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장 44절-5장 10절, 호렙산 언약을 기억하라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4:44-5:10의 말씀은 호렙산 언약을 다시 되새기며 특별히 십계명의 1계명과 2계명을 회고하는 내용입니다. 모세는 본문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만을 섬기고 순종할 것을 당부합니다. 본문의 큐티 자료와 새벽설교요약을 정리하였습니다.

신명기 4장 44절-5장 10절, 호렙산 언약을 기억하라

본문의 개요 1 : 하나님의 언약과 십계명

1. 개요

신명기 4:44-5:10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언약과 십계명을 선포하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에서 모세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 후 요단 강 동쪽의 땅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한 사실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호렙 산에서 언약을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모세는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전달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법률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본적인 윤리를 담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언약과 십계명의 의미

하나님의 언약과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십계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십계명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오늘날 우리가 십계명을 지키는 방법

십계명은 구약 시대에 주어진 법률이지만,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십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 율법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웃을 존중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개요 2 : 다시 듣는 십계명

1. 개요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고, 그곳에서 그들을 독특한 민족으로 세우기 위해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배를 강조하는 계명들입니다. 두 번째 부분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강조하는 계명들입니다.

2.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배

첫 번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이 유일한 참 신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서, 모든 피조물의 유일한 주인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신을 섬기거나 우상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두 번째 계명은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경배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형체를 가지신 분이 아니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형상화하여 섬겨서는 안 됩니다.

설교문 요약 1 : 하나님만이 순종의 대상이십니다

1. 서론

이스라엘 백성은 호렙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이 언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구원하셨고, 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실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이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2. 본론

그래서 모세는 모압 평지에서 다시 호렙산 언약을 설명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은 언약의 조건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배우며 지켜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이는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고, 그분의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은 우리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도 우리의 신이나 우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은 우리의 영혼 구원에 필수적입니다.

3.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

우상을 멀리하고 하나님만 섬기는 이에게 어떤 복이 약속되었나요?

십계명의 첫 번째 계명은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신임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이에게 약속된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적 축복: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은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물질적 축복: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풍요롭게 하십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은 물질적으로도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원한 축복: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천국에 영원히 거하게 하십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계명은, 우상 숭배를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내 삶에서 제거해야 할 우상은 무엇인가요?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섬기는 모든 것입니다. 돈, 명예, 권력, 물질, 육체, 쾌락 등은 우리 삶에서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서는 이러한 우상들을 우리의 삶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4. 결론

하나님만을 순종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만을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설교문 요약 2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태도

1. 서론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우리를 구원하고, 지키고, 인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2. 본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태도는 곧 '듣고', '배우며', '행하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첫째, 자세히 들음.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귀로 듣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의력을 다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지적인 탐구를 가리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명하고 계신 지를 살피며, 또한 무엇을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며 금하고 계신지를 헤아리는 일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발견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5)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우리의 모든 생각과 감정, 그리고 행동을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음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열심히 배움

'배우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은 정적인 동의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주관과 일치하도록,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일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발견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명기 28:1)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우리는 모든 민족보다 뛰어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움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부지런히 지켜 행함

'지키다'는 것은 단순히 기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손과 발로 모든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지켜 행한다는 것은 의지적인 적용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적 탐구가 나무의 무성한 '가지'에 해당되고, 정적인 동의가 '꽃'에 해당된다면, 의지적인 적용은 '열매'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발견합니다.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명기 30:16)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우리의 일이 형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지켜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결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태도는 곧 '듣고', '배우며', '행하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 가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억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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