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말씀묵상인 게시물 표시

역대상 28장 9절의 "감찰하다"의 히브리어 의미와 신학적 의미

이미지
역대상 28장 9절 '감찰하다'의 히브리어 원어 '다라쉬(דָּרַשׁ)'에 담긴 깊고 따뜻한 의미를 탐구합니다. 이 단어는 단순한 감시를 넘어, 적극적으로 찾고, 깊이 있게 조사하며,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성경 원어의 정확한 뜻을 통해 우리 마음의 중심을 헤아리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통찰을 발견하게 되길 바랍니다. 역대상 28장 9절의 "감찰하다"의 히브리어 의미와 신학적 의미 서론 역대상 28장 9절에서 "감찰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דּוֹרֵשׁ (도레쉬) 입니다. 이 단어의 원형(기본형)은 דָּרַשׁ (다라쉬) 입니다. 역대상 28장 9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대상 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וְאַתָּה שְׁלֹמֹה־בְנִי דַּע אֶת־אֱלֹהֵי אָבִיךָ וְעָבְדֵהוּ בְּלֵב שָׁלֵם וּבְנֶפֶשׁ חֲפֵצָה כִּי כָל־לְבָבֹות דֹּורֵשׁ יְהוָה וְכָל־יֵצֶר מַחֲשָׁבֹות מֵבִין אִם־תִּדְרְשֶׁנּוּ יִמָּצֵא לָךְ וְאִם־תַּעַזְבֶנּוּ יַזְנִיחֲךָ לָעַד׃ דָּרַשׁ (다라쉬)의 핵심 의미 단순히 '살펴보다'나 '감시하다'라는 의미를 넘어, '다라쉬' 는 훨씬 더 깊고 적극적인 행위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 핵심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적극적으로 '찾고 구하다' (To Seek, Inquire)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무언가를 얻거나 알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부지런히 찾고 연구하며 질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잃어버린 귀한...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의 비밀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성령과 기도의 깊은 관계성을 탐구하며, 효과적인 기도 생활을 위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성령의 중보  사역, 성령 안에서의 기도의 의미, 그리고 효과적인 기도의 핵심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더 깊은 영적 성장과 풍성한 기도 생활로 나아가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과 함께하는 기도의 비밀 서론 기도는 신앙 생활의 핵심적인 요소이며,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소통 수단입니다. 특히, 성령의 역할은 우리의 기도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26-27절에서 바울은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신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성령의 도우심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기도 생활을 지켜 나가는 것은 모든 성도들의 과제입니다.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본론 본론 1: 성령의 중보 사역 이해하기 성령의 중보 사역은 우리의 기도 생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이라는 표현에 대해 학자들 간에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우리 자신의 탄식을 성령께서 효과적인 기도로 만들어 주시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헬라어 'συναντιλαμβάνομαι'(쉬난틸람바노마이)는 '돕다'라는 의미로, 성령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기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참여하시어 우리의 연약한 기도를 효과적으로 만드신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탄식과 신음은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감정과 필요를 담고 있습니다. 성령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깊은 내면의 소리를 하나님께 전달하시는 중보자의 역할을 수행하십니다. 이는 마치 전문 통역관이 우리의 불완전한 표현을 완...

성경, 우리 삶의 나침반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현대인의 삶에서 성경의 필요성을 생각해봅니다. 스마트폰처럼 늘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어야 할 성경, 과연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일까요? 복음을 알고, 영적 생명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있어 성경이 가지는 독특한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성경, 우리 삶의 나침반 서론 여러분은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본 적이 있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은 우리 삶에서 성경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성경 없이도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경의 필요성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론 본론 1: 복음을 알기 위해 성경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가졌을 의문일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0장에서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는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라고 말하면서,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임을 설명합니다. 특별히 주목할 점은 구약시대의 신자들도 앞으로 오실 메시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때를 보고 기뻐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구원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마치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그 친구에 대해 알아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그분에 대해 알아가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우리에게 필수적인 첫 번째 이유입니다. 본론 2: 영적 생명 유지를 위해 성경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

