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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주석] 다니엘 9장 4절-19절, 약속된 자비를 구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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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9장 4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중보와 회복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려 드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은 이어서 예루살렘의 회복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일성경큐티와 10분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다니엘 9장 4절-19절, 약속된 자비를 구함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기도와 그 기도를 통한 다니엘의 고백을 본다.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였다." 모든 기도에서 우리는 우리가 범한 죄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신뢰, 그리고 죄로 인한 슬픔과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도 고백해야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우리가 충심으로 행하기로 서약하는 것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며, 우리 자신의 확신에 대한 언어가 되어야 한다. 이 기도는 여기에 기록된 것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그러므로 이 기도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니엘의 간구 여기에는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겸손하고 진지한, 그리고 경건한 간구가 나오며 그 간구를 통해서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 하나님께 영광 그는 먼저 두려워해야 할 분으로서, 그리고 언제나 두려움으로 그 앞에서야 할 분으로서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오, 여호와여!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이시여!" 그는 극히 크고 두려운 교회의 적들도 능히 처치하실 수 있으신 하나님이다. 2. 하나님을 신뢰하라 신뢰해야 할 하나님으로서, 즉 우리가 의지하고 신뢰해야 할 분으로서 그에게 영광을 돌린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는 분이시여!" 만약 우리가 우리의 계약을 지킨다면 하나님도 자기 언약을 어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는 자기 백성들에게 자기 말씀 못지 않게 선히 대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하나님은 그들과의 언약을 지키시며, 그의 약속은 일...

[시편 주석] 시편 20편 1절-5절, 주권자를 위한 신하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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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편은 출전을 앞둔 왕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적군을 모두 물리치고 돌아오길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백성들과 신하들이 왕의 승리를 위하여 중보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0편 1절-5절, 주권자를 위한 신하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을 위한 이 기도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교훈집이나 기도서를 작성할 만큼 거룩한 영감을 받은 그가 그 자신과 그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해 그 영감을 회중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결코 불합리한 일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기도가 특별히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가를 말해 주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합당한 일이다. 훌륭하고 선한 자들도, 그리고 그들 자신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가를 매우 잘 알고 있는 자들도 다른 사람들이 기도해 주는 것을 멸시하지 말고 진심으로 원해야 하며, 바울은 자주 그의 친구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요청했다. 장관들과 권력을 지니고 있는 자들도 기도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격려해야 하며, 그들의 힘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슥 12:5, 10). 그리고 그들의 기도 속에서 유익을 얻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야 한다. 이제 여기에서 다음을 살펴보자. 신하들의 기도의 내용 그 왕을 위해 그들이 하나님께 청하도록 가르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응답하심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는 것이었다. "환난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시고"(1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5절). (1) 가장 훌륭한 사람들도 큰 환난에 처할 때가 있다. 다윗 자신에게도 자주 환난의 날, 실의와 곤경의 날, 억눌림을 당하고 당황하던 날이있었다. 그의 머리의 면류관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은혜도 그를 환난에서 면제해 주지는 않았던 것이다. (2) 따라서 가...

[시편 주석] 시편 19편 1절-6절, 창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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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저자는 자연 만물 속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서 하신 일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9편 1절-6절, 창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 주석과 해설 정리 시편 기자는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온 세상에서 매일 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도록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는 의심할 바 없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며, 그의 영광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 속에서, 그것의 구조와 아름다움, 천체의 질서와 작용 속에서 탁월하게 빛나고 있다. 거룩한 전능에 대한 이 예를 하늘을 보고서도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하며, 결과를 보고서도 "원인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의 어리석음을 보여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과 그들의 상상력의 헛됨을 보여 주고 있다. 우상 숭배자들을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할지라도 하나님, 즉 빛의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을 뿐인 바로 그날의 빛에다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제 여기에서 다음을 살펴보자. 피조물을 통하여 우리가 보는 것 피조물들이 우리에게 알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들은 여러 면에서 우리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그러나 거기에서 하나님이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냄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1절). 그것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진 것임을 스스로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영원부터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변천과 운동에는 틀림 없이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들은 스스로를 만들 수 없으며 그렇게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그것들은 원자의 우연적인 충돌에 의해 만들어질 수는 없었다. 그것은 불합리한 일로서 그 이론을 따지기 보다는 차라리 웃음거리로 삼기로 ...

