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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주석] 시편 22편 22절-31절, 메시아의 승리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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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22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은, 고난과 고통 속에 있던 메시아가 영광의 승리를 거두고, 만백성은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그분의 영광의 부활을 노래하는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2편 22절-31절, 메시아의 승리 - 주석과 해설 정리 스스로를 낮추신 그리스도의 원망으로 시작된 이 시편은 여기에서 개가와 함께 끝나고 있다. 이러한 개가는 어느 누구보다도 높임을 받으신 그리스도께 적용될 수 있다. 원망을 표한 첫 마디의 말이 십자가 위에 계신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 사용되었던 것과 같이 개가를 나타낸 이 첫 번째 말도 특별히 그에게 적용되고 있으며(히 2:12) 그 자신의 말이 되고 있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라." 그리스도 앞에 놓여진 기쁨에 대한 확실한 전망은 그의 기도에 대한 만족스런 응답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원망을 찬미로 변하게 했다. 그는 영혼의 진통을 보았으나 그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다 이루어졌다"라는 승리의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매우 만족하셨다. 여기에서 고난 중에 그리스도께서 만족히 여기시고 개가를 부르셨던 다섯 가지 전망이 언급되어 있다. 그는 세상에서 교회를 가지실 것이다. 그리고 때가 이르면, 영원부터 그에게 주어진 자들이 그에게 모여들 것이다. 이것이 여기에서 암시되어 있다. 즉 그가 "그 씨를 보게"될 것이다(사 53:10). 다음과 같은 사실은 그를 기쁘게 했다. 1.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될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됨으로써 명확하고 흠없는 영원한 복음이 전파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에게 모여들 것이며 그에 의해 하나님께 모여들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위해 사역자들은 이 교리를 세상에 알리기에 힘 쓸 것이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참된 사신이고 음성이므로 그들이 그것을 행하는 것은 곧 그의 행위로 간주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말은 그...

[시편 주석] 시편 22편 11절-21절, 메시아의 고난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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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11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은, 메시아의 고난에 대한 묘사의 말씀입니다. 그 고난을 시인은 탄식하며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구합니다.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주석과 해설 자료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2편 11절-21절, 메시아의 고난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리스도의 기도를 읽을 수 있으며, 이것은 우리에게 고난을 내다보게 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우러러보도록 지시하고 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고난이 있다 다윗은 실재로 자주 환난을 당했고 대적들의 공격을 받았었다. 그러나 여기에 열거된 여러 가지 세부적 상황은 결코 다윗에 대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깊이 굴욕 당하신 그리스도께 적용되어야 한다. 1. 그는 친구들에게 버림받았다. "환난"과 고통이 "가깝고" "도울자," 격려해 줄 자"없나이다"(11절). 그는 혼자 포도주 틀을 밟았다. 그의 모든 제자들은 그를 버리고 도망했던 것이다. 모든 도움과 구조가 끊어졌을 때 돕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예이다. 2. 대적들에게 포위 당했다. 그는 여기에서 그의 대적들에 의해 모욕당하고 포위당하고 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힘과 광포는 살찌고 포식하는 오만하고 심술궂은 황소, 즉 "바신의 힘센 소"에 비유되고 있다(12절). 그리스도를 핍박했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바로 이러한 자들이었다. 그리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더럽고 게걸스런 개의 비유되고 있는데(16절), 그들은 그를 쓰러뜨리기에 지칠 줄 몰랐다. 그를 칠 계교를 꾸미는 악한 무리가 있었다(16절). 대제사장들이 회당에 앉아 그리스도를 잡을 방법과 수단을 의논했던 것이다. 이 대적들은 무수했고 또 혼연일치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헤롯과 빌라도처럼 서로 다르고 상반되는 타산을 지닌 자들이 나를 에워싸기로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계획을 많이 수행했으며, 이제는 그들의 목...