성경의 권위: 혼돈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나침반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현대 사회에서 수많은 정보와 관점이 혼재하는 가운데, 성경의 권위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이 가지는 독특한 특성과 그 실천적 의미를 탐구합니다.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풀어내어, 우리의 삶 속에서 성경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성경의 권위: 혼돈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나침반 서론 우리는 매일 수많은 정보와 메시지를 접하며 살아갑니다. 소셜 미디어의 게시물부터 뉴스, 책, 팟캐스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믿고 따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죠. 이런 시대에 성경의 권위라는 주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성경이 단순한 종교 서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가지는 독특한 권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본론 본론 1: 성경의 본질 - 하나님의 말씀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특징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성경이 하나님에 대해 쓴 책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이 실제로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마치 친구가 보낸 편지를 읽을 때 그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나님께서 성경을 쓰실 때 다양한 방식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모세나 선지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셨고, 때로는 누가복음의 저자처럼 역사적 연구를 통해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각각의 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와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정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본론 2: 성경의 진실성 - 절대적 진리 현대사회에서 "절대적 진리"라는 개념은 종종 의심받곤 합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고 말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성경은 자신을 진리의 최종 기준점으로 제시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은 진리입니다"라고 기도하셨는데, 이는 단순히 성경이 참되다는 것을 넘어서 성경이 진...

하나님 말씀의 세 가지 얼굴: 예수님, 음성, 그리고 성경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 조직신학 연구

이미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신앙생활의 근간이지만, 그 의미와 형태를 정확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말씀의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과 의미를 알아봅니다. 특별히 인격으로서의 말씀인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들, 그리고 기록된 말씀으로서의 성경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세 가지 얼굴: 예수님, 음성, 그리고 성경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 서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교회에서도, 성경공부에서도 이 표현이 빈번하게 등장하죠. 하지만 우리가 정말 이 표현의 깊은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와 형태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 말씀의 네 가지 주요 형태를 살펴보면서, 각각의 특징과 중요성을 이해해보겠습니다. 본론 본론 1: 인격으로서의 말씀 - 예수 그리스도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으로 지칭한다는 점입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의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는 구절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3절에서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고 있죠. 이는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성품을 완벽하게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우리에게 전달하시는 가장 완전한 '커뮤니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본론 2: 하나님의 직접적인 말씀들 두 번째로 살펴볼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들입니다. 이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첫째는 창조의 말씀입니다. "빛이 있으라"와 같은 선포를 통해 실제로 무언가를 존...

마태복음 15장 10절-20절,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 마태복음 강해 설교

이미지
마태복음 15장 10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은 제자들을 보고서 예수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장로의 유전을 지키지 않았다고 바리새인들이 말하는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5장 10절-20절,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성경에서 더럽게 한다는 것은 대부분 죄와 관련되며,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이해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더럽게 하는 요인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반드시 제거되어야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의 독특성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파괴력 때문입니다. 죄의 가장 보편적이고 심각한 독특성은 하나님과의 교통을 단절시키는 거대한 장애물이 된다는 것입니다(사 1:10-17, 59:1-8). 본문에서 주님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입으로 들어가는 것. 유대인들은 종교적 전통에 따라서 부지런히 정결케 하는 의식들을 행했으며 이러한 전통을 하나님의 계명과 동일시하고 있었습니다. 식사 전에 손을 씻는 규례도 이에 해당하는 것이었으므로,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제자들을 질책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15: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지만 주님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심으로 그들의 전통적인 관념에 대해 제동을 걸으셨습니다. 비위생적인 것이 죄와 동일시 될 수 없으며, 종교적 전통이 하나님의 법을 능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 말씀은 물론 그분이 모든 음식을 깨끗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의도는 인간을 더럽게 하는 근원이 음식이 아니라 다른데 있음을 교훈하시려는 것입니다. 둘째, 소경된 인도자.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가르침을 혼동하는 사람들은 소경된 인도자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난하고 예수님을 곤란하게 하려 했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마태복음 15:14, 그...

