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ker

6/recent/ticker-posts

마태복음 14장 22절-36절,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오늘 본문인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36절까지의 말씀은, 물 위를 걸으심으로써 자연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의 능력과 기적적인 치유를 행하실 수 있는 권능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 수 있음을 강해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4장 22절-36절,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 마태복음 강해 설교



마태복음 14장 22절-36절,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본문의 구조와 개요


첫째,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시다 (22-33절)

  • 예수님은 제자들을 앞서 보내시다
  • 예수께서 산에서 홀로 기도하시다
  • 예수께서 배를 향해 물 위를 걸어오시다
  • 제자들이 두려워하자 예수께서 그들을 안심시키시다
  • 베드로가 잠시 물 위를 걸었다가 물에 빠지기 시작하다
  • 예수님과 베드로가 배에 오르다


둘째, 예수께서 게네사렛에서 병자를 고치시다 (34-36절)

  • 사람들이 병자들을 예수님께 데려오다
  •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고 그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모든 사람은 나음을 얻다



물 위를 걸으신 예수님


예수님이 물 위를 걷는 이야기는 성경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마태복음 14장 22~36절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폭풍에 휩쓸렸을 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며 제자들에게 다가오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기적적인 사건은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 폭풍 속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기

제자들은 바다에서 폭풍을 만나 목숨이 위태로워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 위를 걸으시며 제자들에게 다가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줍니다. 인생의 시련에 압도당할 때,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배에서 나올 수 있는 믿음을 갖기

베드로는 예수님께 물 위로 불러 달라고 요청했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배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몇 걸음 내디뎠지만 두려움에 떨며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은 믿음을 가지려면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는 불가능하거나 두렵게 보이는 일을 하도록 부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한다면,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그분을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기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셨을 때 제자들은 놀라워하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이 단지 위대한 랍비나 선지자가 아니라 세상의 구세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과 구세주로 인정할 때, 우리는 그분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화, 기쁨, 희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넷째, 예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신뢰하기

베드로는 물에 가라앉기 시작하자 예수님께 부르짖었고,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에게는 죄와 죽음, 이 세상의 모든 문제로부터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을 부를 때,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인생의 풍랑을 헤쳐 나가도록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인생의 풍랑에서 예수님을 의지하기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물 위를 걷는 마태복음 14장 22절부터 36절의 사건은 인생의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안전지대를 벗어날 수 있는 믿음을 갖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그분의 구원 능력을 신뢰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예수님이 인도하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갈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갖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