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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주석] 시편 11편 1절-3절, 유혹에 대한 분개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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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 1절부터 3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윗은, 자신에게 적들의 공격에서 빨리 도피하라고 조언하는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생명이 위협한 위기의 순간에, 다윗은 큰 결단을 선택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선택한 다윗의 결단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1편 1절-3절, 유혹에 대한 분개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 여기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려는 그의 결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다"(1절). 진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를 섬기는 자들이 그를 의지하는 것은 환영받으며,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수치스럽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성도들은 그들의 희망을 하나님께 둔다. 그들 스스로를 의뢰할 만한 다른 것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것에 의지하지 않으며, 또 감히 의지하려 하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그들은 금을 바라지 않으며 말과 병거를 신뢰하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한다. 그러므로 제이차적인 이유(second cause)가 얼굴을 찌푸린다 하더라도 그들의 소망은 꺾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제일차적인 이유(창조주)는 여전히 마찬가지이며 항상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불신하려는 그 유혹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하나님 안에서 살고 죽기를 각오한 자로서 하나님을 의지하려는 그의 결심을 기록하고 있다. 유혹에 분노하는 다윗 그는 오히려 유혹에 분노하고 있다. "너희가 어떻게 이처럼 영혼의 휴식과 안식처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온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새 사냥꾼의 손에 미치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도망하라 하는가?" 이것은 다음 두 가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 1. 신중한 충고들 그의 소심한 친구들의 신중한 충고로서 간주될 수 있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그렇게 풀이하고 있으며 그것은 매우 타당성이 있는 견해이다. 진심으로 다윗이 잘 되기를 원했던 어떤 사람들은 사울이 그에 대해 얼마나 크게 격...

[시편 주석] 시편 10편 12절-18절, 포학자들에 대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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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의 저자는 12절부터 18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악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구하는 본문에 대한 매튜헨리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편 12절-18절, 포학자들에 대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여기에서 압제자들의 비인간성과 불경건함에 대한 앞에서의 진술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그가 간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12절).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이 아랫 세상의 일 속에서 주의 임재와 섭리를 나타내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얼굴을 감추셨다고 말하는 자들이 부끄러워하도록 일어나옵소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소서. 주의 주장을 옹호하기 위해 그것을 발휘하시고, 손을 드시어 이 압제자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시옵소서. 주의 영원하신 팔을 보여 주옵소서." 2.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나타나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가난한자, 곤고한 자를, 즉 아주 가난하게 되고 심령이 가난한 자를 잊지마옵소서. 그들의 압제자들은 외람되게도 주께서 그들을 잊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압제받는 자들도 실의에 차 그들과 같은 말을 하려 합니다. 주여 그들이 모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음을 드러내소서." 3. 그가 그들의 포학자들을 대적하여 나타나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15절). (1) 그가 그들로 하여금 어떠한 재앙도 끼치지 못하게 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그의 능력을 빼앗으시어"사특한 자로 권세를 받아 백성들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욥 34:30). 우리는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회개할 여유를 얻은 압제자들에 대해 읽을 수 있다. (2) 그가 그들의 행한 재앙에 따라 그들을 다루어 주실 ...

[시편 주석]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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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지 않은 악인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그들의 악한 언행을 고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공의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포학자들의 사악함에 대한 매튜헨리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이 구절들 속에서 다음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는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매우 사모하고 있다. 왜냐하면 환난의 때에 그가 가장 절실하게 원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우신 모습을 감추시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1절). "어찌하여," 주의 이름에 행해진 모욕과 주의 백성들에게 가해진 재앙에 무관심한 자처럼, "멀리 서 계시니이까?" 하나님의 물러가심은 어느때나 그의 백성들에게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며 특히 환난의 때에는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다. 외적인 구원이 멀어지고 우리로부터 감추어져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다고 생각하여 내적인위로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다. 그것은 우리가 외적인 면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신앙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멀리 계신다고 원망하는 것이다. 그는 죄악에 대해 커다란 분노를 하고 있다. 그 죄악은 시대를 위험하게 만드는(딤후 3:1) 것이다. 그는 불의를 목격하고 근심하고 있으며, 또한 놀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나쁜 평판을 그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가져가고 있다. 그것은 헛된 영광 즉, "이 세리"와도 같이(눅 18:11)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더욱이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나 언짢음이나 감정을 토로하기 위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과 모든 선한자들이 모욕당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여기고 그것이 시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랐기 때문이었다. 감정적이고 냉소적으로 악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해롭다. 우리가 그들의 ...

