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이 묵상인 게시물 표시

예레미야 30장 1절-11절, 회복의 약속과 시험

이미지
오늘의 본문은 예레미야 30장 1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으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주시는 말씀들 모두를 기록하가고 명령하셨습니다. 비록 지금은 악행을 저지르는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아 멸망하겠지만, 하나님은 때가 되면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본문을 큐티하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0장 1절-11절, 회복의 약속과 시험 1. 내용 요약 예레미야 30장 1-11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회복의 약속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말씀을 책에 기록하라고 명령하시며, 이스라엘이 조상들이 얻었던 땅을 다시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방인의 올무에서 벗어나 다윗의 자손의 다스림을 받게 되며, 하나님의 법을 따르며 태평과 안락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징계받을지라도 완전히 멸망하지 않게 하시며, 구원과 함께 심판을 통한 공의를 행하실 것입니다. 2. 논쟁점 예레미야 30장 1-11절에서의 주요 논쟁점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는 과정에서의 징계와 구원의 균형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시지만, 동시에 그들의 죄를 공의로 징계하실 것을 명시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과 공의를 어떻게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신학적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다윗의 자손이 다스릴 것이라는 예언은 메시아적 기대와 연관되며, 이스라엘의 회복이 단순한 물리적 귀환이 아닌 영적 회복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 본문이 주는 교훈 예레미야 30장 1-11절에서 배운 교훈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시지만 그들의 죄를 징계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포로 생활의 고난을 통해 회개와 구원의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고난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신앙과 인내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단순히 물리적인 회복이 아니라 영적 순종과 회복...

예레미야 29장 24절-32절, 영적 분별력: 예레미야와 스마야의 대립을 통해 배우는 교훈

이미지
오늘의 본문은 예레미야 29장 24절-32절로, 바벨론에 있던 거짓 예언자 스마야가 예레미야의 편지를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에게 보낸 내용입니다. 스마야는 편지의 내용을 근거로, 예레미야을 책망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하나님은 스마야를 벌하시겠다 하십니다. 예레미야 29장 24절-32절, 영적 분별력: 예레미야와 스마야의 대립을 통해 배우는 교훈 1. 학습한 내용 요약 예레미야 29장 24-32절은 거짓 선지자 스마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바벨론 포로 중이던 스마야는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에게 편지를 보내 예레미야를 책망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포로 생활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에 반발합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스마야를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이 사건은 영적인 시각과 육적인 시각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스마야는 바벨론 포로를 저주로 여겼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의 특별한 훈련이었습니다. 이는 요셉의 이야기와 유사합니다. 육적으로는 고난으로 보이나 영적으로는 축복의 과정이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분별하는 영적 통찰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논쟁점 정리 이 본문에서 주요 논쟁점은 바벨론 포로에 대한 해석입니다. 스마야와 같은 이들은 포로 생활을 하나님의 저주로 여겼고,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이 복 받은 자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예레미야는 포로 생활이 70년간 지속될 것이며, 이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고난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육적 시각에서 포로 생활은 불행이지만, 영적 시각에서는 하나님의 특별한 훈련 과정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논점은 예언자의 역할과 책임입니다. 스마야는 자신의 해석을 바탕으로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로 몰아갔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보여줍니다. 3. 교훈 정리 이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주요 교훈은 영적 분별력의 중요성입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상황을 단순히 육적인 관점에서 판단하...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바벨론 포로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계획

이미지
오늘 본문인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은,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전하는 예언입니다. 예루살렘은 두 차례의 침공으로 많은 이들이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 갔는데, 여전히 거짓 예언을 신봉하며 혼란 속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5절-23절, 바벨론 포로기: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계획 1. 학습한 내용 예레미야 29장 15-23절은 바벨론 포로기에 관한 예언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아합과 시드기야라는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나 백성들이 곧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짓 예언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에 대해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에게 심판이 임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 왕에 의해 처형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당시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 생활하게 하심으로써 그들을 영적으로 훈련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과 영적 분별력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2. 학습한 내용 중 논쟁점 이 본문에서 주요 논쟁점은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이해 사이의 갈등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 머물러 있으라고 명령하셨지만, 이는 당시 사람들의 상식과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로 인해 거짓 선지자들의 메시지가 더욱 매력적으로 들렸을 것입니다.  또 다른 논쟁점은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 사이의 균형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의 불순종에 대해 심판을 선포하셨지만, 동시에 그들을 바벨론으로 보내어 영적으로 정화시키고자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문제도 중요한 논쟁점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분별하기 어...