[시편 주석]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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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환난과 고통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환난에서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은혜를 노래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의 표제는 우리에게 이 시편을 지은 때를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이미 사무엘 하에서 알 수 있었고(삼하 22:1), 여기에서는 단지 이 시편이 성전 노래로서 "영장" 또는 선창자에게 주어졌다는 것만을 알게 된다. 훌륭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사용한 의도로 개인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공적으로도 유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양초에서 빛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불에서 열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보기는 때로 규칙보다 더 좋은 가르침이 된다. 다윗은 여기에서 모세처럼 "여호와의 종"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것은 모든 선한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는 그의 왕홀과 칼과 펜으로써 이스라엘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세력을 크게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그가 큰 나라의 왕이었던 것보다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사실이 그에게는 더욱 큰 영예였다. 따라서 다윗은 스스로를 그렇게 간주했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오니다"(116:6). 하나님과 시인의 관계에 대한 찬송 여기에서 그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그와의 관계 안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 시편의 첫 번째 구절,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말은 이 시편 전체의 범위와 문맥으로서 제일 앞에 제시되어 있다. 율법의 제일 첫 번째 되는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훌륭한 찬미와 복종의 원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긍휼을 여기에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함으...

[시편 주석] 시편 15편 1절-5절, 시온의 시민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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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5편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주께서 계시는 장막 즉 성전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의 삶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말씀과 기도와 하나님 경배의 삶을 살아가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5편 1절-5절, 시온의 시민 - 주석과 해설 정리 주의 장막에 거할 자가 누구인가? 시온의 시민의 자격에 관해 매우 신중하고 중대한 물음이 제시되어 있다(1절).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니이까? 누가 천국에 갈 것인지 알려 주옵소서." 그는 이름에 의해서가 아니라(이러한 면에 있어서 '여호와"만이 자기 백성을 알고 계신다)묘사에 의해 묻고 있다. "주께서 인정하시고 특별하고 영원한 은총으로써 면류관을 씌우실 자들은 어떤 종류의 백성들입니까?" 이것은 시온의 시민이 되는 것이 큰 특권이라는 것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영예와 유익이라는 것을 모두가 이러한 특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남은 자만이 갖는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사람은 혈통에 의해 이 특권을 부여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아브라함을 아버지로 모신 모든 사람이 주의 장막에 유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사람들의 마음과 생명에 따라 그들의 분깃이 정해질 것이다. 그것은 우리 모두로 하여금 "주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주의 장막에 유하리이까?(눅 18:18; 행 16:30)라는 질문을 하게 한다. 1. 하나님께 질문하다. 누구에게 이러한 문의를 하고 있는가를 주목하라. 그것은 하나님께였다. 하늘로 가는 길을 발견하고자 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우러러보아 그의 말씀으로부터 명을 받아야 하며, 그의 성령으로부터의 지시를 간구해야 한다. 그가 친히 그의 종들에게 법도를 주시고 그의 은총의 조건을 정하시며, 그의 것인 자와 아닌 자가 누구인가를 말하시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2. 그것은 구약의 언어로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가? (1) "장막...

[시편 주석] 시편 14편 1절-3절, 인간의 타락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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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편 1절부터 3절까지의 말씀에는, 고통 받는 영혼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인생 중에 큰 고통 속에 있을 때,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4편 1절-3절, 인간의 타락 - 주석과 해설 정리 만일 우리가 솔로몬처럼 전심으로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지 알고자"(전 7:25) 한다면,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그것을 찾도록 도와 줄 것이며, 죄는 극히 악하다는것을 우리에게 알려 줄 것이다. 죄는 인류의 질병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그것은 해롭고 전염성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죄가 얼마나 해로운가를 다음 두 가지 점에서 보라(1절). 1. 죄는 하나님의 영화를 경멸한다. 왜냐하면 모든 죄의 밑바닥에는 실제적인 무신론의 요인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우리는 때로 "분명히 우리의 세대처럼 무신론과 이단적인 것이 이처럼 크게 범람한 적은 없었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과거도 현재보다 더 낫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윗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존재와 믿음의 명백하고도 제일 첫째가는 원리를 거부할 정도로 불경건의 극치에 이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면 이제 다음을 주시하자. [1] 여기에 묘사된 죄인. 그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하는 자이다. 즉 그는 무신론자로서, "세상에는 하나님(Elohim)이 없으며 재판장이나 다스리는 자가 없다. 또한 인간의 일을 주관하는 섭리도 없다 라고 말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할 수 없으나 그의 주권을 의심할 것이다. 그는 "그의 마음에" 그렇게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판단이 아니고 오직 그의 상상일 뿐이다. 그는 현재 아무도 없다는 것으로써 그 자신을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러나 그는 전...