[시편 주석] 시편 9편 11절-20절,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권고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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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편 1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의인을 구원하시고 죄인은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만민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민들은 공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9편 11절-20절,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권고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구절들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고하다 하나님을 찬미한 다윗은 이제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이 찬미하도록 요구하며 권고하고 있다(11절). 하나님께서는 크게 찬양받아야 하신다는 것을 믿는 자들은, 그들 스스로가 더 잘 찬양하도록 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또한 그렇게 행하기를 원하고, 자신이 그들을 그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도구가 기꺼이 되고자 해야 한다. "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그의 영광이 하늘에 특별히 거하는 것과 같이 그의 은혜는 그의 교회에 특별히 거하고 있으며, 시온은 그러한 그의 교회의 한 모형이었다. 거기에서 그는 약속과 은혜를 가지고 그의 백성들과 만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백성들이 찬미와 봉사로 자기를 만날 것을 그는 기대하신다. 우리의 모든 찬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시온 곧 그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에 특별한 형태로 거하시는 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보호자며 후원자로서 우러러 보아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훌륭한 기사를 보일 것을 스스로 결심하였었다(1절). 그리고 여기에서 그는"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하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그는 그 자신의 신하들에게 하나님과 그들의 나라와 그들의 거룩한 믿음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행하도록 명하고 있다. 그는 그의 이웃들에게 여지껏처럼 그들의 거짓된 신들을 찬송하지 말고 오직 시온에 거하시는 여호와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찬송하도록 설득하고 있으며, "열방들에게도 여호와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대사를 행하신"것을 (126:3, 4) 인정하도록 설득하...

[시편 주석] 시편 9편 1절-10절,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미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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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편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은, 골리앗을 격파하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던 장면을 담고 있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와 영광을 주께 돌려 드리며 찬송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9편 1절-10절,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미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의 표제는 이것이 지어진 경우를 알려 주기에는 너무 모호하다. 이것은 "뭇랍벤"(Muth-labben)에 맞춘 노래인데 어떤 사람들은 골리앗의 죽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나발의 죽음, 또 어떤 사람들은 압살롬의 죽음을 언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것을 단지 이 시편을 연주하도록 되어 있는 어떤 가락이나 악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싶다. 그리고 여기에서 다윗이 격파하여 개가를 부르고 있는 대적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그가 보좌에 오르는 것을 반대한 다른 이웃 나라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그는 통치를 시작할 때 먼저 그들과 싸워 그들을 진압 시켰던 것이다(삼하 5:8). 이 구절들 속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다윗의 진심 어린 찬양 다윗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해, 그리고 그가 자신과 자신의 나라에게 근자에 행해 주신 위대한 일들에 대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미하고 있다(1,2절). 1.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찬양 하나님은 그가 놀라우신 역사를 베풀어 주신 자들로부터 그것에 합당한 찬미를 기대하신다. 2. 우리의 전심으로 찬양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기꺼이 찬미하려 한다면 우리는 성실하게, 우리 마음으로, 우리 입술만으로가 아니라 우리의 의무를 부지런하고 열심있게 행하면서 "전심으로"그를 찬미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 우리가 어떤 사람의 특별한 자비에 감사하려면 우리는 이전의 긍휼을 기억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4. 거룩한 기쁨으로 찬양 감사의 찬미가 거룩한 기쁨의 언어인 것...