[시편 주석] 시편 22편 1절-10절, 슬픈 원망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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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2편 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은, 원수의 조롱과 박해 가운데 고통 받는 시인이 처절한 탄식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비록 고난과 박해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본 시는 메시아의 고난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입니다. 시편 22편 1절-10절, 슬픈 원망 - 주석과 해설 정리 어떤 사람들은 이 시편의 표제, "아얠렛샤할"(Aijeleth Shahar)- 즉 "어린 암사슴"이라는 표제는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향기로운 산들의 어린 사슴과도 같이 날렵했고(아 8:14). 모든 믿는 자들에게는 사랑스런 암사슴과 아름다운 암노루 같았다(잠 5:19). 그는 "놓인 암사슴"에 비유된 납달리처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한다(창 49:21). 그는 또한 하나님의 뜻으로 되어 있는 어린 암사슴이다(16절).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단지 이 시편의 곡조를 지적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물러가심을 슬프게 원망함(1,2절). 1. 밤낮으로 하나님께 부르짖다. 이것은 "나의 하나님이여"라고 밤낮으로 그를 계속 부르고 그의 은혜로운 응답을 진정으로 갈구했지만 응답도 도움도 받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다고 생각하고서 진심으로 위로를 호소하는, 슬픔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자들처럼 하나님의 불유쾌하심에 눌려 그 밑에서 신음하고 그가 은총의 표적을 나타내시기를 원하는 다윗이나 하나님의 어떤 자녀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1) 영적으로 황폐한 상태는 성도들에게 가장 쓰라린 환난이 된다. 하나님의 증거가 가리워지고 거룩한 위로가 의심스러워지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방해당하고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자기들을 사로 잡을 때, 사람들의 영은 얼마나 슬프며 그들의 모든 위로는 얼마나 위축되겠는가! (2) 이러한 괴로움을 원망하는 것까지도 영적 생활과 영적 사려의 시련을 나타내는 좋은 표...

[시편 주석] 시편 21편 7절-13절, 신하의 소망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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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1편 7절부터 13절까지를 통하여, 신하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왕의 대적들을 모두 물리쳐 주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송영으로 시를 끝맺습니다. 본문에 대한 매일성경큐티와 새벽설교를 위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합니다. 시편 21편 7절-13절, 신하의 소망 - 주석과 해설 정리 그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그와 그들을 위해 행하신 것을 기쁨과 찬미로써 되돌아보도록 가르쳤던 시편 기자는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더 행하시리라는 것을 믿음과 소망과 기도로써 내다보도록 가르치고 있다."왕이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드리겠읍니다."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7절). 우리도 힘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 다윗 왕국은 굳건하리라 그들은 다윗 왕국의 굳건함을 확신하고 있다. 왕은 그 자신의 업적이나 힘이 아닌"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으로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그의 형통하는 상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 대한 그의 믿음과 소망도 그의 영의 지주로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과 주권)은 우리의 행복을 안전케 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므로 그 인자함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모든 두려움을 평정시키기에 충분하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고난 중에 그의 우편에 두셨고(16:8). 그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그 우편에 계셨다. 따라서 우리는 그가 요동하지 않을 것이며, 또 요동할 수도 없고 영원히 확고 부동하시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모든 대적은 멸망하리라 그들은 다윗 왕국에 대한 회개하지 않고 무자비한 대적들이 모두 열망하리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다윗의 팔을 축복하시어 얻은 성공은 하나님께서 주위에 있는 대적들로부터 그를 안전케 해 주시리라는 전조였다. 그리고 그것은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의 모든 대적들에게 임하는 완전한 전멸의 모형이 되고 있다. 여기에서 다음을 주목하자. 1. ...

