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두란노생명의삶큐티인 게시물 표시

욥기 36장 26절-37장 24절,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엘리후는 욥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지만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엘리후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욥기 36장 26절부터 37장 24절까지에 대한 나의 해설 정리와 설교문 요약한 자료입니다. 욥기 36장 26절-37장 24절, 인간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 본문의 개요 1 : 엘리후, 욥에게 회개를 촉구하다 1. 내용 욥기 36-37장은 엘리후가 욥에게 마지막으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엘리후는 먼저 욥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있는데, 이를 못마땅해하거나, 자력으로 현 상황을 빠져나가려고 하거나, 이를 회피하려고 죽음을 사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안식이 아니라, 심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엘리후는 욥에게 "악에서 돌아서라"고 말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징계의 환난 가운데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엘리후는 욥이 회개한다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리후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심판주이시며, 악인에게는 징벌을 내리시고, 의인에게는 축복을 베푸십니다. 2. 해설 엘리후의 회개 촉구는 욥에게 큰 고통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욥은 결국 하나님을 만나는 영광을 누리며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받게 됩니다. 우리도 엘리후의 회개 촉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면,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오늘의 적용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징계를 회개와 변화의 기회로 받아들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주이심을 믿으며, 의로운 삶을 살겠습니다. 본문의 개요 2 : 고난의 의미와 회복 엘리후는 욥을 향한 책망과 권면을 계속합니다. 그는 욥을 책망한 후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일 것을 권면했습니다. 1. 엘리후의 문제 "삼가 악으로 치우치지 말라"는 말이 보여주듯이,...

사도행전 9장 23절-31절, 바나바의 격려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 바울은 회심 후 격렬한 반대와 생명의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다메섹에서 3년 동안 성도들 사이에서 지낸 바울은 새로 찾은 신앙을 방해하려는 유대인 지도자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 격동의 시기에 바나바는 바울의 변화를 지지하고 격려하였습니다. 본문인 사도행전 9장 23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바나바의 격려: 바울의 여정에서 응원의 등대 역할을 한 사람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 다메섹의 유대인 지도자들은 바울의 회심과 그의 열렬한 설교에 분개하여 그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바울의 도주를 막기로 결심한 그들은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히 지키며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사도 바울은 자신의 앞에 닥친 위험을 미리 경고받았고, 적들의 감시를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1. 안전한 곳으로 내려가다 위협하는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탈출을 감행한 바울은 믿을 수 있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어둠이 깔린 성벽 옆으로 바구니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이 계획 덕분에 적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결단력과 사명에 대한 확고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2. 예루살렘에서 인정을 받다 바울은 자신이 직면한 위험에 굴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곳의 제자들과 함께 하겠다는 희망을 품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당연히 그를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한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감옥에 가두었던 사울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나바는 다메섹의 아나니아의 모범을 본받아 용기와 친절함으로 바울에게 다가갔습니다. 3. 바나바의 격려 바울의 간증을 들은 바나바는 그의 회심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기꺼이 우정과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바울을 대신하여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후 변화된 놀라운 이야기를 담대하게 전한 사람...

사도행전 9장 10절-22절, 아나니아의 순종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기독교 교회의 방대한 역사 속에는 종종 눈에 띄지 않는 헌신과 순종을 행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나니아도 그런 잊혀진 영웅 중 한 사람입니다. 교회는 바울이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을 인정하지만, 아나니아가 행한 순종에 대해서도 인정해야 합니다. 아나니아는 바울의 영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초대 교회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사도행전 9장 10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에서는, 기독교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아나니아의 놀라운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9장 10절-22절, 아나니아의 순종 아나니아가 받은 소명 신실한 유대인이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던 아나니아는 훗날 바울로 알려진 사울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기 위해 다메섹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는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습니다. 사울이 다메섹에 도착하기 전에 아나니아는 사울의 의도를 미리 알려주는 거룩한 계시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아나니아에게 다메섹의 직가라는 거리에 있는 유다의 집으로 가서 사울을 섬기라고 지시하셨습니다. 1. 마지못한 순종 아나니아는 사울의 소문을 들었었기에, 두려움과 꺼림칙함으로 갈등 했을 것입니다. 성도들을 해치려고 했던 바로 그 사람을 섬긴다는 생각 때문에 괴로웠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으로부터 사울이 변화되었다는 계시를 받은 아나니아는 자신의 의심을 제쳐두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 했습니다. 2. 인생을 바꾼 만남 아나니아는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사울에게 다가가 "사울 형제"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길에서 사울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님께서 사울의 시력을 회복시키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기 위해 자신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울은 눈을 뜨고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세례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해져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3. 다메섹에서의 사울의 시간 이 기적적인 만남 이후, 사울은 다메섹에 머물며 교회 공동체에서 며칠을 보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예수...