[시편 주석] 시편 12편 1절-8절, 악한 세대에 대한 원망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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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편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거짓과 악행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깊은 비탄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비탄시입니다. 그러나 시인의 깊은 한숨의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며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받게 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2편 1절-8절, 악한 세대에 대한 원망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은 우리로 하여금 악한 세대에 대해 훌륭한 생각을 하도록 해 주고 있다. 그러한 때에는 한 마디의 말이 남의 감정을 불쾌하게 만들기 때문에 신중한 자는 잠잠히 있는다(암 5:13). 그러나 그러한 때에도 우리는 여기에서 우리에게 가까이 주어진 합당한 명상과 기도로써 우리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세대를 악하게 만드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무엇이 세대를 악하게 만들며 언제 사람들이 그것을 악한 세대라고 말할 수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하자. 세상 사람들에게 세대를 악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지를 물어보라. 그들은 여러분에게 돈이 없고, 사업이 망하고, 전쟁으로 인해 비참해지는 것이 세대를 악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성서는 세대가 악해지는 이유를 다른 면에서 보고 있다. "고통하는 때가 이르고"(딤후 3:1) 그때에는 죄악이 가득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여기에서 다윗이 원망하고 있는 일이다. 1. 경건과 정직이 소멸될 때 사람들 가운데 일반적인 경건과 정직이 소멸될 때, 그 세대는 정말로 악하다(1절).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가 없어지도소이다." 경건과 충실이라는 이 두 가지 특성이 여기에 어떻게 배합되어 있는가를 주목하라. 정직함이 없이는, 참된 수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참된 경건도 없다. 경건한 자는 충실한 자, "변함이 없는"자로서, 그들은 때로 그렇게 일컬어지기도 한다. 그들의 말은 증서에 계약을 맺은 것같이 확고하다. 그들은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 참된 양심을 지킨다. 그들은 죽음이나 황폐함 또는 이 ...

[시편 주석] 시편 11편 4절-7절, 하나님께 대한 확신 - 주석 및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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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 4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판단과 심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지만, 세상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이 되심을 경험한 다윗의 고백입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1편 4절-7절, 하나님께 대한 확신 - 주석 및 해설 정리 나무를 흔들면(그들은 말하고 있다) 그 나무는 뿌리를 더욱 깊고 튼튼하게 박게 된다.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확신을 위축시키려는 그의 대적들의 시도는 그로 하여금 더욱 굳게 그의 처음 원리에 집착하도록 하고 그것을 재음미하도록 만들고 있다. 여기에서 그는 매우 만족스럽게 그렇게 하고 있으며, 불의에 대한 모든 유혹을 가라앉히고 있다. 그의 믿음을 동요시켰고 또한 많은 사람들의 믿음을 동요시켜 온 것은 악인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도 형통하는 것과 가장 선한 자들이 때로 곤경과 환난에 처하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행복하다고까지 부르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생각들을 위축시키고 부끄럽게 하기 위해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살펴볼 수 있다. 하늘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여호와께서" 위에 있는 " 그 성전에 계시니," 비록 그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니다. 성도들의 대적들로 하여금 마치 성도들이 당황하고 그들의 기지가 다한 것처럼 그들을 모욕하지 않도록 하라. 그들은 하나님을 갖고 있으며, 하늘에 계시는 그들이 아버지로서의 그를 어디서 발견할 수 있으며, 그에게 어떻게 기도를 올리는가를 알고 있다. 또는 그는 성전에, 곧 교회에 계신다. 그는 성전의 모형이신 중재자를 통해 그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교제를 나누시는 하나닙이시다. 우리는 "누가 하늘로 올라가 우리가 의뢰할 수 있는 하나님을 모셔겠는가?"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말씀이 우리 곁에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 속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의 ...

