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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어디서, 누가, 무엇을, 그리고 왜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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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우주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또한 세상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러한 것들 중에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왜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디에 있는지,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피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만 할까요?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 8.52    이제는 고인이 된 코미디언 미치 헤드버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하여 재미 있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아 있던 한 라디오 DJ가 헤드버그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당신은 누구세요?"    그 순간, 헤드버그는 깊이 생각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사람은 진정으로 생각이 깊은 사람일까, 아니면 내가 잘못된 장소로 운전해 온 것일까?"    얼마나 자주 우리는 "당신은 누구이십니까?", "당신은 무슨 일을 합니까?" 또는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와 같은 간단하고도 단순한 질문들을 받습니다. 이러한 질문들이 단순하고도 피상적인 질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질문들에 대하여 약간의 고민은 하겠지만 우리의 대답 역시 피상적으로 끝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머리에 만일 누군가가 총을 겨누고 같은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체적인 피상적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시간을 내어 나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기록하고 설명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여러분들은 중요하지 않은 것을 쫓아 다니고, 잘못된 것에 영향을 받아 그것을 흉내를 내고, 이룰 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 불필요한 길을 따라 가느라 지나치게 바쁘지는 않은가요?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당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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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무엇인가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그 끝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중해 나가세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미치게 만드는 사물에 대한 잘못된 개념 때문입니다. - 세네카, '마음의 평온에 대하여', 12.5    48가지의 권력의 법칙들 중에 29번 법칙은 이것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모든 방법들을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로버트 그린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끝까지 계획을 세우고 최선을 다하면, 주어지는 현실과 상황에 결코 압도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언제 지금의 일을 멈춰야만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행운과 누군가의 도움이 먼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그 요인들에 대해서도 천천히 고려해 보십시오.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7가지 습관들 중에 두 번째 습관은 ' 마지막을 항상 염두에 두고서 일을 시작하라 '입니다.    마지막을 염두에 두고서 시작한다는 것이 항상 여러분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아철학에서는 마지막을 생각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코 미래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스토아 학파에게 '오이에시스'( οἴησις , 오만하거나 자만하는 잘못된 생각이나 의견)는 우리의 영혼을 튼튼하게 하는데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더 혼란스럽고 역할의 장애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분명한 의도나 목적을 가지지 못하게 될 때, 여러분이 매일 해야 할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거절해야 할 일과 허락해야만 하는 일들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만일 여러분들이 충분히 참고 또 참았다고 생각했을 때, 정한 목표에 도달했다고 생...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지금 인생의 당장 필요한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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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에게 지금 현재 필요한 것은 오직 이것들 뿐이다. ' 지금 이 순간에 대한 판단의 확실성 ', ' 현재 이 순간에 주어질 공동의 이익을 위한 행동 ', 그리고 ' 당신의 뜻대로 되는 모든 것들에 대한 현재 이 순간의 감사하는 태도 '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 9.6.    아우렐리우스가 강조하는 인생에서 당장 필요한 세 가지란, 인식, 행동 그리고 의지입니다. 이 세가지가 겹치는 것 같지만, 스토아철학의 비판적인 훈육의 규율들입니다(아침인 지금, 우리의 오늘도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분명히 철학에는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루 종일 다양한 스토아철학이 강조하는 여러 믿음의 기초들에 대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헤라클리투스는 이렇게 행삭했습니다..."  "제노는 키프로스의 도시인 시티움에서 왔으며 그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말들이 과연 지금 여러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을까요? 철학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까?   대신에, 여기에 매일 여러분과 함께 할 가치 있는 스토아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부분을 요약해 둔 것이 있습니다.     첫째, 나의 생각과 인식을 내가 직접 통제하고 다스리도록 하세요 .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직접 해야만 합니다.    둘째, 나의 행동들의 방향을 적절하게 설정하세요 .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계획을 세울 때, 일정한 삶이 주는 평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 안되는 것을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만큼 인생을 낭비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정교하게 해 나가세요.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아니요'라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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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지금 무엇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를 모를 때, 그리고 무의미한 슬픔을 느끼고 어리석은 기쁨을 가지며 탐욕스러운 욕망과 일시적인 사회적 즐거움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지를 몰랐을 때, 우리는 우리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은 죽기 직전에서야, 내가 죽어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세네카, 인생의 허무함에 대하여, 3.3b    인생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지만 실제로 하기 어려운 일들 중 하나는 "아니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가기 싫은 파티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초대하였거나 내가 하기 싫은 일을 해 달라고 요청할 때, 그리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의무를 요구하거나 모두가 그 일을 한다며 나도 똑같이 하라고 강요할 때,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하는가요?    더 힘든 일은, 분노와 흥분, 산만함과 집착, 욕망과 같이 시간이 많이 필요한 어떤 감정들에 대한 요구를 과감하게 거절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감정들 중에 그 어떤 것도 그 자체만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거절함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결과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 뜻을 앞세우고 달려 보십시오. 그러다 보면, 이 모든 일들은 내 인생을 허비하게 만드는 요소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만일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불필요한 행동들과 요구들, 그리고 감정들이 내 삶을 압도해 버리고 낭비하게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나의 허비한 시간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지, 혹은 어떻게 해야 '너무 바쁘다'라는 생각을 적게 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니요" 혹은 "아니요, 감사합니다", "아니요, 그런 일에는 휘말리고 싶지 않습니다" 혹은 "아니요, 지금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라는 대답의 힘을 사용하세요.    때로는 거절하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불편하고 상대방도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교육은 곧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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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곧 자유이다! 이러한 가르침들의 열매는 무엇일까? 진정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가장 아름답고 적절한 평온함과 용감함과 자유를 누릴 수가 있다. 오직 자유민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대중들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는 오직 교육 받은 자만이 자유민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지혜자들의 말을 신뢰해야 한다. - 에픽테투스, 연설, 2.1.21-23a    당신은 왜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까? 혹은 왜 아무 책이나 집어 드는 것인가요? 더 똑똑해 보이고, 비행기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당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독서하는 것 말고도 더 많은 쉬운 선택 사항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서보다 더 효율적인 선택 사항들이 있을 것입니다.    독서의 원래 목적은 상황을 모면하거나 특별한 선택 사항이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우길 원하기 때문에 이 책을 집어 들었을 것입니다. 인생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더욱더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용감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고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의 지혜를 읽고 명상하는 교육은, 교육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지혜 명상의 교육은 목적이 따로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반드시 무엇인가를 해야겠다고 느끼기 시작하는 날이라면, 텔레비전을 보거나 간식을 먹는 것보다 철학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이 여러분의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지식, 특히 자신이 공부하여 습득하게 된 귀한 지식은  내 인생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도록 만들어 줍니다.