사도행전 9장 1절-9절, 핍박하는 자에게 선포된 복음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9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인하여 극적으로 변화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회심하기 이전의 사울은 핍박자였지만, 예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를 변화 시키셔서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길과 계획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과 은혜에 대한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9장 1절-9절, 핍박하는 자에게 선포된 복음 변화의 힘이 나타나다 사도행전에서 사울의 회심은 세 번이나 반복될 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반복은 사울의 삶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강조하고, 가장 열성적으로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조차도 새롭게 하는 복음의 놀라운 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 박해자 사울 (1-2) 스데반의 순교를 목격했던 청년 사울(7:58)이 다시 현장에 등장합니다. 여전히 복음에 대한 적대감으로 가득 찬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에게 열성적으로 박해를 계속합니다. 그는 주님의 제자들에게 위협을 가하며 살인적인 행동을 보입니다(1). 예루살렘에서의 핍박에 만족하지 못한 사울은 다메섹까지 약 240킬로미터의 핍박을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자신의 의지로 대제사장의 서한을 들고 다메섹으로 향하는 사울은 복음과 교회에 대한 강력한 핍박자로 자리매김합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사울과 같은 사람이 과연 변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2. 사울을 추격하신 예수님 (3-9)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체포하기 위한 사울의 집요한 추격은 놀랍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끈질긴 추격자가 있었으니,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이 이제 하늘에서 자신을 드러내어 사울이라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수님은 지극한 은혜와 긍휼로 사울을 찾아가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으십니다(4). 사울은 하나님을 향한 잘못된 열심 때문에 자신도 ...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에디오피아 땅에 전해진 복음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오늘의 본문인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은, 당시 사람들에게 있어서 세상의 최남단이었던 에디오피아에까지 복음이 전파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한 에디오피아 내시와 빌립으로 인하여 구원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에디오피아 땅에 전해진 복음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다 1. 땅 끝의 나라인 에디오피아 사도행전의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주의 복음이 먼 구석 땅인 에디오피아에까지 전해지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에서, 열정적인 전도자였던 빌립과 에디오피아의 내시가 극적으로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마리아 땅에서 성실하게 복음을 전하던 빌립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에디오피아의 내시를 만납니다. 당시의 세계관 속에서, 에디오피아는 세계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곳이었기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 복음의 무한한 능력 오늘 본문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복음은 지리적인 한계나 민족적 한계를 극복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핍박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계속해서 전파되고 그 영향력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있음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어떤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음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전해진 복음 1. 말씀에 진심이었던 내시 오늘 본문을 보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등장합니다. 그는 에디오피아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방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땅 끝인 에디오피아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한 먼 여행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는 성경을 가지고 있었고 그 성경을 여행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읽고 연구한 사...