[시편 주석] 시편 21편 1절-6절, 신하의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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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1편은 시편 20편과 한 쌍으로 지어진 시입니다. 시편 20편에서 출전하는 왕을 위한 신하들과 백성들의 기도가 이어졌다면, 시편 21편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에서는 왕에게 승리를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신하의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본문의 주석과 해설입니다. 시편 21편 1절-6절, 신하의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 다윗은 여기에서 그의 기쁨이 하나님의 힘과 그의 구원 안에 있었고 그의 군대의 힘이나 성공에 있지 않았음을 고백하면서 제일 먼저 그 자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는 또한 여기에서 그의 신하들에게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가 얻은 승리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도록, 또한 모두 그리스도로 주목하도록 명하고 있다. 다윗의 승리는 흑암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의 승리에 비해 그림자에 불과했던 것이다. 1. 왕의 승리를 축하하다. 그들은 여기에서 왕의 기쁨에 대해 왕에게 축하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그와 일치하고 있다(1절). "왕이 예전에도 그러했듯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우리도 그러하니이다.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우리가 다 기뻐하리이다"(삼하 3:36). 하나님의 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쁨으로 삼는 왕, 하나님의 나라가 발전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서 그것에 대한 모든 봉사를 감당하는 왕, 그러한 왕을 가진 백성들은 행복하다. 우리 주 예수는 그의 큰 사업을 행할 때 하늘로부터의 도움에 의지했고, 그가 이루어 놓으실 큰 구원에 대한 전망으로 기뻐하셨다. 2.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미하다. 그들은 그들의 왕을 기쁘게 한 것들에 대한 모든 찬미를 하나님께 돌리고 있다. (1)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셨다(2절). "주께서 그 마음의 소원을," 그를 위해 그들이 하나님께 간구한 바로 그것을 "이루어 주셨나이다(마음의 소원대로 간구한 것 이외에는 그 어떤 기도도 열납되지 않는다. 20:4). 우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응답은 특별히 우리로 ...

[시편 주석] 시편 20편 6절-9절, 기도 속의 개가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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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편 6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은, 출전하는 왕을 위하여 백성들이 중보 기도하고, 왕은 승리에 대한 확신을 얻는 내용과 백성들이 다시 기도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보의 기도 가운데 왕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가지고 돌아올 것입니다. 시편 20편 6절-9절, 기도 속의 개가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이 부르는 개가 거룩한 다윗은 선한 백성의 기도로 인해 얻은 유익 속에서 개가를 부르고 있다(6절). "여호와께서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이 시편을 지은 내가)아노니, 왜냐하면 그가 야곱의 자손들의 마음을 충동하여 그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떤 왕이나 백성들에게도 길조가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도의 영을 퍼부으실 때 그것은 마땅히 행복한 전조로 간주 될 수 있다. 우리가 그를 구하는 것을 그가 보셨을 때 그는 우리로 하여금 자기를 발견하도록 해 주실 것이다. 만일 그가 우리로 하여금 말씀 가운데에서 소망을 갖게 하신다면 그는 우리에게 그의 말씀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하늘에 매우 큰 관심을 두고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에게 화평의 응답을 허락하시리라는 것을 결코 의심치 않을 것이다. 1. 위로부터 오는 응답 그런데 그 응답은 위로부터 올 것이다. "여호와께서" 성소로 모형되고 있는(히 9:23) " 그 거룩한 하늘에서 저에게 응락하시리로다." 그가 하늘에 마련해 놓으신 보좌에서, 즉 긍휼의 보좌로 모형되고 있는 그곳에서 응락하시리로다. 2. 아래에 영향을 미치는 응답 그것은 이 아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오른 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에게 응락하시리로다. 그는 그의 기도에 대해, 그를 위한 그의 친구들의 기도에 대해 실지로 응락하실 것이다. 그것은 편지나 말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보다 더 훌륭한 그의 오른손에,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에 의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시편 주석] 시편 20편 1절-5절, 주권자를 위한 신하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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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0편은 출전을 앞둔 왕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적군을 모두 물리치고 돌아오길 기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백성들과 신하들이 왕의 승리를 위하여 중보 기도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독하고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0편 1절-5절, 주권자를 위한 신하의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을 위한 이 기도는 "다윗의 시"라는 표제가 붙어 있다. 교훈집이나 기도서를 작성할 만큼 거룩한 영감을 받은 그가 그 자신과 그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을 위해 그 영감을 회중에서 사용한다는 것은 결코 불합리한 일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기도가 특별히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가를 말해 주기를 원하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합당한 일이다. 훌륭하고 선한 자들도, 그리고 그들 자신을 위해 어떻게 기도하는가를 매우 잘 알고 있는 자들도 다른 사람들이 기도해 주는 것을 멸시하지 말고 진심으로 원해야 하며, 바울은 자주 그의 친구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주기를 요청했다. 장관들과 권력을 지니고 있는 자들도 기도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격려해야 하며, 그들의 힘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슥 12:5, 10). 그리고 그들의 기도 속에서 유익을 얻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해야 한다. 이제 여기에서 다음을 살펴보자. 신하들의 기도의 내용 그 왕을 위해 그들이 하나님께 청하도록 가르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응답하심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시리라는 것이었다. "환난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응답하시고"(1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5절). (1) 가장 훌륭한 사람들도 큰 환난에 처할 때가 있다. 다윗 자신에게도 자주 환난의 날, 실의와 곤경의 날, 억눌림을 당하고 당황하던 날이있었다. 그의 머리의 면류관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은혜도 그를 환난에서 면제해 주지는 않았던 것이다. (2) 따라서 가...