성공을 위한 스토아철학 명언, 오늘을 사는 지혜 - "통제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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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와 선택 인생의 주요 과제는 단순하게 말하자면 이러하다. 문제를 알아 차리고 그 문제를 분리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인 것과 내가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선택하고 분명하게 그것을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어디에서 선과 악을 찾아야만 하는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을 통하여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한다. - 에픽테투스, 연설, 2.5.4-5    스토아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단 하나의 실천 사항은 "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과 미칠 수 없는 것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연착이 된다고 생각해 봅시다. 항공사 직원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폭풍을 막을 수 없습니다. 또, 아무리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도 키가 더 크거나 더 작아지거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날 수도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모두 이룰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전혀 바꿀 수 없는 것을 위해 소비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무의미해질 뿐입니다.    우리에게는 "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있는 평온함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 그리고 그 차이를 아는 지혜를 나에게 주소서 "라고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미 여러 것들에 중독이 된 중독자들은, 어린 시절에 겪은 학대를 지금에서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한 선택이나 그 선택으로 인해 발생한 여러 결과들과 상처들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힘을 통해서는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과거는 바꾸지 못하여도 미래는 얼마든지 우리가 바꿀 힘이 있습니다. 에픽테투스가 말한 바와 같이, 지금 우리가 하는 선택을 우리는 통제할 수가 있습니...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합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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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스토아철학 묵상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합니다. 젊은이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을 보고서 세노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밖에 없는 것은, 우리가 더 많이 듣고 적게 말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우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7.1.23    현명한 사람들을 그렇지 않은 일반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현명한 사람들에게 문제점이 더 적게 발견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에 대해서는 간단한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현명한 사람들은 항상 최상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동시에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함께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경우들을 모두 고려합니다. 이들은 단순히 자신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의 하나라도, 갑작스럽게 상황이 바뀌게 됨으로써 발생하는 당황스러운 상황까지 고려하면서, 그러한 때에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도 생각합니다.    둘째, 현명한 사람들은 기대치에 대한 적절한 기준을 세우고 기대치를 잘 관리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들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거의 기대하지 않습니다. 불가능한 일에 매달리기보다는 가능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합니다.    셋째, 현명한 사람들은 상황을 거꾸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즉, 가능한 일을 진행하면서도 이 일이 잘못될 수 있는지를 항상 고려할 뿐 아니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과 원하는 일이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이와 같이 철저한 준비를 하는 이유는, 매사에 탁월함과 미덕을 가지기 위한 기회로 삼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오늘 이 현명한 사람들의 모습을 본받아 따른다면, 여러분들 역시 갑작스럽거나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나도 여러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뜻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대를 이루...

다른 손잡이를 잡아 보십시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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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4일, 스토아철학 묵상 다른 손잡이를 시도해 보십시오. 모든 사건들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휴대할 수 있는 손잡이고 또 다른 하나는 휴대할 수 없는 손잡이입니다. 만일 당신의 형제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의 잘못한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그 손잡이는 붙잡고 억지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다른 손잡이를 사용하십시오.  다른 손잡이란, 바로 그 형제입니다. 그는 진정한 당신의 형제요, 당신과 함께 어릴 때부터 성장해 온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필요할 때 진정한 형제라는 손잡이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에픽테투스, 어록(Enchiridion), 43. * 형제의 잘못은 미워해도, 형제는 미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또한 한 번 더 시도해 보세요.    윌리엄 시브룩이라는 유명한 언론인은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문제로 고통을 받았으며, 1933년에는 정신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습니다. 그 병원은 당시에 중독증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그의 회고록인 "정신병원"에서, 그는 시설 안에서 자신의 삶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하여 벌였던 끊임 없는 투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중독을 일으키는 알코올을 계속해서 고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원의 직원들과 다투고 그들에게 반항하기도 하였으며 계속해서 여러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중독증 치료는 진전이 거의 없었으며, 결국 병원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브룩은 에펙테투스의 어록에 담긴 말인 " 두 개의 손잡이"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막 다른 쪽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해서 말하길 "계속해서 다른 쪽 손잡이를 잡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후로는 병원에서의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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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인생은 군사작전과 같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군가는 감시하고, 또 하나는 정찰하고, 또 다른 하나는 최전방에 배치해야만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 각각의 사람의 들의 삶은 전투이며, 때로는 길고도 다양한 형태의 전쟁과 같습니다. 