사도행전 8장 14절-25절, 돈은 마스터키가 아닙니다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8장 14-25절의 말씀에서 우리는 사마리아에서 사도 베드로와 요한을 통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강력한 모습을 목격합니다. 그들의 간절하고도 거룩한 간구를 통해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성령을 받아 믿음을 굳건히 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14절-25절, 돈은 마스터키가 아닙니다 들어가며 베드로와 요한이 안수함으로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임하시자, 마법사 시몬이 이 능력을 돈으로 사려고 시도합니다. 시몬의 그릇된 의도의 심각성을 깨달은 베드로는 시몬을 단호하게 꾸짖으며 그의 악을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여정은 사마리아 마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복음의 변화된 메시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됩니다. 1. 사마리아에서의 거룩한 만남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성령의 임재하심을 전하기 위한 자신들의 사명을 시작합니다.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안수하는 순간, 세례를 받은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놀라운 사건이 펼쳐집니다. 이 거룩한 성령님의 능력의 충만함은 그들의 믿음을 확증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합니다. 2. 돈의 유혹 그러나 마법사 시몬은 성령님의 충만함과 능력의 충만한 장면을 목격하고 사도들의 성령의 임재함을 간구하는 모습에 매료됩니다. 권력과 지배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힌 시몬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접근하여 돈으로 이 신성한 권위를 사려고 합니다. 그러나 시몬의 요청의 부패한 본질을 알아차린 베드로는 그를 엄중히 꾸짖습니다. 베드로는 시몬에게 성령의 은사는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거나 조작할 수 없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러한 시몬의 악한 의도는 그의 악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그의 회개와 인격의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3. 베드로와 요한의 여정 사마리아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에 베드로와 요한은 주변 마을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잡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사도행전 8장 2절-13절, 믿음과 기적의 관계에 대한 이해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8장 2-13절의 본문에서 우리는 성도들이 흩어지는 것과 빌립과 마술사 시몬의 만남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끼쳤는지 목격할 수 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 이후 사울(바울)이 주도한 박해는 초대 교회를 해체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2절-13절, 믿음과 기적의 관계에 대한 이해 본문의 개요 사울(바울)의 핍박의 결과,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 전역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빌립은 성령의 인도를 받아 사마리아로 가서 표적과 기사를 동반하며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더러운 귀신들이 쫓겨나고 병자들이 고침을 받아 도시에 큰 기쁨이 넘쳤습니다. 빌립의 기적에 매료된 마술사 시몬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1. 흩어짐은 복음 확대로 이어집니다. 핍박으로 인한 성도들의 흩어짐은 복음 전파의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흩어지면서 예루살렘의 경계를 넘어 주님의 복음을 전했고,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사도행전 1장 8절의 예언적 말씀을 성취했습니다. 이러한 흩어짐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으며, 그들이 지나가는 곳에서 쉬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2. 빌립의 사마리아 설교와 기적 성령 충만한 빌립은 전통적으로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이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던 사마리아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의 복음 선포에는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는 등 표적과 기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빌립의 사역을 통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사마리아는 기쁨과 변화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습니다. 어리석은 마술사 시몬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설교한 본문에서 우리는 사람을 기만하는 가짜 기적을 행한 마술사 시몬을 만나게 됩니다. 본문의 말씀은 참된 믿음과 거짓 믿음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빌립은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시몬은 이를 오해하고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그 능력을 재현하려고 했습니다. 시몬이 빌립을 쫓은 것은 그리스도에 ...

사도행전 8장 2절-8절, 사마리아에서 설교한 빌립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오늘은 사도행전 8장 2-8절에 나오는 빌립이 사마리아에서 설교한 내용을 자세히 큐티하고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박해와 흩어짐이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난이 때로 선한 결과로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사도행전 8장 2절-8절, 사마리아에서 설교한 빌립 들어가며 이후 바울로 알려진 사울은 초대 교회를 핍박하였고 스데반의 순교에도 책임이 있습니다. 교회에 대한 핍박의 결과, 예루살렘의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 전역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흩어짐은 사도행전 1장 8절에 언급된 예언을 성취하며 복음의 확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사마리아에서 설교한 빌립 초대교회의 집사들 중에 한 명인 빌립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마리아 도시로 떠났습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 사이의 역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며 더러운 영을 쫓아내고 치유의 기적을 행했습니다. 그의 사역은 사마리아 도시에 큰 기쁨을 가져다주었고, 이는 하나님의 평화와 기쁨의 왕국이 도래했음을 의미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핍박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삶을 변화시키고 듣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가져다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1. 빌립의 사마리아 선교여행 예루살렘에서 박해를 받은 빌립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마리아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은 역사적, 종교적 차이로 인해 서로에 대해 뿌리 깊은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빌립의 소명은 복음 메시지의 보편적 특성을 인식하면서 이러한 구분을 초월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사마리아인들에게 복음의 변화시키는 능력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2. 사마리아에서 복음을 전하다 빌립은 사마리아에 도착하자마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도행전 8: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그가 전한 복음은 사마리아인들의 마...