[시편 주석]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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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 7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속에서 시인이 경험한 말씀의 은혜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찬송하며, 죄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의 영광(즉 사람에 대한 그의 선하심)은 창조의 역사 속에 많이 나타나 있으나, 거룩한 계시 속에, 그리고 그 계시에 의해 더욱 많이 나타나 있다. 거룩한 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와 그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알려 주는 길잡이로서, 밤이나 낮보다,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나 햇빛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유용하며 유익하다. 만일 사람이 자기의 결백함을 지니고 있었다면, 하나님이 지으신 것에 의해 하나님을 아는 일은 더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상태에 있는 그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또다른 방법이 취해져야 한다. 즉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시편 기자는 여섯 개의 문장 속에(7-9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한 특성과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각 문장에서 "여호와"라는 이름이 반복되어 있는데 그것은 필요없는 반복이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이 지닌 그 권위와 탁월함은 율법을 만드신 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명칭이 여섯 가지쯤 나온다. 거룩한 계시를 총괄적으로 생각해 볼 때 교훈, 약속, 특히 복음 등으로 간주된다. 여기에 그것에 대한 흘륭한 특성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그 율법의 거룩한 근원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율법에 기울이도록 권하고 있으며 어떤 다른 법들보다도 그것을 더욱 찬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그 율법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이 제시되어 있다. 이것은 그 율법이 어떤 의도를 지니고 있는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과 함께 행해지고...

[시편 주석] 시편 19편 1절-6절, 창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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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 1절부터 6절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저자는 자연 만물 속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위대하심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서 하신 일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9편 1절-6절, 창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 - 주석과 해설 정리 시편 기자는 이 구절들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온 세상에서 매일 볼 수 있는 것들로부터 육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것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도록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존재는 의심할 바 없이 분명하게 나타나 있으며, 그의 영광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늘 속에서, 그것의 구조와 아름다움, 천체의 질서와 작용 속에서 탁월하게 빛나고 있다. 거룩한 전능에 대한 이 예를 하늘을 보고서도 "하나님이 없다"라고 말하며, 결과를 보고서도 "원인이 없다"고 말하는 무신론자의 어리석음을 보여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과 그들의 상상력의 헛됨을 보여 주고 있다. 우상 숭배자들을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할지라도 하나님, 즉 빛의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을 뿐인 바로 그날의 빛에다 영광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제 여기에서 다음을 살펴보자. 피조물을 통하여 우리가 보는 것 피조물들이 우리에게 알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들은 여러 면에서 우리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그러나 거기에서 하나님이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냄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1절). 그것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진 것임을 스스로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영원부터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변천과 운동에는 틀림 없이 시작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들은 스스로를 만들 수 없으며 그렇게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그것들은 원자의 우연적인 충돌에 의해 만들어질 수는 없었다. 그것은 불합리한 일로서 그 이론을 따지기 보다는 차라리 웃음거리로 삼기로 ...

