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심판인 게시물 표시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마지막 때': 심판을 넘어선 궁극적 희망

이미지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마지막 때는 두려움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성도를 향한 완전한 구원,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통해 고난 속 성도에게 주시는 궁극적 위로와 소망을 탐구합니다.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마지막 때': 심판을 넘어선 궁극적 희망 서론: 두려움의 책에서 희망의 메시지로 요한계시록. 많은 성도에게 이 이름은 두려움과 난해함의 동의어로 다가옵니다.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으로 이어지는 심판의 묘사, 붉은 용과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등장은 마치 한 편의 공포 영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요한계시록을 마지막 때에 대한 비밀스러운 시간표나 무서운 재앙의 목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의 핵심 메시지는 공포와 절망이 아닙니다. 오히려 박해와 고난 속에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 궁극적인 승리와 희망의 서신 '입니다.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 마지막 때 '는 단순히 악에 대한 심판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성도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마침내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는 영광스러운 시간입니다. 본론 따라서 우리는 요한계시록의 '마지막 때'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신실한 약속을 발견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요한계시록이 묘사하는 마지막 때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성도를 향한 완전한 구원',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을 통해 마지막 때가 성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합니다. 1. 심판의 필연성 - 악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응답 요한계시록의 심판 시리즈(인, 나팔, 대접)는 하나님이 얼마나 잔인하신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얼마나 공의로우신지를 드러내는 장치입니다. 당시 로마 제국의 극심한 박해 아래 신음하던 성도들에게, 세상의 불...

요한계시록 9장 1절의 '무저갱': 심연의 상징과 종말론적 재앙의 서곡

이미지
요한계시록 9장 '무저갱(아뷔소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떨어진 별', 황충 재앙, 파괴자 '아바돈'의 신학적 의미와 상징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심연의 문이 열리는 종말론적 경고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보호하시며 전하시는 궁극적인 승리의 메시지를 확인하십시오. 요한계시록 9장 1절의 '무저갱': 심연의 상징과 종말론적 재앙의 서곡 참고할 글 요한계시록 9장 1절-12절, 고통의 해결 열쇠도 주님 손에 있습니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예배설교문 요한계시록 9장 1절-12절, 혼돈의 열쇠, 하나님 나라의 주권 - 매일성경 큐티 10분 새벽설교 서론: 심연의 문이 열리다 요한계시록은 신약성서의 마지막 책으로, 수많은 상징과 환상으로 가득 차 있어 신학적으로나 문학적으로나 깊이 있는 연구의 대상이 되어왔다. 특히 요한계시록 9장 1절에 등장하는 ' 무저갱(無底坑) '의 등장은 일곱 나팔 재앙의 정점으로,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그 문을 열자, 마치 거대한 용광로의 연기 같은 것이 피어오르며 해와 하늘을 어둡게 하고, 그 속에서 황충 떼가 나타나 인류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준다. 이 '무저갱'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심오한 신학적,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종말론적 공간이다. 본고에서는 요한계시록 9장 1절을 중심으로 '무저갱'의 어원적, 문맥적 의미를 살피고, 다양한 신학적 해석들을 비교 분석하며, 마지막으로 이것이 요한계시록 전체의 서사 구조 속에서 갖는 상징적 중요성과 종말론적 메시지를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본론 1: '아뷔소스(ἄβυσσος)'의 언어적 탐구와 성서적 용례 요한계시록에서 '무저갱'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아뷔소스(ἄβυσσος)'이다. 이 단어는 '없는(a-)'과 ...

천사들의 존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천사와 인간의 위치를 비교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섭리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천사는 인간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지 않았으며, 죄를 지은 천사들에게는 구원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대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특별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구원받은 자로서 누리는 특권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천사의 위치, 천사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의 위대함을 보여준다 인간과 천사(넓은 의미로 사용)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유일한 도덕적이고 고도로 지능적인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사들과 우리 자신을 비교할 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랑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첫째, 창조 방식의 차이 첫 번째로 주목해야 할 차이점은 천사들은 결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고 말하지 않는 반면,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고 여러 번 언급된다는 것이다(창 1:26-27; 9:6).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이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우리는 천사들보다 하나님과 더 비슷하다고 결론짓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언젠가 우리에게 천사들을 다스릴 권세를 주어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사실에 의해 뒷받침된다. "우리가 천사들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고전 6:3). 우리가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한"(히 2:7) 존재이지만, 우리의 구원이 완성될 때 우리는 천사들보다 높임을 받고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사실, 지금도 천사들은 이미 우리를 섬기고 있다. "그들은 모두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섬기라고 보내신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히 1:14). 창세기 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

