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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함께 했던 세 명의 왕들,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그리고 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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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 다니엘서에는 다니엘이 오랜 기간 동안 국가의 중요 직책을 맡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그리고 바사의 다리오가 통치하던 시대에 다니엘과 관련된 기사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 명의 왕들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과 함께 했던 세 명의 왕들, 느부갓네살과 벨사살 그리고 다리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 느부갓네살의 아버지는 나보폴라살입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명성을 능가할 정도로 느부갓네살은 각종 전쟁에 참여하여 공을 세웠습니다. 주전 606년에 앗수르와 싸웠으며 애굽과는 갈그미스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아람 제국과 남유다를 정복하였습니다. 이후에 아람과 남유다를 정복한 느부갓네살은 이들 나라들에게 조공을 요구하여 받았습니다. 하지만 남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느부갓네살을 배반하고 애굽을 섬기기 시작하면서 조공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느부갓네살은 다시 남유다를 공격하여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약탈하였으며 여호야김을 포로로 사로 잡아 바벨론으로 돌아 옵니다. 이 때 다니엘과 세 친구들도 포로가 되어 잡혀 오게 됩니다. 열왕기 하 24: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다니엘 1:1-2,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삼 년이 되는 해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을 에워쌌더니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져다가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두었더라 바벨론의 벨사살(벨사자르) 벨사살 왕은 느부갓네살의 손자입니다. 그는 느부갓네살의 둘째 부인에게서 태어난 나보니두스의 아들이며, 나보니두스가 아라비아 원정을 나가 있는 10여 년의 세월 동안 바벨론틀 통치하였습니다. 벨사살의 아버지인 나보니두스는 메대와의 전쟁에서 패하여 포로가 되었고, 벨사살은 하나님의 성전의 기물로 잔치를 즐기다가 하나님의 손...

다니엘 2장에 나타난 느부갓네살의 신상과 그 의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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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장에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에 대한 내용을 알려 주고 그 해석까지 설명합니다. 느부갓네살이 꿈에서 본 신상들은 하나님께서 장차 역사를 이끌어 가실 일들과 제국의 흥망성쇠를 상징합니다. 신상의 내용들과 그 의미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2장에 나타난 느부갓네살의 신상과 그 의미들 느부갓네살은 당시 세계의 초강대국이었던 바벨론의 왕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통치하던 바벨론 제국은 주전 600년 경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제국을 확장하면서 예루살렘까지 공격했고,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많은 유대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갔습니다. 이 포로들 중에는 구약성경의 다니엘서를 기록한 다니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니엘 2장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어느 날 꿈을 꾸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이 꿈을 기억하지 못했고, 다니엘이 꿈의 내용과 해설을 알려 줍니다. 느부갓네살이 꾼 꿈에 나타난 신상은, 머리는 금으로,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쇠, 그리고 발은 쇠와 진흙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느부갓네살이 신상을 바라보는 동안에, 산에서 큰 돌이 날아와 신상을 가루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 돌은 자라서 온 땅을 가득 채우는 큰 산이 되었습니다. 비록 이 꿈은 생생했지만, 느부갓네살은 꿈의 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의 어떤 지혜자들도 이 꿈의 내용을 느부갓네살에게 말할 수 없었고, 당연히 해석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선지자 다니엘은 왕에게 꿈의 내용과 그 해석까지 해 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었습니다. 다니엘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느부갓네살의 꿈에 나타난 신상의 의미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이신 이같은 꿈과 역...