사도행전 9장 10절-22절, 여호와 이레의 주님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다메섹으로 가면서까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려 했던 바울은, 도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앞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미리 다메섹의 아나니아를 예비해 주셨고, 그를 통해 바울의 눈을 뜨게 하십니다. 그리고 바울은 회심하여 예수님을 증거하기에 최선을 다합니다. 바울의 변화된 모습을 본 유대인들은 당황하지만, 바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9장 10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은 사울의 변화를 위하여 아나니아를 예비하신 예수님의 세밀하심을 보여 줍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9장 10절-22절, 여호와 이레의 주님 아나니아를 예비하신 주님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앞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는 사람들에 이끌려 다메섹에 들어갔고, 그 곳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예비해 주시고, 바울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비록, 교회를 핍박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모욕했던 바울이지만, 예수님은 그를 위하여 아나니아를 예비하셨습니다. 사도행전 9: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바울을 사용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미리 예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교회를 핍박하는 바울을 변화시키시고, 그를 통하여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도행전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바울을 사용하시기 위해 다메섹의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예비하신 주님은, 언제나 주의 일을 행하시기 위해 예비해 주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1.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세에 얻은 아들을 갑자기 바치라고 하셨을 때, 아마도 아브라함은 적잖...

사도행전 9장 1절-9절, 사도 바울의 회심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스데반 집사의 순교 이후, 사도 바울은 여전히 초대교회 성도들을 위협하며 그들을 잡아 가두려고 합니다. 심지어 그는 다메섹에까지 가서 성도들을 잡아서 예루살렘으로 압송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회심합니다. 사도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장면을 담은 생명의 삶 큐티 본문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9장 1절-9절, 사도 바울의 회심 바울의 정체 사도 바울은 그가 "사울"이었던 시절, 초대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잡아서 공회에 넘기는 역할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처럼 예수님을 만나고 회심하게 된 사도 바울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1. 스데반 순교 현장에 있던 청년 성경을 통해 사도 바울에 대해 알 수 있는 첫 번째 사실은, 그가 스데반을 돌로 치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던 청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저 평범한 청년이 아니었으며, 단지 옷을 지키던 순수한 방관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스데반의 죽음을 승인하고 주도했던 박해자였습니다. 2. 다메섹까지 쫓아가던 청년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위협하고 다메섹까지 가서 그들을 잡아 오게 해 달라고 대제사장에게 요청 합니다.  그는 단순한 핍박자를 넘어서서,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넘어서서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성도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괴롭히던 사람이었습니다. 3. 예수님을 만난 청년 사도 바울은 초대 교회의 가장 큰 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메섹으로 가는 그를 만나셨고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이름을 부르시며 "왜 나를 핍박하느냐"고 물으셨고, 바울은 "당신이 누구십니까?"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다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무기력한 바울 예수님을 만난 이후, 사도 바울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했고,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으며 어...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빌립 집사와 에디오피아 내시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사도행전 8장 26절부터 40절까지의 말씀으로, 빌립 집사와 에디오피아 내시의 만남에 관한 말씀입니다. 빌립은 주의 사자의 지시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고, 그에게 복음을 전하고 회심한 내시는 세례를 받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26절-40절,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 본문의 개요 1. 에디오피아 내시 에티오피아 내시는 에티오피아의 여왕 간다게를 섬기는 고위 관리였습니다. 그는 내시였기 때문에 거세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사회와 문화에서 내시는 종종 관리자나 왕의 고문으로 고용되어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2. 그의 궁금증 에티오피아 내시는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는 길에 있었습니다. 그는 이사야서를 읽다가 이사야가 고난당하는 주의 종에 대해 예언한 구절에 이르렀습니다. 내시는 이 종이 누구인지 이해하지 못해서 빌립에게 설명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3. 빌립의 복음 전파 빌립은 전도자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내시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셨는지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내시에게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내시는 열심히 경청했고, 복음의 의미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기쁨으로 충만해졌습니다. 4. 세례를 받은 내시 두 사람은 계속 이야기를 나누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내시가 말했습니다. "여기 물이 있습니다. 무엇이 제가 세례를 받지 못하게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빌립은 "마음을 다해 믿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내시는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5. 빌립과 내시 내시가 세례를 받은 후 빌립과 그는 헤어졌습니다.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은 새 삶을 기뻐하며 여행을 계속...