[시편 주석] 시편 11편 1절-3절, 유혹에 대한 분개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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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 1절부터 3절의 말씀을 통하여 다윗은, 자신에게 적들의 공격에서 빨리 도피하라고 조언하는 사람의 말을 듣습니다. 생명이 위협한 위기의 순간에, 다윗은 큰 결단을 선택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선택한 다윗의 결단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1편 1절-3절, 유혹에 대한 분개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을 신뢰하는 다윗 여기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려는 그의 결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다"(1절). 진심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를 섬기는 자들이 그를 의지하는 것은 환영받으며,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수치스럽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그들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인 성도들은 그들의 희망을 하나님께 둔다. 그들 스스로를 의뢰할 만한 다른 것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것에 의지하지 않으며, 또 감히 의지하려 하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한다. 그들은 금을 바라지 않으며 말과 병거를 신뢰하지도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한다. 그러므로 제이차적인 이유(second cause)가 얼굴을 찌푸린다 하더라도 그들의 소망은 꺾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제일차적인 이유(창조주)는 여전히 마찬가지이며 항상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불신하려는 그 유혹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하나님 안에서 살고 죽기를 각오한 자로서 하나님을 의지하려는 그의 결심을 기록하고 있다. 유혹에 분노하는 다윗 그는 오히려 유혹에 분노하고 있다. "너희가 어떻게 이처럼 영혼의 휴식과 안식처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온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새 사냥꾼의 손에 미치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도망하라 하는가?" 이것은 다음 두 가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 1. 신중한 충고들 그의 소심한 친구들의 신중한 충고로서 간주될 수 있다.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그렇게 풀이하고 있으며 그것은 매우 타당성이 있는 견해이다. 진심으로 다윗이 잘 되기를 원했던 어떤 사람들은 사울이 그에 대해 얼마나 크게 격...

[시편 주석]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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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시인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지 않은 악인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그들의 악한 언행을 고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자들을 심판하심으로써 공의를 베풀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포학자들의 사악함에 대한 매튜헨리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0편 1절-11절, 포학자들의 사악함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은 이 구절들 속에서 다음 사실을 깨닫고 있다. 그는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매우 사모하고 있다. 왜냐하면 환난의 때에 그가 가장 절실하게 원망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로우신 모습을 감추시는 것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1절). "어찌하여," 주의 이름에 행해진 모욕과 주의 백성들에게 가해진 재앙에 무관심한 자처럼, "멀리 서 계시니이까?" 하나님의 물러가심은 어느때나 그의 백성들에게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며 특히 환난의 때에는 더욱 걱정스러운 것이다. 외적인 구원이 멀어지고 우리로부터 감추어져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다고 생각하여 내적인위로 원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잘못이다. 그것은 우리가 외적인 면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불신앙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로부터 멀리 계신다고 원망하는 것이다. 그는 죄악에 대해 커다란 분노를 하고 있다. 그 죄악은 시대를 위험하게 만드는(딤후 3:1) 것이다. 그는 불의를 목격하고 근심하고 있으며, 또한 놀라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나쁜 평판을 그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가져가고 있다. 그것은 헛된 영광 즉, "이 세리"와도 같이(눅 18:11)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더욱이 그 자신의 개인적인 분노나 언짢음이나 감정을 토로하기 위한 것도 결코 아니었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하나님과 모든 선한자들이 모욕당하는 것을 가슴 아프게 여기고 그것이 시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랐기 때문이었다. 감정적이고 냉소적으로 악인들을 비난하는 것은 유익하기보다는 해롭다. 우리가 그들의 ...

[시편 주석] 시편 9편 11절-20절,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권고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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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편 11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의인을 구원하시고 죄인은 멸망시키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만민에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민들은 공의의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9편 11절-20절,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권고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구절들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고하다 하나님을 찬미한 다윗은 이제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이 찬미하도록 요구하며 권고하고 있다(11절). 하나님께서는 크게 찬양받아야 하신다는 것을 믿는 자들은, 그들 스스로가 더 잘 찬양하도록 원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또한 그렇게 행하기를 원하고, 자신이 그들을 그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도구가 기꺼이 되고자 해야 한다. "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그의 영광이 하늘에 특별히 거하는 것과 같이 그의 은혜는 그의 교회에 특별히 거하고 있으며, 시온은 그러한 그의 교회의 한 모형이었다. 거기에서 그는 약속과 은혜를 가지고 그의 백성들과 만나신다. 그리고 그곳에서 백성들이 찬미와 봉사로 자기를 만날 것을 그는 기대하신다. 우리의 모든 찬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시온 곧 그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에 특별한 형태로 거하시는 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보호자며 후원자로서 우러러 보아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훌륭한 기사를 보일 것을 스스로 결심하였었다(1절). 그리고 여기에서 그는"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하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그는 그 자신의 신하들에게 하나님과 그들의 나라와 그들의 거룩한 믿음의 영광을 위해 그것을 행하도록 명하고 있다. 그는 그의 이웃들에게 여지껏처럼 그들의 거짓된 신들을 찬송하지 말고 오직 시온에 거하시는 여호와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찬송하도록 설득하고 있으며, "열방들에게도 여호와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대사를 행하신"것을 (126:3, 4) 인정하도록 설득하...