전도서, 인생의 허무함과 하나님 안에서의 의미를 찾기

이미지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함과 의미를 탐구합니다. 저자는 부, 지혜, 쾌락 등 모든 것이 헛되다고 선언하며, 인간 노력의 한계를 지적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삶의 진정한 목적임을 강조합니다. 현재를 즐기되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전도서, 인생의 허무함과 하나님 안에서의 의미를 찾기 1. 주요 내용 a) 인생의 허무함 솔로몬은 모든 것이 헛되다고 선언합니다. 부, 지혜, 쾌락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이 궁극적으로는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이 헛되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고 결론짓습니다. b) 지혜의 한계 지혜자와 우매자 모두 같은 운명에 처한다는 점에서 지혜의 한계를 지적합니다.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나은 점이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 지혜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합니다. c) 삶의 의미 찾기 허무함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고 결론짓습니다. 현재의 삶을 즐기되,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2. 저자 전통적으로 솔로몬 왕이 저자로 여겨집니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의 지혜와 부에 대한 언급들이 솔로몬의 삶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언어와 문체 등을 근거로 후대의 저자가 솔로몬의 관점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저자는 풍부한 인생 경험과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의 본질적 문제들을 다룹니다. 3. 저술 시기 및 역사적 배경 솔로몬이 저자라면 기원전 970-930년경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왕국이 최고의 번영을 누리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언어적 특징을 근거로 포로기 이후인 기원전 5세기경의 저작으로 보기도 합니다. 어느 경우든, 이 책은 물질적 풍요와 지적 성취의 정점에서 인생의 궁극적 의미를 탐구하는 배경을 반영합니다. 4. 중요...

민수기,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통해 보여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순종에 대한 교훈

이미지
민수기는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여정을 다루며,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불순종을 대비시킵니다. 준비와 여정, 반역과 심판, 새 세대와 희망의 주제를 통해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과 사명을 보여주며,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영적 교훈을 줍니다. 민수기,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통해 보여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간의 순종에 대한 교훈 구약성경 "민수기"의 핵심 내용 1. 광야에서의 여정과 준비 민수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 산에서 출발하여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40년간의 광야 여정을 다룹니다. 첫 부분에서는 백성들의 인구 조사와 군대 편성, 그리고 성막 중심의 진영 배치 등 여정을 위한 준비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백성들을 어떻게 조직하고 인도하셨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레위 지파의 특별한 역할과 책임, 나실인의 서원, 제사장의 축복 등 종교적 규례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 이스라엘 공동체의 영적, 물리적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반역과 심판 민수기의 중간 부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과 반역, 그리고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주로 다룹니다. 가데스 바네아에서의 정탐꾼 사건은 백성들의 불신앙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이로 인해 출애굽 1세대는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게 됩니다. 고라와 다단, 아비람의 반역 사건, 백성들의 불평과 원망, 모세의 실수 등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과 그에 따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동시에 자비로운 보존을 드러내며, 순종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3. 새로운 세대와 희망 민수기의 마지막 부분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가나안 땅 입성을 위한 준비를 다룹니다. 두 번째 인구 조사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확인하고,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디안과의 전쟁, 요단 동편 땅의 분배, 도피성 설립...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재림을 앞두고 깨어 있어야만 하는 이유 - 본문에 관한 주석

이미지
마가복음 13:28-37에서 예수님은, 재림의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고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주의 재림을 기다려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며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재림을 앞두고 깨어 있어야만 하는 이유 본문의 주요 주제 언제든지 끝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깨어 있어야 하며 영적으로 경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인내하는 방식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기쁨과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본문의 맥락 예수님은 이제 종말의 사건에서 제자들의 깨어 있음과 준비의 필요성에 관한 주제로 전환하셨니다. 예수님은 1-27절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에서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로 주제를 확장해 나가셨는데, 이 구절은 이 두 측면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28-31절에 나오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확장된 비유는 예루살렘의 멸망(하지만 재림도 포함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2-37절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은 영적 경계를 요구합니다. 이전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를 비밀로 감추어 두셨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깨어 있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재림의 임박성 교리를 매우 신중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 전에 긴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도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3:24-33; 19:28-29; 21:43; 22:9-12; 23:32; 28:19; 마가복음 4:26-29; 13:10; 14:9). 이것은 본문과 마태복음 24:42-25:30의 주요 주제인데, 주인이 한동안 떠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종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매 순간 주인...