[시편 주석] 시편 8편 3절-9절, 하나님의 겸양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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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 3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이 땅에 겸손하게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적으로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 겸손의 자세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며, 본문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편 3절-9절, 하나님의 겸양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특히 인간 그리스도 예수를 영화롭게 하신 사실을 언급함으로써 여기에서 계속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고 있다. 거룩한 은혜의 겸양은 거룩한 영광의 높임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찬미해야 하는 것이다. 얼마나 친절하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은총을 베푸셨는가를 시편 기자는 여기에서 놀라움과 감사함을 품고 관찰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그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제 다음 사실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사모해야 할 하나님의 겸손한 은총 그로 인하여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겸손한 은총을 사모하도록 인도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전체의 광채와 영향력에 대한 통칠이었다(3절). "주의 하늘"과, 특히 그 속의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옵니다." 그러나 그는 왜 그 모든 것을 능가하는 해는 보지 않는가? 아마도 그것은 그가 해가 사라지고 오직 달과 별들만이 있었던 밤에 달빛 속을 걸으면서 묵상하기를 즐겼고 그 속에서 그 스스로를 가르쳤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것들이 모두 해처럼 그렇게 유용하지는 못하다 할지라도, 그것들은 창조주의 지혜와 권능과 선하심을 해에 못지않게 드러내고 있다. 여기서 다음을 살펴보자. 1. 하늘을 주시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있다. 볼 수 밖에 없다. 여러 가지 사실 가운데서 이러한 점에 의해 사람은 동물과 구별된다. 즉 그것들은 몸의 구조가 땅을 내려다 보도록 만들어졌으나 사람은 하늘을 향해 올려다 볼 수 있도록 세워져 있다. Os homini sublme dedit, coelumque tueri jussit- 즉 "인간에게 그는 직립한 얼굴을 주...

[시편 주석] 시편 8편 1절-2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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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편 1절과 2절을 통하여 다윗은, 하나님의 위대하신 영광을 찬양하며 높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자연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문에 관한 매튜헨리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8편 1절-2절,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함 - 주석과 해설 정리 시편 기자는 여기에서 하나님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드리고 있다. 하몬드(Hammond)박사는 이 시편의 표제를 그것이 지어지게 된 동기와 관련시켜 추측하고 있다. Gittith은 일반적으로 음율이나 혹은 악을 가르키는 것으로 여기에 맞추어 이 시편이 노래 되어졌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그는 "Gittith"를 "Gittite," 즉 싸움에 패하여 죽임을 당했던 "가드 사람 골리앗"(Goliath the Gittite) (삼상 17)으로 보고 있다. 그 대적은 자기에 비해 젖비린내 나는 갓난 아기에 불과한 다윗에 의해 잠잠케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만일 이와 똑같은 표제를 갖은 다른 두 시편을(81과 84) 발견하지만 않았다면 이러한 추정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받아 들일 수 있었을 것이다. 다윗은 여기에서 다음 두 가지 사실에 대해 감탄하고 있다. 하나님은 얼마나 명백하게 그의 영광을 스스로 나타내시는가(1절). 그는 모든 겸손과 경외감을 갖고 주님이신, 그리고 그의 백성들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스스로 아뢰고 있다. "여호와 우리 주여!"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그가 우리의 것임을 주장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는 우리의 것이다. 그는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특별히 돌보신다. 그는 우리의 것임이 틀림 없으므로 우리는 그에게 복종하고 굴복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긍휼을 보여달라고 탄원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러 올 때뿐만 아니라, 그에게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를 찬미하러 올 때에도 이러한 그 관계를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을 생각 해본다면 우리는 결코...

[시편 주석] 시편 7편 10절-17절, 핍박자의 파멸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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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자신의 무죄함을 호소하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와 주시길 다윗은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본문인 시편 7편 10절부터 17절까지의 말씀에서 다윗은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파멸시켜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7편 10절-17절, 핍박자의 파멸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의 앞 부분에서 기도로써 하나님께 호소하고 그의 결백함을 엄숙히 고백하였던 다윗은 뒷부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써 그 호소에 대한 심판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심판이 의인에게는 행복과 안전을 가져다 주고 계속 회개할 줄 모르는 악한 자들에게는 명백한 멸망을 가져다 주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하나님만이 다윗의 보호자이시다 다윗은 그의 강력한 보호자이시며 구세주이신 하나님, 그리고 억압당하는 무죄한 자를 옹호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10절). "나의 방어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하나님께서 내 방어가 되신다는 사실을 내가 발견하게 될 뿐만 아니라, 나는 오직 그 속에서만 방어와 안전을 구한다. 위험한 때에 내가 바라는 피난처는 오직 하나님 안에만 있다. 내게 방패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것임에 틀림이 없다. "나의 방패는 하나님께 있도다"(어떤 사람들은 그 구절을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하나님 안에 있는 그 방패는 그의 것인 모든 사람들에게 보호를 확신시켜 준다. 그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이다(잠 18:10). 다윗은 다음 두 가지 근거위에 이러한 확신을 갖고 있다. 1. 하나님은 신실한 모든 사람에게 특별한 은총을 내리신다.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구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들을 하늘의 왕국에 있게 하실 것이다. 그들에게 선을 베푸시는 한 그는 현재의 환난에서 그들을 구원하신다. 그들의 결백함과 정직함은 그들을 보존할 것이다. 마음이 정직한 자는 인전하며, 거룩한 가호 아래서 그러하다고 스스로 알아야 한다. 2. ...