[다니엘 주석] 다니엘 12장 5절-13절, 때를 알려고 묻는 다니엘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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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장 5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다니엘이 본 환상의 의미와 그 환상이 이루어지는 때를 알기 위해 천사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듣는 본문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2장 5절-13절, 때를 알려고 묻는 다니엘 다니엘은 환상과 예언 가운데, 만국의 최후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최후를 보고 교회에 환난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같은 환난을 보면서, 다니엘은 마음에 깊은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환난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는, 언제 이 환난이 닥칠지는 알아야 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 지를 알아야 했습니다. 언제 이 환난이 닥치게 될 것인가 천사는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언제냐고 묻습니다. 1. 질문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다니엘은 또 다른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5절). 두 천사는 그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천사였는데, 한 사람은 "강 이편 언덕에 서 있었고 또 한 사람은 강 저편 언덕에 서 있었습니다." 즉 그들 사이에 강이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서로 속삭이지 않았지만 서로 그들의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서 있는 이유는, 다니엘의 환상을 돋보이게 하고, 환상의 내용을 확증하며, 하나님 나라의 신비를 알려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2. 누구를 향한 질문이었습니까? 이 질문은 세마포를 입은 사람, 즉 강물 위에 있던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를 향한 질문이었습니다. 그 동안 가브리엘 천사는 줄곧 그리스도의 대변자, 혹은 해설자로 있었습니다. 이 강은 힛데겔 강이었습니다(10:4). 그 강은 예언된 많은 사건들이 일어날 티그리스 강이었습니다. 힛데겔 강은 에덴 동산을 적시는 강 중 하나로서 언급되었습니다(창 2:14).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그 강 위에서 계셔 마땅한 것은 하나님의 낙원 안에 있는 나무들은 그리스도께로부터 급수를 받기 때문입니다. 물은 백성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물 위에 서 계시다는 것은...

[다니엘 주석] 다니엘 12장 1절-4절,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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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이 들은 말세와 관련된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마지막 때에, 이방 나라들에게 대환난이 임하게 될 것이며 성도들은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2장 1절-4절, 약속된 미가엘의 현현 교회의 보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때에 즉 환난이 해가 정점에 달했을 그 때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다"(1절). 미가엘은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실 메시아가 주의 백성을 보호하고 붙들 것이며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메시아는 자기 백성의 영원한 왕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호하시고 지키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죄와 저주가 되시고 속죄의 희생물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안티오쿠스와 같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날지 몰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에 재림하실 때 모든 적들을 물리치시고 자기 백성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공의의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자기 백성과 교회를 괴롭힌 자들에게 엄중한 심판을 하실 것입니다. 주의 재림의 날은 교회의 대적들에게 있어서 심판의 날이 됩니다.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러한 심판은 없을 것입니다. 1.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계하여 다니엘의 큰 환난에 대한 환상과 예언은, 아마도 예루살렘이 로마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는 그 때를 예언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AD 70년 경,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찬란했던 헤롯의 성전이 파괴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쫓겨나 유랑만이 되고 맙니다. 2. 마지막 심판의 때와 관계하여 큰 환난은 또한 마지막 심판의 때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가마솥과 같이 세상이 불타며 모든 교만한 자와 악행을 저지른 자들을 소멸...

[다니엘 주석] 다니엘 11장 21절-45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통치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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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장 21절부터 45절까지의 말씀은, 북방 왕국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4세가 거짓 그리스도의 예표가 되며, 그가 유대인들을 박해하고 전쟁을 일으킬 것임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1장 21절-45절,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통치 이 모든 것은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의 통치에 대한 예언이다. 이전에는(8:9) 그를 "작은뿔" 이라 했고, 유대 종교에 대해서는 불구대천의 원수였고, 유대 종교의 신봉자에게는 가혹한 박해자였다. 바사 왕들의 통치 중에 당했던 유대인들의 재난은 여기서 만큼 다니엘에게 자세히 예언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그때에는 학개와 스가랴 등의 예언자들이 유대인들과 함께 있어 그들을 격려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티오커스의 통치 때에 있을 어려움에 대해서는 예언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그 이전에 예언이 중지될 것이고, 그들이 기록된 말씀에 의지할 필요를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안티오커스에 대한이 예언 중 어떤 것은 적 그리스도에 대한 신약 성서의 예언을 암시하고 있는데, 특별히 36, 37절이 그렇다. 예언자들은 보통 유대 교회의 번영을 예언할 때는 "그리스도의 나라" 에도 적응될 수 있는 그런 표현을 무의식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사용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언자들이 교회의 재난에 대해서 예언할 때는 적 그리스도의 나라, 혹은 그 왕국의 흥망성쇄에 대한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표현으로 예언한다. 이제 천사가 여기에서 안티오커스에 대해 예언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성격 그의 성격. 그는 "비천한 사람" 일 것이다. 그는 자신을 "에피파네스" -즉 "훌륭한 자" 라는 뜻-라고 불렀으나, 그의 성격은 그의 별명과는 정반대의 것이였다. 이방인 작가들은 그를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운" 사람으로, 무례하고 거친, 그리고 비열하고 옹졸한 사람이라고 서술한다....