예레미야 27장 1절-11절, 하나님의 멍에: 순종과 회복의 길

이미지
예레미야 27장 1절-11절에서 예레미야는, 줄과 멍에를 자신의 목에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유다의 왕인 시드기야와 그를 만나러 온 주변 국가들의 사신들을 통하여 주변의 왕들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야만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27장 1절-11절, 하나님의 멍에: 순종과 회복의 길 1. 학습한 내용 요약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줄과 멍에를 목에 걸고 15년간 다니며 유다와 주변 국가들에게 바벨론의 지배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일시적으로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멍에를 받아들이는 나라는 그 땅에 머물러 살게 될 것이나, 거부하는 나라는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이 메시지는 하나님의 계획에 순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비록 바벨론의 지배가 고통스러울지라도, 이는 하나님의 뜻이며 궁극적으로는 그의 백성을 위한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약속을 주셨고, 그 약속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보호와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2. 논쟁점 정리 이 본문에서 주요 논쟁점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의 갈등입니다. 하나님은 유다와 주변 국가들에게 바벨론의 지배를 받아들이라고 명령하셨지만, 이는 많은 이들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메시지였습니다. 국가의 주권을 포기하고 적국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것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메시지들 중 어떤 것이 진실인지 분별하는 것도 논쟁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예레미야의 메시지와 다른 선지자들의 메시지 사이에서 백성들은 혼란을 겪었을 것입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심판과 자비 사이의 균형, 즉 징계를 내리시면서도 동시에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이해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3. 교훈 정리 이 본문은 우리에게 여러 ...

에베소서 1장 4절-6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 묵상과 설교

이미지
오늘 묵상한 본문인 에베소서 1장 4절-6절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아들로 삼으셔서 죄를 용서하고 영광스럽게 만드셨다는 사실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를 받은 우리 모두는 감사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찬양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4절-6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서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에베소서 1장 4절-6절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말씀 나누려 합니다. 이 구절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아들로 삼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며, 영광스럽게 만드시는 놀라운 은혜를 보여줍니다. 본론 그렇다면,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은혜를 주셨다고 선언하고 있습니까?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4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4절)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우연히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태어났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분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원래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의롭고 거룩해졌음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로 삼으셨다 (5절)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5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쁨과 뜻대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단순히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미리 택하셔서 그의 아들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임을 의미합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만드신다 (6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재림을 앞두고 깨어 있어야만 하는 이유 - 본문에 관한 주석

이미지
마가복음 13:28-37에서 예수님은, 재림의 시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 수 없고 하나님만이 알고 계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깨어 있으며 주의 재림을 기다려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주의 백성답게 살아가며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문을 묵상하고 새벽설교로 준비하기 위한 주석을 정리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3장 28절-37절, 재림을 앞두고 깨어 있어야만 하는 이유 본문의 주요 주제 언제든지 끝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깨어 있어야 하며 영적으로 경계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인내하는 방식에 대해 하나님께 책임을 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기쁨과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본문의 맥락 예수님은 이제 종말의 사건에서 제자들의 깨어 있음과 준비의 필요성에 관한 주제로 전환하셨니다. 예수님은 1-27절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에서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로 주제를 확장해 나가셨는데, 이 구절은 이 두 측면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28-31절에 나오는 무화과나무에 대한 확장된 비유는 예루살렘의 멸망(하지만 재림도 포함됨)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32-37절의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1.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은 영적 경계를 요구합니다. 이전 단락에서 언급했듯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를 비밀로 감추어 두셨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깨어 있고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재림의 임박성 교리를 매우 신중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림 전에 긴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도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3:24-33; 19:28-29; 21:43; 22:9-12; 23:32; 28:19; 마가복음 4:26-29; 13:10; 14:9). 이것은 본문과 마태복음 24:42-25:30의 주요 주제인데, 주인이 한동안 떠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종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매 순간 주인...