[시편 주석] 시편 18편 20절-28절, 다윗의 결백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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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20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에서, 다윗은 자신의 정의롭게 행했으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말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8편 20절-28절, 다윗의 결백함 - 주석과 해설 정리 다윗의 결백 회고 다윗은 그 자신의 결백함에 대해 즐거운 마음으로 회고하고 있으며, 그의 이야기를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않았다는 그의 양심의 증거를 기뻐하고 있다(고후 1:12). 그의 구원은 이에 대한 증거였고 이것은 그의 구원의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그의 대적들은 그에 대해 그릇된 진술을 했었으며 그의 환난이 오래 계속되었을 때에 그도 그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편이 되신 것을 확실히 보았을 때 그는 그의 의로움에 대한 확증과 위로를 가졌다. 1. 구원이 그 증거이다. 그의 구원은 사람들 앞에 그의 무죄함을 선포했으며, 그가 그릇 정죄당했던 그 범죄들로부터 그를 방면시켰다. 이것을 그는 "여호와께서 그의 의를 따라 상 주신"것이라 일컫고 있다(20,24절). 즉 그의 손이 깨끗한 것과 그의 송사가 의로운 것에 따라서, 그리고 그가 비난당하던 그 선동과 배반과 반역으로부터 하나님께서 그와 그의 대적들의 논쟁을 판가름해 주신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는 그의 무죄함에 관해 자주 하나님께 호소했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은 공의에 따라(항상 그렇게 하시듯) 그 호소를 판단하였다. 2. 양심이 그 증거이다. 그들은 그에 대한 그 자신의 양심의 증거를 확인했다. 그는 여기에서 그것을 매우 기쁘게 회고하고 있다(21-23절). 그의 마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고 또 그것을 입증할 준비가 되어 있다. (1) 그는 확고하게 그의 의무를 지켰으며 그의 하나님으로부터 사악하거나 고집스럽게 떠나지 않았다. 주의 길을 버린 자들은 실상 그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것이며, 그것이 악한 일이다. ...

[시편 주석]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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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8편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환난과 고통 중에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고백합니다. 환난에서 자신을 건지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은혜를 노래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8편 1절-19절, 하나님 안에서의 다윗의 승리와 감사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의 표제는 우리에게 이 시편을 지은 때를 알려 주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이미 사무엘 하에서 알 수 있었고(삼하 22:1), 여기에서는 단지 이 시편이 성전 노래로서 "영장" 또는 선창자에게 주어졌다는 것만을 알게 된다. 훌륭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사용한 의도로 개인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공적으로도 유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양초에서 빛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불에서 열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보기는 때로 규칙보다 더 좋은 가르침이 된다. 다윗은 여기에서 모세처럼 "여호와의 종"이라 불리우고 있다. 그것은 모든 선한 사람이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는 그의 왕홀과 칼과 펜으로써 이스라엘에 있는 하나님 나라의 세력을 크게 촉진시켰기 때문이다. 그가 큰 나라의 왕이었던 것보다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사실이 그에게는 더욱 큰 영예였다. 따라서 다윗은 스스로를 그렇게 간주했다.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오니다"(116:6). 하나님과 시인의 관계에 대한 찬송 여기에서 그는 하나님 안에서, 그리고 그와의 관계 안에서 개가를 올리고 있다. 이 시편의 첫 번째 구절,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말은 이 시편 전체의 범위와 문맥으로서 제일 앞에 제시되어 있다. 율법의 제일 첫 번째 되는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훌륭한 찬미와 복종의 원리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긍휼을 여기에 사용해야 하고 그렇게 함으...

[시편 주석] 시편 17편 8절-15절, 보호와 긍휼을 간구함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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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편 8절부터 15절까지에서는, 시인이 악한 자들의 손에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받게 되길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부활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간구를 마칩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7편 8절-15절, 보호와 긍휼을 간구함 - 주석과 해설 정리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다윗의 간구 내용 다윗은 무엇을 간구하고 있는가? 그의 생명을 노리는 대적들에게 둘러 싸였을 때 그는 하나님께, 그리고 그가 기름부음을 받은 그 면류관에게, 자기를 치려는 모든 자들의 시도에서 안전하게 보존해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이 기도는 그리스도가 온갖 고난과 굴욕스러운 역경 속에서도 보존되시어 높이 들리우시는 영광스럽고 기쁜 상태에 이르시리라는 사실을 예언하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하늘 나라에까지 보호해 주실 것을" 신뢰하면서 그들의 영혼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것이다. 1. 보호를 간구하다. 다윗은 그 자신이 보호받기를 간구하고 있다(8절). "나를 안전하게 지키시고 나를 단단히 감추소서. 그리하여 내가 발각되지 않고 공격당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영혼을 구하소서. 사망으로부터 나의 죽어야 하는 생명을 구하실 뿐만 아니라, 죄로부터 나의 불멸의 영혼을 구하소서. "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자기 스스로를 둔 자들은 믿음 가운데서 그 혜택을 간청할 수 있을 것이다. (1)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켜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다. [1] 사람이 자기 눈동자를 지키듯 매우 관심을 기울여 지켜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다. 우리의 본성은 눈동자를 놀랍게 보호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잘 보관하도록 가르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눈동자"처럼 지킨다면(잠 7:2) 우리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그렇게 지켜 주실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그의 백성을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