신명기 8장 11절-20절, 풍요 후에 오는 망각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요약

이미지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서 재물을 얻게 되었지만, 교만으로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 재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므로,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8:11-20의 말씀에 관한 새벽설교 네 편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8장 11절-20절, 풍요 후에 오는 망각 설교문 요약 1 : 풍요 후에 오는 망각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신명기 8장 11-20절 말씀을 가지고 "풍요 후에 오는 망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될 때, 그곳에서의 풍요로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먼저, 본문 11절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도록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이어지는 본문 12-14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서 누리게 될 풍요로움을 묘사합니다. 그들은 먹어서 배부르게 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소와 양이 번성하며, 은과 금이 증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풍요로움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교만과 망각을 가져올 위험이 있습니다. 본문 15절에서 모세는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요로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본문 16-17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풍요로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게 될 때의 결과를 경고합니다. 그들은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성공했다고 착각하게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말...

신명기 2장 26절-37절, 완고함과 심판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자료

이미지
이스라엘 백성은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통과하기 위해 평화의 사자를 보냈지만, 시혼은 완고한 마음으로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셨습니다. 완고함과 심판에 관한 신명기 2:26-37의 큐티와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자료와 설교문 요약입니다. 신명기 2장 26절-37절, 완고함과 심판 본문의 개요 1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라 1. 본문 신명기 2장 26-37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본문입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을 통과하기 위해 부탁을 했던 내용입니다. 모세는 시혼에게 평화의 말로 부탁했지만, 시혼은 거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을 대적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31절). 하나님께서는 이미 시혼과 그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시혼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고 승리했습니다. 2. 교훈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은 승리의 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혼과 그의 백성을 대적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시혼과 그의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기로 결정하셨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실천 방법 다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성령의 인...

시편 99편 1절-9절,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시편 99편은, 하나님은 위엄과 공의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사람에게 응답하시는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시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내용 요약과 설교 요약을 하였습니다. 시편 99편 1절-9절,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 본문의 개요 1 : 크고 두려운 왕, 정의와 공의의 왕, 용서하시고 심판하시는 왕 시편 99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이 시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세 가지 측면으로 찬양합니다. 1. 크고 두려운 왕 첫째, 하나님은 크고 두려운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만민을 다스리시는 절대적인 권능의 소유자이십니다. 그의 임재는 땅을 흔들릴 만큼 위대하십니다. 2. 정의와 공의의 왕 둘째,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사랑하시고, 정의롭고 공정한 심판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셨고, 그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3. 용서하시고 심판하시는 왕 셋째,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심판하시는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들의 죄에 따른 심판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그의 제사장들인 모세와 아론, 그리고 그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인 사무엘을 통해 그의 백성에게 응답하시고, 그들을 지도하셨습니다. 4.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오늘날 우리는 이 시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고 두려운 왕이십니다. 그는 공의를 사랑하시고, 정의롭고 공정한 심판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그는 그의 백성을 용서하시지만, 그들의 죄에 따른 심판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의를 잊지 말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5. 묵상 포인트 다음은 이 시에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묵상 포인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다스리십니다. 우...

성경에 관한 질문과 대답 21. 아담과 하와가 동산 중앙의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어떤 형벌이 내려졌습니까

이미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유혹했던 뱀은 하나님께 각각의 형벌을 받았습니다. 성경은 이들 모두가 받은 형벌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명하고 있습니까? 아담과 하와가 동산 중앙의 나무의 열매를 먹음으로 어떤 형벌이 내려졌습니까? '반드시 죽으리라'와 '죽을까 하노라'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금지하셨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반드시 죽으리라'는 단순한 죽음에 대한 의미라기보다는, 불순종으로 인한 죄를 짓게 되고 그 죄로 인한 형벌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 로마서 6장 23절을 통하여 바울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분명하고도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하와는 뱀에게 하나님께서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불순종으로 인해  받게 된 형벌들 1. 공통적인 형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결과, 아담과 하와 그리고 모든 생물들은 공통적인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형벌은 바로 "죽음"입니다. 뱀이나 아담과 하와는 모두 죽음이라는 형벌을 공통적으로 받았습니다. 2. 아담과 하와와 뱀이 받은 형벌 죽음이라는 공통적인 형벌과 함께, 아담에게는 종일토록 땀을 흘리며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와에게는 임신의 고통과 수고하여 자식을 낳으며 남편이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뱀에게는 다른 짐승들보다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흙을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 3:14-19). 3....