신명기 3장 12절-29절, 요단 동편 땅의 분배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자료

이미지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 땅을 정복하고 두 지파 반에게 분배합니다. 이 땅은 언약의 땅으로 향하는 첫 걸음이며, 이스라엘은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신명기 3:12-29에 대한 큐티 내용을 정리하고 새벽설교문들을 요약하였습니다. 신명기 3장 12절-29절, 요단 동편 땅의 분배 본문의 개요 1 : 요단 동편 땅의 분배와 모세의 간구 1. 요단 동편 땅의 분배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요단 동편 땅을 먼저 정복했습니다. 이 땅은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되었습니다.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는 가축이 많았기 때문에, 요단 강 동편의 목초지가 많은 땅을 원했습니다. 모세는 그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까지의 땅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므낫세 반 지파는 길르앗의 남은 땅과 아르곱 온지방을 받았습니다. 아르곱은 르바임 족속이 살던 땅으로,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이 땅을 점령하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하봇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2. 모세의 간구와 하나님의 응답 모세는 요단 동편 땅을 분배한 후,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것처럼, 다른 민족들도 여호와의 백성들을 두려워하고 섬기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고, 다른 민족들도 여호와의 백성들을 두려워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3. 오늘의 묵상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요단 동편 땅을 먼저 정복하고, 그 땅을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에게 분배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땅을 예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동편 땅을 정복함으로써,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잘 관리해야 ...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 - 매일성경 큐티 새벽설교 자료

이미지
이 땅에서의 삶은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하지만,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는 주님이 다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실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매일성경 큐티 본문인 빌립보서 3장 12절-21절의 말씀의 큐티와 새벽설교 준비를 위한 자료를 정리하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 12절-21절,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 본문의 개요 1 : 하늘의 시민권 1. 서론 빌립보서 3:12-21은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의 한 부분입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땅의 일에만 집착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하늘에 소망을 두며 그리스도를 좇아 사는 이들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2. 본론 12-14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잡으려 하는 "그것"이 "부활"(3:11)을 가리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예수께 붙잡힌 채(12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14절) 부활만을 목표로 하며 달려갑니다. 구원에는 '이미'와 '아직'의 양면성이 있지만, 바울은 놀랍게도 자신이 아직 갈 길이 멀었음을 더 강조합니다. 구원을 따놓은 당상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제껏 이룬 복음사역의 성취를 뒤돌아볼 겨를조차 없이, 앞만 보며 질주한다고 합니다. 15,16절에서 바울 자신을 포함한 "온전히 이룬 자들"은 구원을 이미 완성했다고 여기는 자들이 아니라, "아직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13절) 믿음의 경주를 하는 '온전히 성숙한' 이들을 말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서로의 불완전함과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믿음의 분량대로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을 믿으며, 내 수준으로 다른 이를 판단하기보다 내 수준만큼 주를 따르는 일에 더욱 힘씁니다. 17-19절에서 바울은 예수님처럼 낮아져 섬기는 삶(2:5-11),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삶(3:7-11)의 모델로 자신을 제시합니다. 또한 정반대의 모델을 '십자가의 원수'로 명명하고, 자기 배만 불리는 것을 신앙으로...

