며 우리를 그것의 즐거움 속으로 인도한다. 이 시편이 어떤 경우에 지어졌는가를 안다면 우리는 그것을 좀더 잘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대적할 음모를 꾸며 그의 왕관 뿐만 아니라 그의 생명까지도 빼앗고자 했을 때 그가 아들을 피하면서 지었거나, 또는 적어도 그 소재가 다윗의 생각속에서 묵상되고 소화시켜져서 하나님께 바친 것이다. 우리는 그 이야기를 사무엘 하 15장 등에서 볼 수 있다. 1. 다윗은 당시 큰 번민 속에 있었다. 그가 도망하여 감람산으로 올라갈 때, 그는 얼굴을 가리운채 맨발로 걸어가면서 크게 울었다. 그러나 "그 때에" 그는 이 즐거운 시편을 지었다. 그는 울면서 기도했고, 울면서 노래했으며, 울면서 믿었다. 이것은 눈물 속에 뿌리는 씨앗이었다. 고통당하는 자가 있는가? 그러면 그에게 기도하도록 하라. 아니, 그에게 시편을, 이 시편을 노래하게 하라. 게으르고 불순종하는 자손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자가 있는가? 다윗도 그러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안에 있는 그의 기쁨을 방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노래를 그치도록 하지도 않았었다. 2. 그는 당시 큰 위험 속에 있었다. 그를 대적하려는 음모는 몰래 세워졌고, 그의 파멸을 추구하는 무리는 매우 거대했으며, 그 자신의 아들이 주동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그의 형세는 극한 사황에 처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때에"그는 하나님 안에 그의 의로움을 굳게 지켰고 그것을 향상시켰다. 곤경과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시편 주석] 시편 2편 10절-12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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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10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메시야의 왕국을 대적하는 세상의 왕들과 재판장들의 행동들이 헛된 일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메시야를 대적하는 이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받을 것입니다. 시편 2편 10절부터 12절까지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0절-12절, 주석과 해설 정리하기 메시야의 대적들에게 주는 경고 (시편 2:10-12) 메시야 왕국에 관한 복음의 교훈이 여기에서 세상의 왕들과 재판장들에게 주는 권고의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대적하는 것은 헛된 일임이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현명하게 그것에 복종하여야 한다. 그들을 멸할 능력을 가지신 그는 그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행복한 길로 이끌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10절). 지혜로와지고자 하는 자는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교훈을 받는 자들은 진실로 지혜롭다. 왕과 재판관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른 평민과 같은 위치에 서야한다. 또한 그들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법도를 알리고 판단하는 자들은 그리스도로부터 법을 받아야 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지혜가 될 것이다. 그들에게 알리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되며 그것을 우리 각자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단지 왕들과 관원들에게만 명해진 것은 그들의 본보기가 아랫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며, 또한 그들은 그리스도 왕국의 건설을 대적하는 능력과 지위를 갖추고 있던 자들이었기 때문이다(2절). 이것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훈계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두려워해야 한다(11절) 이것은 자연종교의 큰 의무이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며 우리보다 무한히 위해 계시다. 그리고 의롭고 거룩하시며 우리에게 진노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떨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우리 주님이시며 주인이시므로 우리는 그를 우리의 친구이며 은인으로서 섬기고 그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