로마서 3장 19절-24절,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 로마서 강해 설교

이미지
사도 바울은 로마서 3장 19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율법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의의 선물을 주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죄인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로마서 3장 19절-24절,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우리 모든 인간들은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가 죄를 지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3장 19-24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 선물의 규모와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를 설명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첫째,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냅니다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율법이 우리의 죄를 드러낸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는 로마서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합니다. 율법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비추고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거울 역할을 합니다. 율법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따라 살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이며, 그래서 우리에게는 반드시 구세주가 필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둘째, 의의 선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죄 속에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21절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로마서 3: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행한 선한 일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 때문에 하나님과 회목하게 되었으며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로움은 모든 믿는 사람이 과거의 죄와 상관 없이 누릴 수 있는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요한 계시록 22장 12절, 각각의 행위대로 보응할 것이니라 - 요한 계시록 강해 설교

이미지
요한 계시록은 순교의 위협과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최후의 승리를 약속하며 격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요한 계시록 22장 12절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이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2장 12절, 각각의 행위대로 보응할 것이니라 본문 말씀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요한 계시록 22:12)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십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이라는 경고와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이 땅에 다시 재림하실 것이며, 모든 사람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마음의 생각들을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또한 마지막에 그가 재림하실 때, 우리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기준으로 심판을 받을 것이며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 것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심판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공의 앞에 서야하므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계명을 따르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우리가 공의로운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동안에, 능력의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우리를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바른 길을 걷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국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삶의 보응을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경고해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진리의 도를 따르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갚으시는 분이시며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말씀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강화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이미지
마태복음 21장 23절부터 32절까지의 말씀은, 이스라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어떤 권위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세례를 예로 드시며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꾸짖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23절-32절,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 이스라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였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성전에서 주님께 나아와 무슨 권세로 일하는가에 대해 정중하게 질문했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불신은 시대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첫째, 요한의 세례. 예수님은 요한의 세례로써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백성의 종교지도자들은 스스로 함정에 빠져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고 궁색한 대답을 늘어 놓자 주님께서도 대답을 보류하셨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만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해 우리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통해 말씀하시든지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세상은 '무슨 권세'를 요구하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둘째, 두 아들의 비유.  두 아들의 비유는 이스라엘이 버림받게 되는 그 이유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을 회개시키고 주님을 믿게 하기 위해 먼저 보내신 선지자였습니다. 세례 요한을 거절한 것은 메시야를 거절한 행위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세리와 창기를 멸시하였습니다. 세리와 창기는 죄인으로 정죄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율법의 의에 우월감을 가졌던 종교지도...

마태복음 11장 20절-24절, 회개해야 하는 이유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이미지
마태복음 11장 20절부터 24절에 나타난 갈릴리 지방의 도시들은 예수님의 책망을 들었고, 지금도 폐허로 남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예수님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 이유를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0절-24절, 회개해야 하는 이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방에서 가장 먼저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권능을 행하며 기적을 베푸신 곳도 갈릴리 지방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생명의 말씀으로 구원의 길을 보여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천국 복음을 배척하는 고라신과 벳세다와 가버나움 도성의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선포하며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반드시 회개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회개하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요단 강가에서 세례를 베풀면서 가장 먼저 선포한 복음이 '회개하라'(마 3:2)였습니다. 또한 그가 베푼 세례 역시 "회개의 세례"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도 천국 복음을 전하시며 하신 첫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4:17)였습니다. 마태복음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사도들도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라'(행 2:38)고 증거하였습니다. "회개하라"( μετανοέω , 메타노에오)는 말의 뜻은 "마음을 바꾸다", "돌아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한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마음과 생활을 청산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회개하여' 구원의 길로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하여 고라신과 벳세다에서 권능을 행하셨습니다. 둘째, 회개하면 화를 면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회개하고 돌이켜 구원을 받게...

각각의 사사가 등장할 때 이스라엘에게 나타났던 공통적인 순환 방식 - 성경사전

이미지
  이스라엘 자손이 고통 속에서 부르짖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사사를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고통 속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같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는 데 있습니다. 각 사사들과 관련된 악의 순환 과정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사와 이스라엘에게 적용되는 공통적인 순환 방식 심판과 구원의 반복되는 방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았던 부모 세대로 인하여, 사사기 속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복되는 죄를 짓고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고통을 당합니다. 모든 죄의 시작은 자녀들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던 부모 세대로부터 시작됩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이 다음과 같은 반복되는 방식으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배반하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고통이 사라지고 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2. 이방 민족에게 고통을 당하다 하나님께서는 주변의 이방 민족들이 이스라엘을 정복하고 압제하도록 허락하십니다. 이러한 허락에는 하나님의 심판의 의미와 고치고 돌아올 것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3. 하나님께 부르짖다 이방인들의 압제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기억해 내고 자신들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4. 사사를 통해 구원하시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은, 사사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아울러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이방 민족들을 사사들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구원의 역사가 끝이 난 후, 사사가 죽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됩니다. 중요 사사들에게 나타났던 공통적인 순환 방식 사사 배반 복종 구원 옷니엘 3:7 3:8 3:9-11 에훗 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