[시편 주석]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이미지
시편 19편 7절부터 14절까지의 말씀은, 시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속에서 시인이 경험한 말씀의 은혜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탁월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찬송하며, 죄에서 자신을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본문의 주석과 해설을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19편 7절-14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 주석과 해설 정리 하나님의 영광(즉 사람에 대한 그의 선하심)은 창조의 역사 속에 많이 나타나 있으나, 거룩한 계시 속에, 그리고 그 계시에 의해 더욱 많이 나타나 있다. 거룩한 성경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와 그에 대한 우리의 기대를 알려 주는 길잡이로서, 밤이나 낮보다, 우리가 숨쉬고 있는 공기나 햇빛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유용하며 유익하다. 만일 사람이 자기의 결백함을 지니고 있었다면, 하나님이 지으신 것에 의해 하나님을 아는 일은 더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상태에 있는 그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또다른 방법이 취해져야 한다. 즉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함 시편 기자는 여섯 개의 문장 속에(7-9절) 하나님의 말씀의 탁월한 특성과 유용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각 문장에서 "여호와"라는 이름이 반복되어 있는데 그것은 필요없는 반복이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이 지닌 그 권위와 탁월함은 율법을 만드신 자로부터 부여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명칭이 여섯 가지쯤 나온다. 거룩한 계시를 총괄적으로 생각해 볼 때 교훈, 약속, 특히 복음 등으로 간주된다. 여기에 그것에 대한 흘륭한 특성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그 율법의 거룩한 근원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율법에 기울이도록 권하고 있으며 어떤 다른 법들보다도 그것을 더욱 찬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여기에는 그 율법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이 제시되어 있다. 이것은 그 율법이 어떤 의도를 지니고 있는가,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그것과 함께 행해지고...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이미지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서 역사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떨며 섬기라고 외칩니다. 로고스 바이블을 활용하여 묵상하고 공부하고 정리하였습니다. 시편 2편 11절, 히브리어 원어성경 원어번역 주석 시편 2편 11절의 여러 역본 읽기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개역개정 성경)      여호와를 경외하며 섬기고 떨며 환호하라. (우리말 성경)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새번역 성경)      Serve the LORD with fear, and rejoice with trembling. (ESV) 히브리어 원어성경 히브리어 원어성경 본문      עִבְד֣וּ אֶת־יְהוָ֣ה בְּיִרְאָ֑ה וְ֝גִ֗ילוּ בִּרְעָדָֽה׃ 히브리어 원어성경 읽기      이브두 엣-아도나이 베이르아 붸길-루 비르아다 히브리어 원어성경 번역      경외하는(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고 떨며 기뻐하라. 히브리어 원어성경 단어분석      עִבְד֣וּ(이브두, 섬기라) = עבד(아바드, 일하다, 종으로서 섬기다) + ו(우, 칼 명령형 어미)      אֶת־יְהוָ֣ה(엣-아도나이, 여호와를)      בְּיִרְאָ֑ה(베이르아, 경외하는 마음으로) = ב(베, ~안에) + יראה(야레, 두려워하는, 경외하는)      וְ֝גִ֗ילוּ(붸길-루, 그리고 기뻐해라) = ו(붸, 그리고) + גיל(길, 기뻐하다) + ו(우, 칼 명령형 어미)  ...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 오늘의 큐티 새벽설교

이미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자연스럽게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맺어야 하는 성령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갈라디아서 5장 22절-23절,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오늘의 본문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개역개정 성경)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우리말 성경) 오늘의 묵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함으로써 "중생"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밤에 찾아 온 유대인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생에 대해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중생하기 이전에, 우리가 맺었던 여러 열매들이 있었습니다. 미움과 불평, 이기적인 언행과 욕심들은 과거에 우리가 맺어 왔고 보여 왔던 모습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갈 때 이러한 열매들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정상적인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거듭난 이후 성령을 입고 살아갈 때,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며 정상적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가 맺게 되는 열매가 "성령의 열매"입니다. 오렌지 조각들과 같이, 성령의 열매도 여러 모습과 조각으로 나타납니다. 오렌지 조각들이 작게 잘라지고 모양들이 조금씩 다르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오렌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열매들도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같은 성령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본성이 열매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성이 우리 안에 있다고 해서 우리...

