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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8장 12절-28절,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 복 있는 사람 큐티

욥은 자신에게 찾아 온 이해할 수 없는 고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참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없는 이러한 참된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혜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욥기 28장 12절부터 28절의 큐티와 설교문을 요약하였습니다.


욥기 28장 12절-28절,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 복 있는 사람 큐티


욥기 28장 12절-28절,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본문의 개요 1 : 지혜의 가치와 위치


1. 개요

욥은 자신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혜를 추구합니다. 그는 땅과 바다, 심지어는 죽음까지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지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이어서 욥은 지혜가 얼마나 소중한지 노래합니다. 순금으로도 살 수 없고, 은을 달아도 그 값을 당하지 못합니다. 지혜는 삶을 채우는 진리이며, 삶을 해명하는 열쇠입니다. 결국 욥은 지혜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지으신 창조주이시며, 세상의 비밀을 속속들이 아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2. 해설

이 기사는 욥기 28장을 바탕으로 지혜의 가치와 위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혜를 추구합니다. 그러나 그는 어디에서도 지혜를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그는 지혜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습니다.

이 기사는 지혜의 소중함을 강조합니다. 지혜는 삶을 채우는 진리이며, 삶을 해명하는 열쇠입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3. 오늘의 적용

오늘날 우리는 욥과 마찬가지로 삶의 고통과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지혜를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찾는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것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4. 오늘의 묵상

  • 나는 지혜를 추구하고 있습니까?
  • 나는 세상의 지혜에 의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에 의지하고 있습니까?
  •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본문의 개요 2 : 고난과 악의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


1. 개요

전지적 시점의 해설자는 욥기 28장에서 고난과 악의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인간이 결코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각종 보화를 채굴할 능력이 있을지 몰라도, 이 지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이 지혜의 어마어마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신적 해설자는 오직 하나님만이 지혜가 있는 곳을 아신다고 말합니다. 즉, 그곳은 신적 영역입니다.

구약에는 세 종류의 지혜가 등장합니다. 먼저 1차원적인 지혜로, 건물이나 공예품을 만드는 기능적인 지혜입니다. 2차원적인 지혜에는 잠언의 보응 원리와 같은 신학적인 지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차원적인 지혜는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영역으로, 고난과 악의 문제 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가 여기 속합니다.

욥기 28장은 책 전체의 정중앙에 위치하면서 신학적 중심 역할을 합니다. 특히 28절은 28장의 결론이자 절정으로서, '악과 고난의 문제'에 대한 인간의 바람직한 자세를 명확히 드러냅니다. 비록 '악과 고난의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인간이 알 길이 없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를 신뢰하며 그분을 변함없이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것이 지혜와 명철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때로 욥처럼 억울한 상황에 처하고, 악인들이 주변에서 활개 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초지일관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은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더디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리심이 완벽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2. 해설

욥기 28장은 고난과 악의 문제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묵상입니다. 신적 해설자는 인간은 이 지혜를 결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를 신뢰하는 것이 참된 지혜라고 말합니다.

본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때때로 고난과 악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만, 하나님의 완전하신 통치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분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3. 나의 생각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그분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나는 욥기 28장이 우리에게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고난과 악의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실 것입니다. 나는 본문을 통해 고난과 악의 문제에 직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교문 요약 :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2. 본문 이해

앞선 단락에서 인간의 놀라운 지혜를 말했지만, 그 끝은 더 높은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보게 한다. 인간이 광물을 채굴하기 위해 땅도 파고 굴도 뚫지만 지혜는 땅에서 얻지 못한다(13). 하나님의 지혜는 각종 보석들과 비교해도 더 귀한데, 안타깝게도 이 지혜를 인간이 노력해도 스스로 구할 수가 없다. 이것이 "지혜는 어디서 얻으며 명철이 있는 곳은 어디인고"라는 구절의 반복을 통해 더욱 강조된다(12, 20). 신적 화자는 결론적으로 주를 경외함이 지혜이고 악을 떠나는 것이 명철이라고 말하는데(28), 이 모습은 욥의 모습이기도 하다.


3. 설교 방향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수 있다. 인간의 지혜가 놀랍긴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더욱더 놀랍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광물을 채굴하듯이 생명을 걸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욥기 말씀은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한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남으로 지혜와 명철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욥이 보여준다. 이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닥쳐 올 때 모든 것을 통찰하는 하나님께 겸손히 구하는 것이 가장 지혜롭다.​


4. 주제 개설 

지난주 말씀에 이어 오늘도 지혜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인간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그렇게 오래 전에는 피라미드 같은 건축물을 만들더니, 이제는 사람을 우주로 보내고 자동차가 혼자 운전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여전히 인간이 설명하지 못하고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이 아직 많습니다. 이런 부족함은 우리를 더 높은 지혜인 하나님의 지혜를 바라보게 합니다. 그렇다면 참된 지혜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너무나도 귀한 광물과 귀금속을 얻기 위해 사람들은 땅을 파고, 굴을 뚫고, 바위를 부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명을 걸 정도로 노력을 기울이면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욥기말씀은 이 땅에서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13). 참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집니다. 참된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주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없는 악을 떠나는 것이 명철입니다(28). 세 친구는 스스로 지혜롭다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인 양 욥을 정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도 없고, 하나님을 깨닫지도 못했습니다. 반대로 욥은 이런 지혜를 끝까지 구했습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입니다.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지혜를 찾고, 그 지혜로 손해 없이 살아가려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지혜로 이해될 수 없는 어려움을 마주할 때 낙심하고 좌절하며, 남을 정죄하거나 해치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땅의 지혜만 구하는 이들과 달리 하나님의 지혜를 더욱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뿐입니다. 억울한 고난, 까닭 없는 고난에서 땅의 지혜로만 이해하려 하거나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을 더욱더 신뢰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더욱 묵상합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길은 억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고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의 길임을 믿고 그 길을 걸으셨고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가 되었습니다(고전 1:18)!


7. 결론과 도전

하나님의 지혜만 구하기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이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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