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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2장 1절-19절, 이렇게 하나님을 경배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요약

1월 25일 목요일의 매일성경 묵상 본문은 신명기 12:1-19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깨뜨리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모세의 교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중심으로 한 네 편의 새벽설교를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12장 1절-19절, 이렇게 하나님을 경배하라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요약


신명기 12장 1절-19절, 이렇게 하나님을 경배하라 



설교문 요약 1 : 이렇게 하나님을 경배하라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본문의 개요

특히 오늘 본문 12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신명기 12: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하나님 앞에 경배의 제사를 드리고 감사 잔치를 할 때는 자녀와 노비도 참여시키고 레위인도 참여시켰다고 합니다. 레위인을 잔치에 참여시킨 것은 종교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생계를 위한 분깃이 주어지지 않은 그들의 생계 보장을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영적인 의미에서 모든 성도가 제물도 되고 제사장도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제물로 드려져야 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이 제물로 드려져 하나님께 용서함을 받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제사장으로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결국,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두 가지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첫째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해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구체적 경배의 방법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드릴 수 있습니다.

  1. 우리의 헌신과 봉사
  2. 우리의 기도와 예배
  3. 우리의 사랑과 나눔
  4. 우리의 순종과 감사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습니다.

  1. 선교와 구제
  2. 봉사와 섬김
  3. 사랑과 용서
  4. 희생과 헌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두 가지 방법을 배웠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설교문 요약 2 : 그들처럼 행하지 말라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섬길 때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던 이방 민족들의 우상 숭배와 제사 방식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우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풍요와 다산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 은혜의 근원이 가나안의 신 바알이나 아세라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신 것은 그들이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대가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죄악에 빠져 있을 때에도 은혜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의 수고의 열매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산당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가나안의 신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이교적 관습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본문은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교적 관습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방 민족들은 자기 성읍 가까운 곳에 신당을 짓고, 신의 형상을 조각한 주상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해서 언제든 자신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신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실상은 인간을 섬기도록 신을 만든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들은 신을 섬긴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욕망을 채워줄 수 있는 도구로 신을 이용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이교적 관습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이 명하신 방식으로 예배해야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이교적 관습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는 도구로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올바른 길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이교적 관습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며,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3 : 하나님만을 예배하라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강조되는 것은, 하나님 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상의 자리를 허물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모든 우상의 제의 장소를 찾아내 파괴해야 합니다. 가나안 민족들은 바알과 아세라 등 풍요의 신을 섬기며, 음란과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의 제단을 헐고 주상과 신상을 깨뜨리고 목상을 불태우는 등 처음부터 단호한 조치를 취해 하나님만 섬기는 신앙의 토대를 확립해야 합니다.

우상은 인간의 헛된 욕망과 탐욕을 상징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떠나 자기 자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삶에서 우상이 차지하는 자리를 허물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그곳으로 찾아가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언약 백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스라엘이 쫓아낼 가나안 민족들은 높은 산이든 낮은 언덕이든 푸른 나무 아래든 아무 곳에서나 제단을 쌓고 그들 나름의 방식대로 이방 신들에게 제사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예배할 때 아무데서나 임의로 행하지 않도록 주지시킵니다.

이스라엘은 반드시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장소로 '찾아 나아가서'(5절) 그분의 규례를 따라 그분의 방법대로 제물과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 자리, 곧 복 주신 하나님 앞에서 먹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배의 장소와 방식에 대해 구체적인 지시를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무엇을 원하시는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자리에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과 방법까지도 그분 마음에 합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결론

우상의 자리를 허물고 하나님이 택하신 그곳으로 찾아가는 것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참된 신앙의 시작입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삶에서 우상을 몰아내고 하나님만을 향한 예배를 회복할 때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저의 삶에서 우상이 차지하는 자리를 허물어 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는 일에 집중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택하신 그곳으로 찾아가, 그분의 규례를 따라 그분의 방법대로 예배드리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인해 늘 즐거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설교문 요약 4 : 예배와 나눔이 있는 공동체


본문의 개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안식하게 될 때,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 그분이 명하신 모든 것을 가지고 가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재물 중 먹을 수 있는 것은 자녀와 노비, 분깃이 없는 레위인과 함께 나눠 먹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제사와 관련된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주목할 것은, 예배와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에 대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하나님은 성도의 헌신과 정성이 담긴 예물을 기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거주하게 된 일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요 선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승리와 평안을 주신 하나님께 희생 제물과 십일조와 아름다운 서원물 등을 드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구원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과 나눠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기업과 재산을 분배받지 못한 채 제사에 관한 직무에 전념해야 하는 레위인, 그리고 노비까지도 예배를 통해 풍성한 은혜와 기쁨을 누리길 원하셨습니다.

성도는 ‘자기 소견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예배드려야 합니다. 평안하다고 해서 하나님을 잊거나 온전한 마음 없이 예배드려서는 안 됩니다. 헌금과 예물을 의례적으로 혹은 인색한 마음으로 드리지 않습니까? 또, 하나님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예배드릴 때 가장 기뻐하십니까?


하나님 앞에서 함께 즐거워하라

성도는 자신이 수고해서 얻은 것들을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함께 나누며 즐거워해야 합니다. 내 손으로 수고해서 얻었다고 하지만, 사실 그 모든 복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나 각 성에서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는 먹지 말고 땅에 쏟아야 했습니다. 생명의 근원이 피에 있고, 모든 생물은 땅에서 창조받았기 때문입니다(참조 창 1:24). 한편,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와 예물과 제물은 각 성에서 먹지 말고 하나님이 택하신 곳에서 이웃과 더불어 먹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하나님이 주신 복을 따라 그분께 예물을 드리고, 자신이 즐겁게 먹고 마실 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내게 수고할 일이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며 즐거워합니까? 먹을 것이나 입을 것 등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복을 나눠야 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결론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예배와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며, 그 은혜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헌신과 정성이 담긴 예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히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임을 깨닫고, 나누며 즐거워하는 삶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예배와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쓰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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