스가랴 7장 1절-7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 말씀묵상과 새벽설교

이미지
형식적인 금식을 하면서도 이 금식을 이제는 끝내도 되지 않겠냐고 묻는 벧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를 통하여 그들의 위선과 거짓된 금식에 대해 섭섭함을 나타내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금식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스가랴 7장 1절-7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새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라마단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슬람 교인들이 해가 떠 있는 낮에 금식을 하는 라마단 기간이었습니다. 4월 한 달 동안 금식을 하는 이유는, 이슬람교의 선지자인 무하마드가 성전인 '코란'을 배운 신성한 달로서, 이 한 달 동안은 해가 있는 동안에 음식이나 물을 먹거나 마시지 않으며 금식을 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를 합니다. 해가 진 후부터 식사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새벽 해가 뜰 때까지 밤새도록 식사를 합니다. 이스라엘에 있을 때, 이슬람 교인인 관광 버스 기사가 낮에는 물도 안 마시다가 운전하면서 조는 경우가 가끔씩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들은 낮 동안 금식을 하며 경건한 듯 보이지만, 밤새도록  먹고 마십니다. 라마단 기간에 금식을 하는 정확한 목적에는 관심이 없이 해마다 지켜 왔기 때문에 금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먹고 마시며 놀다가, 해가 뜰 때가 되면 잠을 잡니다.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직장에 나와서 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의 금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정 무하마드가 코란을 배운 것을 축하하거나 감사하는 것일까요? 실제로 옆에서 지켜 본 바에 의하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평소에 못 먹던 것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형식적인 유대인들의 금식 형식적인 종교 생활은 라마단을 지키는 이슬람 교인들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본문의 유대인들 역시 형식적인 금식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벧엘 사람이 스가랴 선지자에게 부하들을 보내고 금식을 계속해야만 하냐고 묻습니다. 벧엘 사람은 아마도 바벨론에서 벧엘로 돌아 ...

우리의 진정한 보물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마태복음 6장 21절, 오늘의큐티와 새벽설교

이미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귀한 것 세 가지는 어디에 보관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있어서 다이아몬드나 금과 같이 비싼 보물들은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이나 철저한 보완이 되는 은행에 보관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영적 보물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우리의 진정한 보물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성경말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 개역개정성경) 그녀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부유한 남성과 결혼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결혼 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많은 재산과 화려한 장신구들과 값비싸고 아름다운 옷들이 자신의 옷장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부유한 남성과 결혼한 까닭에 아무 것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질병에 걸렸고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극적으로 회복된 그녀는,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껏 그녀가 소중하게 여기고 자랑했던 많은 소유물들은 더이상 가치가 없었습니다. 1. 진정한 보물은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유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살아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구해 주시고 죽음으로부터 건져 주신 분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그곳이 그녀의 보물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옷장에 있는 값비싼 것들에 더이상 마음을 두지 않았습니다. 2. 우리가 집중해야 할 진정한 보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우리의 욕심에 속아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값비싼 것에 집착하기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신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 마음을 집중해야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재산이나 자격증, 그리고 직업적인 목표에만 마음을 두고 살아간다면, 그 모든 것들과 관련이 없는 일이 생겨날 때 우리의 신앙과 마음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보물을 영원한 하늘에 쌓아 갑시다 오늘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한...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 디모데전서 1장 5절, 오늘의큐티와 새벽설교

이미지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되,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청결하다'(카다로스, καθαρός)는 말은 "죄가 없거나" "깨끗하거나" "악한 의도가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불순한 목적을 사랑으로 포장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사랑하십시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디모데전서 1장 5절, 개역개정성경)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구약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구약성경과 동일하게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도중에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면서, 틈나는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른 이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어떻게 사랑해야만 할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려면, 우리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요? 사랑에 대한 정의 성경은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정의 를 내립니다. " 사랑 "이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 그리고 진실한 믿음이 흘러 넘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청결한 마음 이란, 깨끗한 열망을 가진 마음이며 오직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열정에 사로잡힌 마음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선한 양심 이란, 내가 가진 의도가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것이 아닌 그들로 하여금 죄에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또 성실한 믿음 이란, 우리가 하는 모은 일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기 위해 우리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자세를 말합니다. 말씀 따라 걸어가십시오 본질적으로, 사랑은 우리의 마음이 오직 하나님만 사...