욥기 30장 1절-15절,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 복 있는 사람 큐티

이미지
욥은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자신을 죄인이라 지적하며 회개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욥은 여러 면에서 답답하지만, 하나님을 잊지는 않았습니다. 욥기 30장 1절부터 15절까지 고난 중에 욥이 기억한 분에 대해 큐티와 설교문을 공유합니다. 욥기 30장 1절-15절,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본문의 개요 1 : 욥의 탄식 1. 나의 내용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절망하고 분노에 휩싸여 자신의 생일을 저주합니다. 그는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에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1절-4절 욥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제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비웃는구나. 내 앞에서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던 어린 것들이 감히 나를 비웃는구나. 그 아비들도 내가 부리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었는데, 이제 내가 좀 어렵게 되었으니 감히 내 앞에서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나를 조롱하는구나"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비웃음거리로 여기며 저주합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조롱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절-10절 욥은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을 향해 "이름도 없는 것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 내 구원은 구름같이 지나가 버렸구나"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을 원수로 여기며 저주합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마음에 분노합니다. 11절-15절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절망하며 "모두 나를 못죽여서 안달이구나. 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도 도올 자가 없구나. 내가 숨을 쉬는 것도 괴롭구나. 나의 생명이 싫구나. 나의 죽음이 나를 잊게 하라"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싶어합니다. 그는 죽음을 갈망합니다. 2. 나의 해설 욥의 탄식은 인간이 고통을 당할 때 느끼는 절망과 분노를 잘 보여줍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을 이해...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지극한 십자가 사랑

이미지
아무도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 사랑 덕분에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지극한 십자가 사랑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지극한 십자가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전 세계 인류의 삶에 영향을 준 지속적이고 심오한 주제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셨다고 믿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예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의 깊이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이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이해하기 예수님의 사랑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합니다. 희생적이고 이타적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우리가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은 우리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지만, 우리가 경험하고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첫째,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랑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불충실하고 불순종할 때에도 변함없고 흔들리지 않는 사랑입니다. 로마서 8장 38~39절에서 사도 바울은 "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악마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고 썼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사랑이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강하고 우리가 언제나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둘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진정으로 경험할 때 우리는 내면에서부터 ...

마태복음 3장 2절, 회개란 무엇입니까 - 사순절 묵상과 새벽설교

이미지
사순절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나의 죄를 온전히 회개하고 주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사순절기가 되길 소망하면서, 회개에 관한 묵상과 새벽설교로 정리하여 나눕니다. 회개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회개"라는 강력한 변화를 위한 메시지를 되새기고 묵상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인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3:2)는 세례 요한이 사역을 시작하며 선포한 말씀이자 예수님께서 사역의 시작부터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기독교 메시지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회개는 변화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깊은 변화를 뜻하며, 우리의 행동과 삶 자체가 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서 하나님을 향하여 출발하는 시작점이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났음을 깨닫는 것과 함께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회개입니다. 1. 회개한 다윗 우리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회개하고 변화된 많은 인물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야의 아내인 밧세바와 간통죄를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 우리야를 전쟁에서 죽게 하는 살인죄까지 저지른 다윗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듣고서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고,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해 주셨습니다(시 51편).  2. 회개한 바울 또,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핍박했던 사도 바울은, 다메섹으로 그리스도인들을 잡으러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회개하였고 이방인의 사도가 됨으로써 초대 교회의 가장 위대한 사도들 중에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회개는 여정입니다 회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일평생 동안 계속해서 해 나가야만 하는 여정입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살피고 죄의 모습이 있다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죄를 방치하게 되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가 ...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4가지

이미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24시간 읽고 묵상하기는 어렵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은 우리 인생을 복 있는 인생으로 바꿔 가기 위해 필수적인 모습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하는 4가지의 중요한 이유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기억해야 하는 4가지 중요한 이유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전체를 암송할 수는 없습니다. 생명의 양식인 성경을 모두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여러 상황 속에서 위로가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성경은 살아 있고 활동하며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본래의 모습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한 삶을 살도록 인도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왜 묵상하고 암송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잃어버리면, 구원자이신 예수님과의 깊은 관계도 놓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잃고 삶의 목적과 방향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기억해야 하는 이유들입니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법이 됩니다. 디모데후서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과 인생을 위한 영적 양식 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데 반드시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를 받을 수 있고 도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고, 성도들의 마음에 역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고 싶다면, 반드시 성경을 읽고 가까이 해야만 합니다. 2.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 ...