[시편 주석] 시편 7편 1절-9절,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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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의 말씀입니다. 대적들을 멸해 주시고 자신을 구원해 달라는 다윗의 기도가 담긴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매튜 헨리 주석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7편 1절-9절, 대적들에 대한 다윗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Shiggaion은 "노래" 또는 "찬송가"이다(이 단어는 단지 이곳과 하박국 3장 1절에만 사용되어 있다). 즉 그것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소재와 구성을 인위적으로 함께 모아 놓은(어떤 사람들의 견해대로) "통일되어 있지 않은" 노래이며(또 다른 사람들의 견해대로)매우 흥겹고 "즐거운"노래이다. 다윗은 그것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여호와에 대한 헌신적인 믿음의 태도로 그 자신이 그것을 노래했다. 그것은 "베냐민의 구스의 밀"이나 일들에 관한 노래였으며, 진짜 이스라엘 태생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구스 곧 에티오피아 태생이라고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다윗에게 야만적인 태도를 지녔던 사울 자신에 관한 노래였다. "또한 더욱 타당한 견해에 의하면, 그것은 "구스"라는 이름을 지닌 사울의 한 친족에 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는 다윗의 숙적으로서 그를 사울에게 반역자라고 거짓 보고하여 그것으로 인해 사울을 격분시킨(이것은 매우 무익한 일이었다), 사람들의 자손들, 실상 벨리알의 자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다윗은 그와 사울 사이를 이간시킨 그를 원망하고 있다(삼상 26:19). 이처럼 야비하게 모욕당한 다윗은 이제 여호와께 의지하고 있다. 우리가 사람들에게 해를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그에게 우리의 일을 의탁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님께 찬송하고 있다. 그의 영은 그 친송에 의해 좌절되거나 위축되지 않고 매우 평정되고 유쾌해졌다. 따라서 그는 계속 거룩한 노래가 불리워지게 했고, 그의 하프는 한 번도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적이 없었다. 이와 ...

[시편 주석] 시편 6편 8절-10절, 하나님께 대한 확신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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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편 8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자신이 결국 악인들에게서 승리를 거둘 것이라 확신하며 말합니다. 본문에 대한 매튜헨리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6편 8절-10절, 하나님께 대한 확신 - 주석과 해설 정리 여기에서 상황이 얼마나 갑자기 호전되고 있는가! 조심하여 울고 모든 것을 포기했었던 그가(6,7절) 여기에서는 매우 즐겁게 보이고 있으며 또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님께 그의 요청을 알리고 그의 일을 하나님께 맡긴 그는 그 결과가 좋게 될 것이고 그의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리라는 것을 매우 확신하고 있다. 그는 사악하고 경건치 못한 자들로부터 그 자신을 구별하고 있으며 그들의 모욕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하고 있다 (8절). "행악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1. 그가 심한 공경에 처했을 때 그는 그에게 내리는 하나님의 진노가 행악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몫과 같은 것이 아닌가 하고 두 죄인들과 함께 뒤섞여 있지 않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의 백성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의 진노가 무겁게 자신을 눌렀기 때문에 그 자신이 그들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그의 모든 두려움이 잠잠해지가 그는 그의 몫은 선택된 자 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들에게 떠날 것을 명하였다. 2. 행악하는 자는 그를 짓궂게 괴롭혔고 조롱했었다. 그리고 그의 낙담과 절망에 개가를 부르면서 "너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하고 물었었다. 그때 그는 그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해야 했다. 왜냐하면 그에게 자비를 보내시고자 하는 하나님께서 그의 심령을 위로하셨고 또 곧 그를 구원해 주실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3. 아마도 그들은 그가 그들처럼 행하도록, 즉 믿음을 중단하고 편한 마음으로 죄의 즐거움을 취하도록 그를 유혹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때 그는 "나를 떠나라. 나를 결코 너희의 꾀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