창세기 18장 세 천사와 의인 열 명,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이미지
창세기 18장의 내용에서, 하나님께서는 천사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만나시고 아들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또, 아브라함의 기도에 의인 열명만 찾으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을 쉬운성경으로 통독하고 큐티하며 새벽설교를 준비합니다. 세 천사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커다란 나무들 가까운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그 때에 아브라함은 자기 장막 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때는 가장 더운 한낮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세 사람이 자기 가까이에 서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보고, 자기 장막에서 달려나와 땅에 엎드려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3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저를 좋게 여기신다면, 주의 종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십시오. 4 제가 여러분 모두의 발 씻을 물을 가지고 올 테니, 발을 씻으신 뒤에 나무 아래에서 좀 쉬십시오. 5 제가 음식을 조금 가져올 테니 드시고, 기운을 차리신 다음에 다시 길을 떠나도록 하십시오.” 세 사람이 말했습니다. “좋소. 당신 말대로 하겠소.”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달려가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밀가루 세 스아 를 반죽해서 빵을 만드시오.” 7 그리고 아브라함은 짐승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아주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종에게 주었습니다. 종은 급히 그 송아지를 잡아서 요리를 했습니다. 8 아브라함은 세 사람에게 송아지 요리와 버터와 우유를 대접했습니다. 세 사람이 음식을 먹는 동안, 아브라함은 나무 아래에 서서 그들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9 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내 사라는 어디에 있소?” “저기 장막 안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10 그 때에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년 이맘때에 내가 반드시 너를 다시 찾아올 것이다. 그 때에는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다.” 그 때, 사라는 장막 문간에서 그 말을 들었습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사라는 아기를 가질 수...

오늘의 묵상, 빌립보서 2장 5절 그리스도의 마음, 새벽설교 말씀묵상

이미지
하나님을 더욱 붙들게 하는 기도에 대한 10개의 신약성경구절들 오늘의 큐티, 데살로니가전서 2장 12절 가치 있게 걸어가기, 새벽설교 매일성경묵상 그리스도의 마음 오늘의 큐티 본문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개역개정성경)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던 마음이기도 합니다. (빌립보서 2장 5절, 우리말 성경)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빌립보서 2장 5절, 성경전서 새번역) 오늘의 큐티 내용   오늘 우리가 큐티하는 본문의 말씀을 완전히 이해하고 또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일들을 기록한 사복음서에 대해 잘 이해하고 큐티를 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사복음서 안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살아가셨던 그분의 삶과 방식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기질과 유형들이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다양한 반응을 포함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성경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의미합니다. 수 년 전 기독교계를 흔들었던 유명한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WWJD). 누군가가 현재의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하고 행동에 옮기려고 할 때마다,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떠올리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질문하곤 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도전적인 관계를 맺어야만 할 필요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매우 순조롭게 지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로 인하여 때로 우리는 분노하게 됩니다. 우리는 분노하지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 그분은 누구에게도 분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본받아 겸손해야만 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내 안에 채워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항상 자신을 단련해야만 합니다. 감정이 고조...

오늘의큐티, 시편 119편 34절 온 마음 다하여, 매일성경묵상 좋은글 새벽설교

이미지
  온 마음 다하여   1. 오늘의 큐티 본문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시편 119편 34절, 개역개정성경)   나에게 깨달음을 주소서. 내가 주의 법에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그것을 지키겠습니다. (시편 119편 34절, 현대인의 성경)   2. 오늘의 큐티 내용   시편의 저자는 119편 34절을 통하여 ,무엇인가 매우 중요한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고 순종해 나갈 때 얻어지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다분히 영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성실한 마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장 8절, 개역개정성경)   우리가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직접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거룩한 이해를 하게 될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만 한다면 말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이해한 그 사실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건에 대한 이유를 알고 이해하게 될 때, 그 사건을 진행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순종하게 되고 마음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며 순종하여야만 합니다.   3. 오늘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주의 말씀을 이해하고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이해하고 주님의 성품을 이해하게 됩니다. 깨닫는...