히브리어 신약성경 마태복음 1장 1절-4절, 발음 직역 개역개정성경

이미지
  הבשורה על־פי מתי  ,  הברית החדשה 발음 : 하베소라 알-피 마티, 하브릿 하하타솨 직역 : 마태의 메시지, 신약성경 / 신약성경 마태복음   מתי א 발음 : 마티 알렙 직역 : 마티 1장 / 마태복음 1장 ספר היוחסין של ישוע המשיח 발음 : 세페르 하유하씬 쉘 예슈아 하마시아흐 직역 : 메시아 예슈아의 계보에 대한 책 / 메시아이신 예수의 족보 1 סֵפֶר הַיּוּחֲסִין שֶׁל יֵשׁוּעַ הַמָּשִׁיחַ בֶּן־דָּוִד בֶּן־אַבְרָהָם:  발음 : 세페르 하유하씬 쉘 예슈아 하마시아흐 벤-다비드 벤-아브라함 직역 : 아브라함의 자손 그리고 다비드의 자손인 메시아 예슈아의 계보에 대한 책입니다. 개역개정성경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2 אַבְרָהָם הוֹלִיד אֶת יִצְחָק, יִצְחָק הוֹלִיד אֶת יַעֲקֺב וְיַעֲקֺב הוֹלִיד אֶת יְהוּדָה וְאֶת אֶחָיו. 발음 : 아브라함 홀리드 엣 이쯔핰, 이쯔핰 홀리드 엣 야아콥 붸야아콥 홀리드 엣 예후다 붸엣 에하브 직역 : 아브라함이 이쯔핰을 낳았다. 이쯔핰이 야아콥을 낳았고 야아콥은 예후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개역개정성경 :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יְהוּדָה הוֹלִיד אֶת פֶּרֶץ וְאֶת זֶרַח מִתָּמָר, פֶּרֶץ הוֹלִיד אֶת חֶצְרוֹן וְחֶצְרוֹן הוֹלִיד אֶת רָם. 발음 : 예후다 홀리드 엣 페레츠 붸엣 제라흐 미타마르, 페레츠 홀리드 엣 헤쯔론 붸헤쯔론 홀리드 엣 람 직역 : 예후다는 페레츠와 쩨라흐를 다말에게서 낳았다. 페레츠는 헤쯔론을 낳았고 헤쯔론은 람을 낳았다 개역개정성경 :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욥기 1장 21절-22절 고난 속에서 믿음의 꽃을 피운 욥, 아동부주일예배설교

이미지
욥기 1장 21절-22절 시험을 당한 욥, 아동부주일예배설교 성경 : 욥기 1장 21절-22절 설교 : 고난 속에서 믿음의 꽃을 피운 욥 서론    우리는 구약의 말씀을 차례대로 배우고 있어요.     구약성경을 내용에 따라 구분하면 우리가 지켜야 할 믿음의 도리를 말씀하는 율법서, 이스라엘의 역사 이야기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역사서,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올려 드린 찬송과 기도의 고백이 담긴 시가서,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말씀이 담긴 예언서로 구분해요.     그동안은 율법서와 역사서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달았어요. 이제부터는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고 기도와 찬양을 올려 드린 문학작품, 시가서의 말씀을 배우고 읽게 될 거예요. 본론    욥기에 등장하는 욥은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자랑할 만큼 대단한 믿음의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이 욥을 얼마나 신뢰하고 기특하게 여기셨는지 사탄에게 자랑하셨어요. 그러자 사탄은 "욥이 지금은 자녀도 많고, 재산도 많고, 삶이 복되고, 평안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고난과 시험이 오면 틀림없이 하나님을 욕하고 원망할 것입니다."라고 했어요.     하나님은 과연 욥이 그렇게 할지를 사탄이 시험해 보도록 허락하셨어요. 사탄은 욥의 목숨만 살려 두고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어요. 욥에게 일곱 명의 아들과 세 명의 딸들이 있었는데 모두 사고로 죽게 되었어요. 또한 욥이 가진 양 칠천 마리, 낙타 삼천 마리, 소 오백 겨리, 암나귀 오백 마리, 그리고 많은 종들도 죽었어요.     그런데도 욥은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예배했어요. 그리고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고 또 알몸으로 돌아갈 것이며,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신 이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시옵소서."라고 고백했어요.    ...