[시편 주석] 시편 17편 1절-7절, 진지하고 간곡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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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7편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부조리하고 부패한 세상 현실 속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의인이 하나님의 공의를 간구하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악인들이 득세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본문에 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7편 1절-7절, 진지하고 간곡한 기도 - 주석과 해설 정리 기도의 시편 이 시편은 기도이다. 우는 때와 기뻐하는 때가 있듯이 찬미할 때와 기도할 때가 있다. 다윗은 그 당시에 핍박당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산에 있는 자고()처럼 그를 추적했던 사울에 의한 것이었을 것이다. 외적으로는 싸움이 있었고 내적으로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이 두가지는 그로 하여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간청하도록 만들었다. 그는 이 구절들 속에서 호소하는 방법과("여호와여 정직함을 들으소서." 내 의로운 주장을 주의 법정 앞에 아뢰어 판단받게 하소서), 탄원하는 방법("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소서" 1절. 그리고 다시"귀를 기울여 내말을 들으소서." 6절) 두 가지로 하나님께 그 자신을 아뢰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집요한 간청으로써 압력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기도에 대한 그의 은혜로운 응답을 진지하게 열망하는 것을 이처럼 표현하도록 허용하셨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하나님께서 청종해 주시기를 탄원하고 있다. 1. 신실한 기도자 그는 신실했으며 그의 기도에 있어서 하나님께 거짓된 것을 말씀드리지 않았다. "그것은 거짓 되지 않은 입술에서 나온 것이옵니다." 그가 의미한 것은 그 말의 내용과 같았으며, 그의 감정은 입에서 나온 표현과 일치했다. 거짓된 기도는 효과가 없다. 그러나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면 하나님은 은총으로써 그것을 맞아 주실 것이다. 2. 기도는 습관 그는 다른 때에도 기도를 드리곤 했으며, 그로 하여금 제일 먼저 그의 의무를 행하도록 만든 것은 환난이나 위험이 아니었...

[시편 주석] 시편 16편 1절-7절, 하나님과의 대화와 그에 대한 확신 - 주석과 해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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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6편 1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예언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시인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만을 자기의 분깃으로 삼는다고 고백합니다. 본문에 관한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6편 1절-7절, 하나님과의 대화와 그에 대한 확신 - 주석과 해설 정리 이 시편에는 "믹담"(Michtam)이라는 표제가 붙어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황금"의 시라고 번역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매우 가치 있고 금보다도, 정금보다도 더 귀중한 시로 평가해야 한다. 왜냐하면 구약의 영역에서 감추어져 있는 참된 보물이신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에 대해 매우 명백히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확신 다윗은 여기에서 믿음이 있는 확신을 가지고 기쁘게 하나님의 보호로 뛰어들고 있다(1절).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끊임없이 위협당하고 있는 죽음으로부터 특히 죄로부터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오직 주께만 피하나이다." 믿음으로 자기 자신을 거룩한 돌보심에 의탁하고, 스스로 거룩한 인도에 복종하는 자들은 그 두가지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은 "아버지여 나를 이 시간에서 구하소서"라고 기도하셨고, 하나님께서 그를 구하실 것을 믿으신 그리스도께 적용될 수 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겠다는 다윗의 결단 그는 그의 하나님이신 하나님께 그 자신이 엄숙히 헌신될 것을 인식하고 있다(2절).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여호와이시오니 나는 담대히 주를 의지할 수 있다 하였나이다." 1.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우리의 의무 주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우리 자신을 그에게 복종시켜 그에게 의지하는 것이 우리 각자의 의무이며 권리이다. "아도냐"는 "나의 옹호자," 내 마음의 힘을 의미한다. 2. 이것은 우리 영혼으로써 행해져야 한다. "내 영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