오늘의 큐티, 시편 91편 1절 은밀한 곳, 매일성경묵상 좋은글 새벽설교

이미지
  은밀한 곳   1. 오늘의 큐티 본문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편 91편 1절, 개역개정성경)   가장 높으신 분의 그늘 아래 사는 자는 전능하신 분의 보호를 받으리라. (시편 91편 1절, 현대인의 성경)   2. 오늘의 큐티 내용   은밀한 곳은 하나님 앞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은밀한 곳"은 '쎄테르'(סֵ֣תֶר)라고 히브리어 성경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단어는 '은신처'나 '비밀스러운 밀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밀한 곳에 거주한다는 것은 어려움으로부터 피난하였다는 뜻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분의 날개 아래에 있는 그림자는 뜨거운 세상의 태양과 원수들의 협박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이곳은 조용한 곳이며 안전한 휴식처입니다.   하나님은 무소불이하신 분이시며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 어떻게 거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곳이자 하나님의 말씀이 넘치는 곳이며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은밀한 곳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서 주님과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으십니까?'라고 질문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답변을 주셨고, 어떻게 우리가 그분의 곁에 머물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2절-23절, 개역개정성경)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은밀한 곳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거듭났을 때 하나님 앞에서 거듭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오늘의 큐티, 디모데전서 6장 10절 "돈 문제"

이미지
  돈 문제   1. 오늘의 큐티 본문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개역개정성경)   돈을 사랑하는 것이 온갖 악의 뿌리가 됩니다. 이것을 가지려고 열망하는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방황하다가 많은 고통을 당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현대인의 성경)   2. 오늘의 큐티 내용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돈은 악의 뿌리"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모든 악의 뿌리는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우리의 "집착과 지나친 사랑"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가 아닌 녹색의 종이나 갈색의 종이에게 지나친 애정을 쏟아낼 때, 바로 그 지나친 애정이 악의 뿌리라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돈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돈의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선교사들을 해외에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거나 현지의 성도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나 교회를 짓거나 여러 형태의 봉사 활동을 하도록 돕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있어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돈"입니다. 돈이 없이는 어떤 형태의 선교 활동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돈은 선교 사역에 있어서 필수적인 구성요소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돈에 미쳐서 돈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돈을 위해 양심과 신앙까지 버리는 사람들입니다.    돈은 그 자체로 악한 것이 아닙니다. 돈에 대한 지나친 사랑과 집착 때문에, 속임수나 절도, 배신과 살인, 거짓말, 협박, 과로, 방임, 그리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성적 부도덕과 같은 악행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러한 악의 근원을 치료하는 ...

매일성경큐티 갈라디아서 2장 1절-10절, 히브리어로 읽기 직역 개역개정성경

이미지
 매일성경큐티 갈라디아서 1장 11절-24절, 히브리어로 읽기 직역 개역개정성경 שליחותו של שאול מוכרת על–ידי השליחים 읽기   샬리호토 샤울 무케렛 알-여데이 하샬리힘 직역   사도들에 의해서 사울의 사도 자격이 인정되어지다 개역개정성경   할레자의 사도와 이방인의 사도 ב אַחֲרֵי אַרְבַּע–עֶשְׂרֵה שָׁנִים עָלִיתִי שׁוּב לִירוּשָׁלַיִם יַחַד עִם בַּר–נַבָּא, וְגַם אֶת טִיטוֹס לָקַחְתִּי אִתִּי. 읽기   베트 아하레이 아르바-에스레 샤님 알리티 슈브 리루샬라임 야하드 임 바르-나바, 붸감 엣 티토스 라칼흐티 이티. 직역   2장, 14년 후 나는 바르-나바(바나바)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또한 나와 함께 티토스(디도)를 데리고 올라 갔습니다. 개역개정성경   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2 עָלִיתִי לְשָׁם עַל–פִּי הִתְגַּלּוּת שֶׁקִּבַּלְתִּי, וְהִצַּגְתִּי לִפְנֵיהֶם אֶת הַבְּשׂוֹרָה שֶׁאֲנִי מְבַשֵּׂר בַּגּוֹיִים; הִצַּגְתִּיהָ לִפְנֵי הַחֲשׁוּבִים שֶׁבָּהֶם בִּפְגִישָׁה מְיֻחֶדֶת, כְּדֵי שֶׁלֹּא לַשָּׁוְא יִהְיֶה הַמֵּרוֹץ אֲשֶׁר רַצְתִּי וְעוֹדֶנִּי רָץ. 읽기   알리티 레샴 알-피 히브갈룻 쉐키발티, 붸히짜그티 리프네이헴 엣 하베소라 쉐아니 메바세르 바고임; 히짜그티하 리프네이 하하슈빔 쉐바헴 비프기샤 메유헤뎃, 케데이 쉘로 라샤붸 이흐예 하메로쯔 아쉐르 라쯔티 붸오데니 라쯔. 직역   내가 받았던 그 계시를 따라서 그 곳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방인들에...