[다니엘 주석] 다니엘 11장 5절-20절, 안티오쿠스의 통치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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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장 5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알렉산더가 세운 헬라 제국이 분열되고 남방왕과 북방왕이 충돌하고 팔레스틴 땅을 북방왕인 안티오쿠스가 통치하게 되는 설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1장 5절-20절, 안티오쿠스의 통치 헬라 제국 이후 나타난 두 왕국 알렉산더가 정복하고 남은 곳에서 두 거대한 왕국이 출현한다(5절). 1. 남방 왕조의 등장 알렉산더의 부하 장군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톨레미우스 라구스(ptolemaeus Lagus)에 의해서 무시할 수 없게 된 애굽 왕국이 그 하나이다. 그의 후계자들은 그는 라기대(Lagidae) 인(人)이라고 불렀다. 본문에서는 "남방" 즉 애굽의 왕이라고 불리운다(8,42,43절). 처음에 톨레미 왕조에 속했던 나라들은 애굽과 페니키아, 아라비아, 리비아, 에티오피아 동등이라고 생각된다(Theocr. Idyl, 17). 2. 북방 왕조의 등장 셀류커스 니카노르(Seleucus Nicanor) 곧 "정복자" 에 의해서 수립된 수리아 왕국이 두 번째 나라이다. 그는 알렉산더 대왕의 제후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다른 어떤 제후보다도 강한 사람이 되었고, "그 권세가 심히 커졌다" 그는 알렉산더의 후계자 가운데서 가장 강력한 사람이었다. 그는 적어도 72개의 왕국을 지배하고 있었다 한다. 이 두 개의 왕국은 유다를 치는 데도 막강했다(이 사건이 예언 가운데서 특별히 주목되고 있다). 톨레미(Ptolemy)는 애굽을 손에 넣자마자, 즉시 유다를 침략했고, 예방을 가장하고 가서 "안식일에" 예루살렘을 정복하였다. 셀류커스도 유다를 어지럽게 했다. 두 왕국의 결합 시도 느부갓네살이 본환상에서처럼 철과 흙으로 이 두 왕국을 결합시키려는 시도가 예언되어 있다. 그러나 그 시도는 헛된 것이었다(6절). "몇 해 후에, 곧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지 약 70년 후에, 라기데패와 셀류키데패...

[다니엘 주석] 다니엘 11장 1절-4절, 바사 왕국의 멸망 예언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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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천사의 계속되는 도움 속에서 주변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대하여 다니엘이 설명을 듣는 장면입니다. 장차 바사에서 일어나게 될 4명의 왕들에 대한 말씀이 담긴 본문의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1장 1절-4절, 바사 왕국의 멸망 예언 천사 가브리엘이 행한 일 천사 가브리엘은 그가 유대 민족에게 행했던 선한 봉사를 다니엘에게 회상시킨다(1절). "데메 사람 다리오 원년에(다리오는 바벨론을 멸망시켰고 유대인들을 해방시켰다), 나는 그를 돕고 강하게 한일이 있다. 즉 나는 그를 보호하는 도움을 베풀었고, 그가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하였으며, 그가 바벨론을 정복한 후, 유대인들을 석방할 결심을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 일은 많은 반대에 부딪쳤던 것 같다. 이리하여 천사에 의해서, 그리고 "파숫군" 의 요청에 따라서 황금의 머리가 부서졌고, 도끼가 나무의 뿌리에 놓여졌다. 교회에 우호적인 사람들이 강건하게 되어서 교회를 위해서 일하게 되고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천사들을 사용하신다.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돌보심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실례들이 우리로 하여금 심한 재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격려해 준다. 천사 가브리엘의 예언 천사 가브리엘은 네 명의 바사 왕들의 지배를 예언하다(2절).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말하리라." 그 거대한 형상의 환상에 대한 참된 의미, 곧 네 마리의 짐승에 대한 환상의 의미를 말하리라. 또한 앞에서는 어두운 상징으로 말했던 것을 이제는 평이한 말로써 설명하리라. 1. 바사의 다리오 왕 다리오의 통치 시대에-이 시대에 이 예언이 기록되었는데-다리오 외에 "세 명의 왕이 바사에서" 일어나리라(9:1). 부르톤(Broughton)씨는 이 세명의 왕을 고레스와 희랍어로는 캄비세스(Cambyses)라고...