사도행전 8장 14절-25절, 성령을 받은 사마리아 사람들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오늘의 강해설교 본문인 사도행전 8장 14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은, 사마리아인들이 성령을 받은 놀라운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사건을 통하여, 복음이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14절-25절, 성령을 받은 사마리아 사람들 본문의 개요 사마리아인은 기원전 8세기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을 정복한 후 사마리아에 정착한 이스라엘 민족과 다른 민족의 후손으로 이루어진 혼혈 민족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들을 진정한 이스라엘인으로 간주하지 않았고, 두 집단 사이에는 오랜 적대감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1. 빌립 집사의 사마리아 전도 그러나 초대 교회에서 구제를 담당하도록 선택된 일곱 집사들 중 한 명인 빌립은 사마리아에서 설교하기 위해 파송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에 유대인들에게 배척 당하던 사마리아인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고,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2. 성령을 받은 사마리아 사람들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이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사마리아로 보내 사마리아인들이 세례를 받았는지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에 도착했을 때 사마리아인들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은 사마리아인들을 위해 기도했고, 성령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그들은 방언을 말하고 예언하기 시작했습니다. 3. 본문의 의미 이 사건은 성령이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사도들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을 줄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계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본문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첫째,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사도행전 8장 2절-13절, 빌립의 전도와 마술사 시몬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스데반의 죽음으로 인하여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가 시작되자, 성도들은 유대 땅과 사마리아 지역과 이방 지역에까지 흩어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인 사도행전 8장 2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사마리아 지역에서 사역하는 빌립 집사와 표면적으로 복음을 받아 들인 마술사 시몬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8장 2절-13절, 빌립의 전도와 마술사 시몬 수박 겉핥기 우리 말에 "수박 겉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박의 바깥 껍데기만 핥아서는 수박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절대로 알 수 없듯이, 외부적인 것만을 보고서는 내부를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핵심을 볼 수 있는 눈이 우리에게 있어야만 합니다. 오늘 살펴 보고자 하는 본문의 내용에도, 복음의 핵심을 선포하는 빌립 집사와 핵심은 보지 못하고 겉모습에만 현혹된 마술사 시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개요 오늘 본문에서 스데반의 죽음은 교회에 대한 극심한 핍박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의 전파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음의 확장의 계기가 됩니다. 빌립 집사를 통해 사마리아에 복음의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빌립은 도시에 사는 유대인들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없이 복음을 선포하며 표적과 기사를 통해 영적으로 어두웠던 사마리아에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사람들로부터 권세 있는 인물로 인정받던 유명한 마술사 시몬도 빌립의 설교를 믿고 그를 따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 교회가 당한 시련, 신자들의 흩어짐, 사마리아에서의 전도, 마술사 시몬의 회심 등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흩어지는 성도들 본문은 흩어진 성도들이 사방으로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이 구절은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로, 그리고 시리아, 페니키아, 지중해와 같은 지역으로 확산되는 사도행전의 시작을 알립니다. 초대 교회가 직면한 핍박은 교회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빌립은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었던 사도 빌립이 아니라는...

사도행전 7장 51절-8장 1절, 이 말을 하고 자니라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7장 51절부터 8장 1절은, 초대 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한 명인 스데반의 순교에 관한 감동적인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죽음에 직면한 스데반의 용기와 신실함, 그리고 하늘에 서 계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그의 환상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합니다. 사도행전 7장 51절-8장 1절,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본문의 개요 1. 스데반의 설교 본문의 말씀은 스데반이 자신을 돌로 쳐 죽이려는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하는 마지막 말로 시작됩니다. 스데반은 그들을 "목이 뻣뻣하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항상 성령을 대적하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그런 다음 스데반은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을 어떻게 핍박했는지, 그리고 그들이 지금 어떻게 메시아를 배반하고 십자가에서 처형을 했는지를 언급합니다. 2. 스데반이 본 환상 스데반의 설교은 유대 지도자들을 향한 따끔한 책망이었으며, 그들은 분노와 부끄러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데반은 그들이 분노하는 가운데에서도 성령의 충만함을 느낍니다. 그는 하늘에 서 있는 예수님의 환상을 보고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고 선언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유대 지도자들은 스데반을 성 밖으로 쫓아 내고 돌로 칩니다. 3. 스데반의 순교 스데반의 예수님에 대한 환상은, 고통과 죽음 속에서도 산 소망이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서 계시며 언젠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스데반의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승리입니다. 십자가를 따르는 데 필요한 대가 사도행전 7장 51절부터 8장 1절까지의 구절은, 예수님을 따르는 데 필요한 대가에 대해 우리에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스데반은 자신의 믿음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택했고, 용기와 확신을 가지고 순교 하였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우리도 신앙을 위해 고난을 받도록 부름을 받을 수 있지만, 예수...

