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운 피부질환 중의 하나인 대상포진(Shingles)은 주로 노년층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예방접종 등을 통하여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백신의 부작용이나 위험성도 낮기 때문에, 노년층에 있어서는 대상포진백신의 예방접종은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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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상포진의 개요와 그 증상, 그리고 대상포진으로 인해 생겨나는 합병증 등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대상포진의 정의
대상포진(Shingles)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예전에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시간이 흐른 이후에,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의 재활성화가 시작되면서 생기는 고통스러운 피부 발진입니다.
마치 피부가 불에 타는 듯한 느낌으로부터 시작되어, 피부를 칼로 찌르거나 자르는 듯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살짝 스쳐도 피부가 벗겨지는 듯한 고통이 생기며, 피부에 각종 물집들이 발생하여 터지기도 합니다.
자주 대상포진은 신체의 한쪽 면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머리나 얼굴, 눈의 주위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가슴 주변에도 발생합니다.
2. 대상포진의 원인
대상포진은 다른 사람에게 옮아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우리의 몸 안에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재발해서 생기는 질환이 대상포진입니다. 그래서 이 수두 바이러스가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되거나 특정한 약물, 질병, 혹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재활성화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가 대상포진에 걸릴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두를 앓은 사람들 5명 중에 1명꼴로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으로 인해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부가 갑자기 따끔거리거나 아픈 느낌
- 갑작스러운 두통
- 온 몸에 혹은 피부 일부에 두드러기 발생
- 가슴과 배, 얼굴이나 눈 등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 몸의 한쪽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붉은 반점 발생
- 물집이 터지고 진물이 흘러 나오는 경우
4. 대상포진환자가 접촉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
대상포진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전에 수두를 앓지 않았던 사람이 수두에 걸릴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의 대상들은 반드시 대상포진 환자를 피해야만 합니다.
- 수두를 앓아본 적이 없는 임산부
-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
- 생후 1개월 미만의 아기
5. 대상포진의 치료
- 통증 완화를 위해서 파라세타몰을 복용
-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발진을 깨끗하게 소독하고 건조하게 유지
- 헐렁한 옷을 입는다
- 차가운 물로 행군 수건이나 헝겊으로 환부를 깨끗이 닦는다
하지만, 드레싱이 발진에 달라 붙지 않도록 해야 하며, 회복 속도를 늦추는 항생제 크림을 사용하지 말아야만 합니다. 대상포진의 발진은 최대 4주간 지속될 수 있으며, 그 사이에는 매우 통증이 고통스러울 수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 발병할 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약 20% 정도의 발병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대상포진백신은 예방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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