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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6장 26절-37장 24절,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엘리후는 욥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지만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엘리후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욥기 36장 26절부터 37장 24절까지에 대한 나의 해설 정리와 설교문 요약한 자료입니다.


욥기 36장 26절-37장 24절,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욥기 36장 26절-37장 24절,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본문의 개요 1 : 엘리후, 욥에게 회개를 촉구하다


1. 내용

욥기 36-37장은 엘리후가 욥에게 마지막으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먼저 욥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데, 이를 못마땅해하거나, 자력으로 현 상황을 빠져나가려고 하거나, 이를 회피하려고 죽음을 사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안식이 아니라,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엘리후는 욥에게 "악에서 돌아서라"고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징계의 환난 가운데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리후는 욥이 회개한다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주이시며, 악인에게는 징벌을 내리시고, 의인에게는 축복을 베푸십니다.


2. 해설

엘리후의 회개 촉구는 욥에게 큰 고통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는 영광을 누리며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받게 됩니다. 우리도 엘리후의 회개 촉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면,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오늘의 적용

  •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징계를 회개와 변화의 기회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주이심을 믿으며, 의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본문의 개요 2 : 고난의 의미와 회복


엘리후는 욥을 향한 책망과 권면을 계속합니다. 그는 욥을 책망한 후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을 권면했습니다.


1. 엘리후의 문제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엘리후 역시 욥이 죄를 범해서 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에 욥에 대한 엘리후의 평가 역시 정당하지 않은 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엘리후처럼 하나님의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판단할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교만과 지나친 자기 확신을 버리고 겸허한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라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높일 것을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 동시에 경건한 사람들이 해왔던 일입니다. 고난 중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찬양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될 뿐만 아니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은 높으시니

옛날 사람들에게 자연 현상은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였습니다. 엘리후는 이런 자연 현상을 예로 들어,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일면 타당합니다. 자연 현상마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불완전한 생각으로 높으신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뜻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4. 질문과 대답

  • 내 생각, 내 확신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까?
  • 지금 고난 속에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고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 생각해보십시오.
  • 지금 내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내 생각, 내 확신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의 인도를 따라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금 고난 속에 있다면, 먼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내 삶에 최선을 위한 뜻을 가지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고난의 의미를 묵상하고, 그 고난을 통해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설교문 요약 :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1. 본문 이해

엘리후는 욥에게 하나님께서 죄를 회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난을 주신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있다. 그는 욥에게 악인의 벌이 가득하고 심판과 정의가 흡를 잡고 있다고 말한다. 그 이유를 23절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욥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돌이키기보다 하나님을 가르치려 한다며 욥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어서 구체적으로 엘리후는 하나님의 참조 세계를 제시함으로 자기 기준으로 하나님을 판단하지 말라며 욥의 자세를 비판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작 엘리후다.


2.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입니다. 첨단 문명과 과학 시대를 살고 있어도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성도라면 그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 그 자세를 묵상해 봅시다.


4.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엘리후는 욥을 향하여 계속해서 자기 주장을 내세웁니다. 그의 주장은 욥이 당하고 있는 고난이 회개를 위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을 향하여 자기 입장을 꺾지 않고, 회개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엘리후는 그런 욥을 책망하기 위해 하나님의 크심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그는 창조 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를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을 안개로 바꾸십니다. 구름과 우렛소리, 번갯불이 치는 것은 너무나 놀라운 일인데 이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엘리후는 이렇게 창조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설명하며 욥에게 회개하라고 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을 엘리후는 말하고 있지만, 사실 성사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을 다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히려 엘리후입니다.


5. 설교 방향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으로 설교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판단할 수 없는 크고 위대하신 분이시다. 엘리후는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신 이유는 죄에서 돌이키기 위한 훈육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창조 세계의 신비로움으로 말한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은 엘리후다. 정말로 크고 위대한 하나님을 안다면 쉽게 판단하지 않는다. 까닭 없는 일을 만나면 겸손히 하나님께 탄원해야 한다. 이것이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의 자세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인간이 측랑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지혜와 마주하게 될 때 우리의 무지함이 드러납니다.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우주의 신비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신비가 더욱더 쌓여갑니다. 이런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정말로 크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교만해서 하나님을 다 안다고, 하나님의 일을 다 깨닫는다고 말해선 안 됩니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 생각과 기준을 모두 내려놓아야 합니다. 엘리후처럼 하나님의 뜻을 모두 한다고 교만하게 말하지 않기 바랍니다. 까닭 없는 일을 겪을 때는 욥처럼 깨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하기 바랍니다. 이것이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날 때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믿는 성도가 가져야할 자세입니다.


7. 결론과 도전 

하나님의 크심을 마주할 때 우리는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측람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높이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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