사도행전 7장 17절-50절, 만물에는 때가 있다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7장 17~50절은 스데반의 설교 중에 일부분입니다. 본문에서는, 모세가 태어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우리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 7장 17절-50절, 만물에는 때가 있다 모세의 때 1. 태어날 때 스데반은 사람들에게 행한 자신의 설교를 통하여 모세가 태어날 때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로 할 때 태어났습니다. 그들은 애굽인들의 억압을 받고 있었고 구원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2. 자랄 때 또, 모세에게는 바로의 집에서 자랄 때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세는 애굽인의 지식과 생활 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이는 훗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며 광야를 인도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죽일 때 모세가 애굽인을 죽일 때가 있었습니다. 비록 이 같은 행동은 성급한 행동이었지만, 모세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기꺼이 맞서 싸울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는 미디안에서 40년을 보내며 신앙을 키우고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에게 배우는 준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4. 돌아올 때 모세가 이집트로 돌아갈 때가 왔습니다. 바로 이때가 모세가 자신의 사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서, 각종 재앙을 애굽 땅에 불러 왔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갔으며 약속의 땅으로 향했습니다. 만물에는 때가 있다 사도행전 7장 17-50절의 말씀은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태어날 때, 성장할 때, 시험할 때, 성취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지 항상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모든 일이 하나님의 때에 일어난다는 것을 믿어야만 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라는 말씀은 전도서 3:1-8에도 ...

사도행전 7장 1절-16절, 스데반의 설교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7장 1-16절에 나오는 스데반의 설교는, 사도행전에서 가장 중요한 본몬들 중 하나입니다. 이 설교에서 스데반은 아브라함의 부름부터 야곱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야기합니다. 스데반은 이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부르셨음을 선포합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요약하였습니다. 사도행전 7장 1절-16절, 스데반의 설교 본문의 개요 스데반의 설교는 그의 설교를 듣고 있던 유대인 지도자들의 잘못에 대해 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의 진리에 대한 강력한 간증이기도 합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번성케 하셨음을 스데반이 설교하고 있습니다. 1. 아브라함의 부르심 스데반은 아브라함의 부름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설교를 시작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고향을 떠나 하나님께서 보여 주실 땅으로 가라고 부르셨다고 말합니다. 스데반은 또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큰 후손을 주시고 가나안 땅을 상속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을 이야기합니다. 2. 하나님의 계획 스데반이 아브라함의 부름을 이야기하는 요점은, 하나님께서 항상 이스라엘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위대한 민족의 조상으로 부르셨고,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충실하게 믿었습니다. 스데반의 설교의 핵심 스데반의 설교는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의 중요성을 기억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신실하지 않을 때에도 항상 신실하신 분임을 스데반은 설교하고 있습니다. 스데반의 설교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 삶에 교훈을 줍니다. 첫째, 이스라엘의 역사와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어려울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항상 자기 백성에게 신실하시다는 사실을 알고 시련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도행전 6장 8절-15절, 그 얼굴이 천사와 같더라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6장 8~15절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했던 스데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큰 기사와 표적을 행했으며, 능력 있는 설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신성 모독 혐의로 산헤드린에 끌려갔을 때,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본문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 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6장 8절-15절, 그 얼굴이 천사와 같더라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비록 스데반은 붙잡혀 공회로 끌려 왔지만, 그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거짓 증인들이 거짓을 말하여도 스데반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다고 성경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연 "천사의 얼굴과 같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성령의 임재로 인하여 한 가지 가능성은 스데반의 얼굴이 말 그대로 빛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스데반에게 임재하셨다는 신호였을 것입니다. 모세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출 34:29~35) 성령은 사람들에게 빛나는 모습을 나타내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2. 평화와 기쁨으로 인하여 또 다른 가능성은 스데반의 얼굴이 단순히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이러한 특성으로 충만해집니다. 또한 우리는 사랑으로 충만하며 이 사랑은 우리의 얼굴에서 볼 수 있습니다. 3. 복음의 진리로 가득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던 것은 그가 복음의 진리로 빛났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 그것은 사람들에게 변화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고 심지어는 인생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어떤 설명이든 스데반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다는 표현은, 그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는 표시였습니다. 스데반은 위협과 위기 속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