[다니엘 주석] 다니엘 10장 10절-21절, 장래 일에 대한 환상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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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0장 10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은, 천사가 다니엘에게 두려워 말라고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장면입니다. 다니엘이 기도한 첫날에 출발한 천사가 21일만에 도착했지만, 그가 승리할 것입니다. 10분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0장 10절-21절, 장래 일에 대한 환상 그리스도가 다니엘에게 하신 말씀으로 인하여 다니엘에게 더 많은 근심이 주어진다. 여전히 다니엘은 놀라고 있고, 자기 자신을 회복하는데 대단히 어렵고 느리다. 그러나 다니엘은 여전히 "선한 말과 위안이 될 말"로 응답을 받고" 지원" 을 받는다. 어떻게 다니엘이 점차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되며 같은 취지를 가진 여러 가지 구절들을 수집하는가를 살펴보자. 다니엘의 두려움 1. 다니엘을 만진 손 다니엘은 대경실색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기가 대단히 어려움을 알았다. 다니엘을 "만졌던 손" 이 먼저 "다니엘의 무릎과 손바닥" 을 일으킨다(10절). 힘과 위로가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낙담하여 불안해하던 사람들에게는 점차적으로 온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그들은 먼저 약간의 도움을 받지만 후에는 더 큰 도움을 받는다. "이틀 후에는 그가 우리를 소생시킨실 것이고, "" 사흘 후에는 그가 우리를 일으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작은 일의 날이라고 경멸" (슥 4:10)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자비의 시작에 대해서 감사해야 한다. 그후 천사가 다니엘을 도와 일으켰을 때에, 다니엘은 "떨면서 일어난다" (11절). 다시 넘어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기" 이전에, 먼저 저들이 자기 자신들의 약함을 깨닫게 하신다는 사실을 주목하자. 2. 두려움을 겪는 다니엘 그러나 나중에 그의 수족에 많은 힘이 생겨서 견고하게 설 수 있었을 때에도, 그는 "그의 얼굴을 땅에 ...

[다니엘 주석] 다니엘 10장 1절-9절,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환상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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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0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변함없는 자세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금식하는 다니엘의 모습과, 경건함을 지키는 다니엘에게 힛데겔 강가의 환상을 보여 주시는 장면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할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10장 1절-9절,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환상 이 환상의 연대는 "고레스 왕 삼 년" 이라고 되어 있다. 즉 고레스가 바벨론을 정복한 이후의 통치 3년이었다. 그후 다니엘은 그를 알게 되었고, 그의 신하가 되었다. 하나님이 보이신 참된 환상 이 예언의 일반적인 이념을 살펴보자. "그 일은 참된 것이었다" (1절).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그와 같이 참되다. 다니엘이 본 환상들은 모든 것이 진실이었다. 그는 한 예언자의 말씀에 대해 이것을 엄숙히 증명한다. Et hoc paraturmfjsep est verificare-즉 그는 그것을 기꺼이 증명했다. 그리고 만일 그것이 "하늘로부터 말해진" 것이라면, 그것은 분명 확고한 것이요 신뢰할 만한 것이리라. "그러나 지정된 시간은 길었다" (KJV 만 이렇게 번역됨-역주). 안티오커스 통치의 말년에 이르기까지의 약 3백 년 동안이었다. 그동안 그것의 실현을 기다려온 것이다. 그러나 예언자들이 영적이고 영원한 사물을 말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이 예언에서 세계의 종말과 죽은 자들의 부활이라는 먼 미래의 일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작정된 시간이 길었다" (우리 성경-"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역주)라고 말할 수 있었으리라. 그러나 그것은 하나의 예언이라기 보다는, 역사인 것처럼 그에게 명백해졌다. 그는" 그 일을 이해하고 있었다" 너무도 명백하게 다니엘에게 전해졌고, 또 그가 분명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자기가 "그 환상을 이해했다" 고 고 감히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다니엘에게 공상력이 아니라 이해력...