다른 손잡이를 잡아 보십시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이미지
  6월 14일, 스토아철학 묵상 다른 손잡이를 시도해 보십시오. 모든 사건들에는 두 개의 손잡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휴대할 수 있는 손잡이고 또 다른 하나는 휴대할 수 없는 손잡이입니다. 만일 당신의 형제가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의 잘못한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마세요. 그 손잡이는 붙잡고 억지로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다른 손잡이를 사용하십시오.  다른 손잡이란, 바로 그 형제입니다. 그는 진정한 당신의 형제요, 당신과 함께 어릴 때부터 성장해 온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러면 당신은 필요할 때 진정한 형제라는 손잡이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에픽테투스, 어록(Enchiridion), 43. * 형제의 잘못은 미워해도, 형제는 미워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세요. 또한 한 번 더 시도해 보세요.    윌리엄 시브룩이라는 유명한 언론인은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문제로 고통을 받았으며, 1933년에는 정신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습니다. 그 병원은 당시에 중독증을 치료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그의 회고록인 "정신병원"에서, 그는 시설 안에서 자신의 삶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하여 벌였던 끊임 없는 투쟁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그는 중독을 일으키는 알코올을 계속해서 고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병원의 직원들과 다투고 그들에게 반항하기도 하였으며 계속해서 여러 문제들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중독증 치료는 진전이 거의 없었으며, 결국 병원에서 나가라는 요구를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브룩은 에펙테투스의 어록에 담긴 말인 " 두 개의 손잡이"에 대한 내용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막 다른 쪽 손잡이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해서 말하길 "계속해서 다른 쪽 손잡이를 잡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후로는 병원에서의 그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이미지
  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인생은 전쟁터입니다. "인생은 군사작전과 같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군가는 감시하고, 또 하나는 정찰하고, 또 다른 하나는 최전방에 배치해야만 합니다. 이 모든 일들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 각각의 사람의 들의 삶은 전투이며, 때로는 길고도 다양한 형태의 전쟁과 같습니다. 우리는 군인들처럼 보초를 서야 하며, 명령 받은 모든 일을 해 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보잘 것 없는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매우 중요한 인생의 자리에 평생 동안 머무르게 됩니다. - 에픽테투스, 연설, 3.24.31-36    작가인 로버트 그린은 자주 "전쟁터 속에 있는 것처럼, 인생에서도 그와 같이 치열하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의 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매우 가까이 두고서 지킬 가치가 있는 교훈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은 문자 그대로 혹은 비유와 같이 전쟁터와 같기 때문입니다.    인간이라는 종족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생존에는 무관심한 환경이라는 행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치열하게 싸웁니다. 개인으로서, 우리는 수십 억의 개체를 가진 인간이라는 같은 종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싸우며 나아갑니다. 심지어 우리 몸 안에서도, 다양한 박테리아들이 생존을 위해 오늘도 싸웁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곧 전쟁 중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싸우며, 나의 충동과 욕심과 싸우고, 내가 되고자 하는 이상형과 싸우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내가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자세는 무엇일까요? ■ 승리하게 만드는 자세  나 자신에 대한 엄격한 규율 준수 포기하지 않는 자세 용기 명석함 사심을 가지지 않는 자세 희생적 정신 ■ 패배하게 만드는 자세  비겁함  경솔함 분열하고자 하는 마음 자신에 대한 지나친 자신감 약점에 집착하는 모습 이기적인 자세   ...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이미지
6월 12일, 스토아철학 묵상 훈련된 마음은 그 어떤 책보다 유익하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말해 봐!"라고 대답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이야기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무슨 조언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내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어떤 상황에든 적응하고 견디도록 내 마음을 훈련시키십시오"입니다.   - 에픽테투스(Epictetus), 강연, 2.2.20b–1; 24b–25a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각 상황들마다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고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우리는 인생의 많은 시간들을 사용하고 투자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들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공부하며 우리는 살아갑니다. 공부의 목적이 어쩌면 각각의 상황들 속에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가장 적합한 행동을 배우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앞으로 다가 올 미래의 일부분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권투 선수인 마이크 타이슨이 말한 것과 같이, 상대방의 주먹이 내 얼굴을 때릴 때까지만 지속될 뿐입니다. 주먹으로 얼굴을 맞으면서부터는 내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스토아 철학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는 모든 질문이나 혹은 만일의 사태에 대한 적절한 해답만을 제시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해답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또한 걱정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왜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각각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적응하고, 나를 변화시키든 환경을 변화시키든 간에, 변화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가르침과 방법을 찾는 대신에, 우리의 창의력이나 독립심, 자신감,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기술을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경직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변화할 ...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말라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이미지
 6월 11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말라! 분노와 슬픔의 결과는, 우리 안에서 안에서 그것들이 일어나는 환경들보다 얼마나 더 해로운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묵상, 11.18.8     구멍 과 관련된 첫 번째 법칙!    흔히 우리가 격언집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만일 당신이 구멍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그 구멍을 더 깊이 파는 행동을 즉시 멈추라!"  입니다.    이러한 일은 일반적인 상식의 면에서 얼마나 지혜로운 일인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대부분은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잘못되거나, 우리에게 고통이 가해질 때, 그 일을 더 악화시키는 행동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구 화를 내거나, 분노를 표출하거나, 다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불을 뿜어 내곤 합니다.    오늘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일들을 줍시다! 그 일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나에게 일어나든지 간에, 내 감정의 방정식에 분노나 부정적인 감정을 더하지 마세요. 억지로 반응하려고도 하지 마세요.     그대로 두세요. 구멍을 파는 일은 그만 두세요.     그리고 나서, 앞으로 할 일을 계획하세요!