[시편 주석] 시편 7편 1절-9절,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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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의 말씀입니다. 대적들을 멸해 주시고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다윗의 기도가 담긴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매튜 헨리 주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7편 1절-9절,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Shiggaion은 "노래" 또는 "찬송가"이다(이 단어는 단지 이곳과 하박국 3장 1절에만 사용되어 있다). 즉 그것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소재와 구성을 인위적으로 함께 모아 놓은(어떤 사람들의 견해대로) "통일되어 있지 않은" 노래이며(또 다른 사람들의 견해대로)매우 흥겹고 "즐거운"노래이다. 다윗은 그것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에 대한 헌신적인 믿음의 태도로 그 자신이 그것을 노래했다. 그것은 "베냐민의 구스의 밀"이나 일들에 관한 노래였으며, 진짜 이스라엘 태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구스 곧 에티오피아 태생이라고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다윗에게 야만적인 태도를 지녔던 사울 자신에 관한 노래였다. "또한 더욱 타당한 견해에 의하면, 그것은 "구스"라는 이름을 지닌 사울의 한 친족에 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다윗의 숙적으로서 그를 사울에게 반역자라고 거짓 보고하여 그것으로 인해 사울을 격분시킨(이것은 매우 무익한 일이었다), 사람들의 자손들, 실상 벨리알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다윗은 그와 사울 사이를 이간시킨 그를 원망하고 있다(삼상 26:19). 이처럼 야비하게 모욕당한 다윗은 이제 여호와께 의지하고 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해를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에게 우리의 일을 의탁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님께 찬송하고 있다. 그의 영은 그 친송에 의해 좌절되거나 위축되지 않고 매우 평정되고 유쾌해졌다. 따라서 그는 계속 거룩한 노래가 불리워지게 했고, 그의 하프는 한 번도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적이 없었다. 이와 ...

[시편 주석] 시편 5편 7절-12절, 의인의 행복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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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편 7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시인이 적의 손에서 자신을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바라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원수는 멸망되고 의인은 승리를 얻고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본문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5편 7절-12절, 의인의 행복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구절에서 다윗은 그 자신과 그의 대적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의 특성을 묘사하고 있으며 또한 그들 각자에 대한 기도를 덧붙이고 있다. 그는 그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7,8절). 1. 그는 하나님과 그를 섬기는 일을 단단히 지킬 것을 굳게 결심하고 있다. 죄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 자신이 그의 거룩함을 싫어하고 그의 공의를 불쾌히 여기게 된다. "오직 나는 주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과 공의는 마음이 곧은 사람들을 두렵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도록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꼭 붙들도록 만든다. 다윗은 다음과 같은 것을 결심하고 있다. (1) 하나님께 경배할 것을, 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 것을 결심하고 있다. (2) 그를 공개적으로 경배할 것을 결심하고 있다. "주의 집에 들어가, 주의 전에 들어가 다른 성실한 경배자들과 함께 경배하겠나이다." 다윗은 매우 은밀히 경배했고 때때로 혼자 기도했었으나(2,3절). 그가 지성소를 섬기는 일은 매우 꾸준했고 헌신적이었다. 골방의 의무는 우리로 하여금 공적 예배를 준비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 그것을 면제해 주기 위한 것은 아니다. (3) 공손히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여진 무한한 거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그를 섬길 것을 결심하고 있다. "나는 주를 경외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두려움을 내 마음에 지님으로써 경배하리이다"(히 12:28).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그를 크게 경외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