[다니엘 주석] 다니엘 9장 20절-27절, 응답받은 다니엘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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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장 20절에서 27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동안 하나님의 천사인 가브리엘이 칠십 이레가 70년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매일성경큐티와 10분새벽설교를 위한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9장 20절-27절, 응답받은 다니엘의 기도 우리는 여기에서 다니엘의 기도가 곧바로 응답되는 것을 본다. 이것은 대단히 기억해 둘 만한 것 가운데 하나인데, 모든 "구약 성서" 중에 있는 그리스도와 복음에 관한 예언으로서는 가장 분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세례 요한이 새벽별이었다면, 이것은 "의의태양" 곧 "위로부터 돋는 해" 의 새벽이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사실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응답이 주어진 때. 1. 다니엘이 기도하는 때. 그때는 다니엘이 아직 기도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것을 다니엘이 크게 강조한다. "내가 이같이 말하고 있을 때" (20절). 또 "기도로 말하고 있을 때에" (21절), 다니엘이 무릎을 펴고 일어나기 전에, 그리고 그가 말하고자 하던 것이 아직 더 남아 있었을 때였다. (1) 다니엘은 그가 기도에서 주로 바라고 있던 두 가지의 골자를 언급한다. [1] 다니엘은 죄를 고백하면서, 그것을 통애했다. 즉 "내 자신의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 에 대해서 그리했다. 다니엘은 지위가 있고 선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 고백해야 할 그 자신의 죄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죄를 기꺼이 고백한다. "이 세상에서 선을 행하면서 죄를 짓지 않는 의인," 또 죄를 짓고 후회하지 않는 인간도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사도 요한은 자기들은 "죄가 없다" 고 말하면서 스스로를 속이는 자들이 되는, 그래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는" 자들 중의 하나로 간주했다(요일 1:8). 선한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다(하나님께 잘못함) 자신들의 괴로움을 ...

[다니엘 주석] 다니엘 9장 4절-19절, 약속된 자비를 구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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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장 4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중보와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이어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일성경큐티와 10분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9장 4절-19절, 약속된 자비를 구함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기도와 그 기도를 통한 다니엘의 고백을 본다.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였다." 모든 기도에서 우리는 우리가 범한 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신뢰, 그리고 죄로 인한 슬픔과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도 고백해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우리가 충심으로 행하기로 서약하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며, 우리 자신의 확신에 대한 언어가 되어야 한다. 이 기도는 여기에 기록된 것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이 기도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니엘의 간구 여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겸손하고 진지한, 그리고 경건한 간구가 나오며 그 간구를 통해서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 하나님께 영광 그는 먼저 두려워해야 할 분으로서, 그리고 언제나 두려움으로 그 앞에서야 할 분으로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 여호와여!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이시여!" 그는 극히 크고 두려운 교회의 적들도 능히 처치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다. 2. 하나님을 신뢰하라 신뢰해야 할 하나님으로서, 즉 우리가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분으로서 그에게 영광을 돌린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는 분이시여!" 만약 우리가 우리의 계약을 지킨다면 하나님도 자기 언약을 어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는 자기 백성들에게 자기 말씀 못지 않게 선히 대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하나님은 그들과의 언약을 지키시며, 그의 약속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