사도행전 6장 1절-7절, 일곱 집사를 세우다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6장 1-7절은 초대 교회에서 일곱 집사를 세우는 과정을 묘사합니다. 본문은 교회에 헬라 출신의 이방인 과부들이 매일 음식을 배분하는 데 소홀히 여김을 받는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로 인해 헬라인 성도들과 유대인 성도들 사이에 약간의 긴장이 생겼습니다. 사도행전 6장 1절-7절, 일곱 집사를 세우다 본문의 배경 1. 초대 교회에 문제가 생기다. 두 종류의 성도 그룹들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 두 사도들은 온 교회를 소집하여 "우리가 구제를 하는 일에 집중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소홀히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선정하여 매일 음식을 나누어 주는 구제 일을 책임지게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2. 일곱 집사를 세우다. 교회는 사도들의 제안에 동의하고 일곱 사람을 선택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 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행 6:5). 그들은 또한 "평판이 좋은 사람들"(행 6:3)이었기 때문에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 존경을 받았습니다. 3. 교회 발전의 중요한 단계가 되다. 일곱 집사의 임명은 초대 교회 발전의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고, 사도들은 가르치고 설교하는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곱 집사들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었기 때문에 복음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문제를 축복으로 초대 교회가 일곱 집사를 세우게 된 원인이 무엇입니까? 행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초...

사도행전 5장 17절-42절,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 5장 17절부터 42절까지는, 사도들이 예수님을 전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천사가 기적적으로 그들을 감옥에서 풀어주었고, 그들은 다시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돌아갔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의 동료들은 분노하여 사도들을 산헤드린으로 끌고 갔습니다. 사도들은 예수에 대해 설교하지 말라는 산헤드린의 명령에 불순종한 혐의로 기소되어 사형에 처해질 위협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5장 17절-42절,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본문의 개요 비록 생명의 위협을 받는 중이었지만 사도들은 믿음을 굳게 지켰고, 인간보다는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들은 산헤드린에게 예수님이 하나님에 의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다시 선포하며 자신들은 단지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헤드린은 사도들의 주장을 반박할 수 없었고 결국 사도들을 풀어주었습니다. 가말리엘은 사도들이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그들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도들을 풀어 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결국 사도행전은 이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임을 증명하였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사도행전의 이 본문은 우리에게 믿음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깨닫게 해 줍니다. 첫째,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믿는 바를 기꺼이 지키며 전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사도들은 산헤드린의 압력에 쉽게 굴복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께 복종하기를 선택했습니다. 둘째, 본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원수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을 만큼 강력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주님의 천사는 사도들을 감옥에서 기적적으로 풀어 주었고, 이는 하나님이 사도들의 편이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구절은 진리가 항상 승리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사도들은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결국 감옥에서 풀려났습...

사도행전 5장 1절-16절, 성령을 대적한 결과 - 사도행전 강해설교

이미지
사도행전은 초대 교회에 대한 기록으로 기적과 표적, 이적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사도행전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 중 하나는 성령을 거역하고 그 결과 죽임을 당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 5장 1절부터 16절의 말씀을 큐티하고 강해설교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도행전 5장 1절-16절, 성령을 대적한 결과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 1. 함께 나누던 초대 교회 사도행전 5장 1절부터 16절까지는 예루살렘 초대 교회의 일원이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교회는 큰 축복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를 팔아 그 돈을 사도들에게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은 그 돈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말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소유물을 팔았지만, 그 돈의 일부를 자신들을 위해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에게 와서 그 돈을 모두 드린 척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충만했던 베드로는 그들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그들의 속임수를 꾸짖었고, 두 사람은 베드로의 발 앞에 쓰러졌습니다. 성령을 속이거나 대적하지 말라 사도행전 5장 1절부터 16절까지에 기록된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는 성령을 대적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두렵게 가르쳐 줍니다. 성령은 강력한 힘이며, 성령을 대적하는 사람은 심각한 결과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5장 3절에 나오는 "속이다"(ψεύδομαι, 프슈도마이 )라는 단어는 "거짓말하다" 또는 "아닌 척 하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속일 때, 우리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뜻과 그분의 권위 앞에서, 그분을 속일 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속이고 대적하는 여러 행동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를 거부하거나, 그분의 역사하심을 거부 끄거나, 우리의 죄로 그분을 슬프게 함으로써 성령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