매일성경큐티 갈라디아서 1장 11절-24절, 히브리어로 읽기 직역 개역개정성경

이미지
매일성경큐티 갈라디아서 1장 1절-10절, 히브리어로 읽기 직역 개역개정성경 갈라디아서 1장 11절-24절 꿀벌같은 인생을 살아갑시다, 매일성경큐티 오늘의 큐티 새벽예배 כיצד היה שאול לשליח 읽기   케짜드 하야 샤울 레샬리아흐 직역   사울은 어떻게 메신저(복음 전파자)가 되었는가? 개역개정성경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11 הֲרֵינִי מוֹדִיעַ לָכֶם, אַחַי, כִּי הַבְּשׂוֹרָה שֶׁבִּשַּׂרְתִּי אֵינָהּ לְפִי מַחֲשֶׁבֶת אָדָם, 읽기   하레니 모디아 라켐, 아히, 키 하베소라 쉐비사르티 에이나흐 케피 마하쉐벳 아담, 직역   나의 진심으로, 여러분에게 알게합니다, 나의 형제여, 내가 알려 준 복음(הַבְּשׂוֹרָה) 사람의 생각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개역개정성경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12 שֶׁכֵּן לֹא קִבַּלְתִּיהָ מֵאָדָם אַף לֹא לִמְּדוּנִי אוֹתָהּ, אֶלָּא קִבַּלְתִּיהָ בְּהִתְגַּלּוּת שֶׁל יֵשׁוּעַ הַמָּשִׁיחַ. 읽기   쉐켄 로 키발티하 메아담 아프 로 림도니 도타흐, 엘라 키발티하 베히트갈룻 쉘 예슈아 하마쉬아흐. 직역   왜냐하면 나는 그것(복음)을 사람에게서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결코 그것에 대해 논의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그 메시아이신 예수의 계시를 통하여 받았습니다. 개역개정성경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13 הֲרֵי שְׁמַעְתֶּם עַל הִתְנַהֲגוּתִי בֶּעָבָר בַּיַּהֲדוּת, שֶׁרָדַפְתִּי נִמְרָצוֹת אֶת קְהִלַּ...

오늘의 큐티, 이사야 11장 2절 주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

이미지
갈라디아서 1장 1절-10절, 매일성경큐티 및 새벽설교를 위한 요약 주님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   1. 오늘의 큐티 본문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이사야 11장 2절, 개역개정성경)   여호와의 성령께서 그에게 자기 백성을 다스릴 지혜와 지식과 재능을 주실 것이며 그는 여호와의 뜻을 알고 그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길 것이며 (이사야 11장 2절, 현대인의 성경)   2. 오늘의 큐티 내용   혹시 일하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같은 장소에 당신이 들어갔을 때, 그 사람들에게 "교회 다니십니까?"라는 질문을 당신은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말과 행동이 교회 다니는 사람 같아요"라는 질문을 들어 보셨습니까? 그럴 때마다 주님의 성령께서 당신과 함께 하심으로써 다른 이들의 눈에 띄게 인도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로 어떤 사람들은 당신의 표정 때문에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차리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당신의 행동이나 말, 당신이 고난의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하여 알게 됩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활용하는 지혜가 이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혜가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축복 받은 우리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우리들에 대해 뭔가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의 성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을 위한 최고의 자산이며 지혜와 조언자가 되시며 힘과 지식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지게 되는 여러 두려움들을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주님의 성령입니다.   주님의 성령으로 거듭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신 영과 같은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영적 교제와 말씀 연구를 통하여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일하시도록 준비하십시오. 주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