우리는 군인들처럼 보초를 서야 하며, 명령 받은 모든 일을 해 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보잘 것 없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한 인생의 자리에 평생 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 에픽테투스, 연설, 3.24.31-36    작가인 로버트 그린은 자주 "전쟁터 속에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그와 같이 치열하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의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우 가까이 두고서 지킬 가치가 있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문자 그대로 혹은 비유와 같이 전쟁터와 같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라는 종족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생존에는 무관심한 환경이라는 행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수십 억의 개체를 가진 인간이라는 같은 종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싸우며 나아갑니다. 심지어 우리 몸 안에서도, 다양한 박테리아들이 생존을 위해 오늘도 싸웁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곧 전쟁 중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싸우며, 나의 충동과 욕심과 싸우고, 내가 되고자 하는 이상형과 싸우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내가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자세는 무엇일까요? ■ 승리하게 만드는 자세  나 자신에 대한 엄격한 규율 준수 포기하지 않는 자세 용기 명석함 사심을 가지지 않는 자세 희생적 정신 ■ 패배하게 만드는 자세  비겁함  경솔함 분열하고자 하는 마음 자신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 약점에 집착하는 모습 이기적인 자세   ...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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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말해 봐!"라고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이야기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슨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어떤 상황에든 적응하고 견디도록 내 마음을 훈련시키십시오"입니다.   - 에픽테투스(Epictetus), 강연, 2.2.20b–1; 24b–25a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각 상황들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우리는 인생의 많은 시간들을 사용하고 투자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들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공부의 목적이 어쩌면 각각의 상황들 속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가장 적합한 행동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앞으로 다가 올 미래의 일부분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권투 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이 말한 것과 같이, 상대방의 주먹이 내 얼굴을 때릴 때까지만 지속될 뿐입니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으면서부터는 내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스토아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는 모든 질문이나 혹은 만일의 사태에 대한 적절한 해답만을 제시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해답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또한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각각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나를 변화시키든 환경을 변화시키든 간에, 변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가르침과 방법을 찾는 대신에, 우리의 창의력이나 독립심, 자신감,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기술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경직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화할 ...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말라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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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1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말라! 분노와 슬픔의 결과는, 우리 안에서 안에서 그것들이 일어나는 환경들보다 얼마나 더 해로운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묵상, 11.18.8     구멍 과 관련된 첫 번째 법칙!    흔히 우리가 격언집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만일 당신이 구멍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 구멍을 더 깊이 파는 행동을 즉시 멈추라!"  입니다.    이러한 일은 일반적인 상식의 면에서 얼마나 지혜로운 일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부분은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잘못되거나, 우리에게 고통이 가해질 때, 그 일을 더 악화시키는 행동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구 화를 내거나, 분노를 표출하거나, 다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불을 뿜어 내곤 합니다.    오늘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일들을 줍시다! 그 일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나든지 간에, 내 감정의 방정식에 분노나 부정적인 감정을 더하지 마세요. 억지로 반응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대로 두세요. 구멍을 파는 일은 그만 두세요.     그리고 나서, 앞으로 할 일을 계획하세요!

당신은 할 수 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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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늘을 사는 지혜 당신은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기가 매우 어려운 일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에게도 알맞고 쉬운 것은 당신이 쉽게 이룰 수 있는 평범한 것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묵상 6.19)    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종류의 사람들 은, 어려운 일들을 성취하여 기쁨에 겨워하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일을 이룬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왜 할 수 있는데, 나는 왜 못하는 거지? 그들은 일을 이루었는데, 나는 왜 하는 일들마다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거야? 왜 나에게만 이런 문제와 어려움이 생겨나는 것일까?"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 은, 어려운 일들을 이루가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은 결국 해 내었군.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한 쪽의 사람들은 "제로-썸"(zero-sum, 쌍방 득실의 차가 전혀 없는 상태, 네가 잃어야 내가 얻는다)이며 질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겼다면, 나는 패배한 사람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넌-제로-썸"(non-zero sum, 이익과 손해를 더했을 때 제로가 되지 않는 상태, 한 쪽이 얻어도 다른 쪽에 별로 손해가 없는 관계, 승리로 가는 길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win-win)이며 다른 사람들의 성공 속에서 영감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태도가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까요? 어떤 자세가 나를 고통과 절망으로 몰아가게 될까요?    결국,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