당신은 할 수 있다 - 스토아철학 묵상 오늘을 사는 지혜

이미지
6월 10일, 오늘을 사는 지혜 당신은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기가 매우 어려운 일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에게도 알맞고 쉬운 것은 당신이 쉽게 이룰 수 있는 평범한 것입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묵상 6.19)    여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종류의 사람들 은, 어려운 일들을 성취하여 기쁨에 겨워하는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기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일을 이룬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왜 할 수 있는데, 나는 왜 못하는 거지? 그들은 일을 이루었는데, 나는 왜 하는 일들마다 제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거야? 왜 나에게만 이런 문제와 어려움이 생겨나는 것일까?"     두 번째 종류의 사람들 은, 어려운 일들을 이루가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저 사람들은 결국 해 내었군.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한 쪽의 사람들은 "제로-썸"(zero-sum, 쌍방 득실의 차가 전혀 없는 상태, 네가 잃어야 내가 얻는다)이며 질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겼다면, 나는 패배한 사람이야.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넌-제로-썸"(non-zero sum, 이익과 손해를 더했을 때 제로가 되지 않는 상태, 한 쪽이 얻어도 다른 쪽에 별로 손해가 없는 관계, 승리로 가는 길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win-win)이며 다른 사람들의 성공 속에서 영감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태도가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까요? 어떤 자세가 나를 고통과 절망으로 몰아가게 될까요?    결국,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합니까?

창세기 13장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 성경통독 말씀묵상, 아브라함과 롯

이미지
   창세기 13장의 내용은, 아브라함과 롯이 갈라지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소유가 풍족하고 많아짐으로 인하여, 아브라함과 롯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흩어지기로 합니다. 아브라함은 연장자임에도 불구하고 겸손하게 롯에게 기회를 먼저 줍니다.    쉬운성경 스토리바이블로 본문을 통독하면서 오늘의 큐티를 진행하고, 그 속에서 겸손한 아브라함을  발견하였습니다. 창세기 13장, 쉬운성경 스토리 바이블 <아브람과 롯이 갈라지다>  1 아브람은 아내와 롯과 함께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네게브 지방으로 올라갔습니다. 2 아브람은 가축과 은과 금이 많은 부자였습니다. 3 아브람은 네게브를 떠나 다시 벧엘로 갔습니다. 아브람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을 쳤던 곳으로 갔습니다. 4 그 곳은 아브람이 전에 제단을 쌓았던 곳이었습니다. 아브람은 거기에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5 아브람과 함께 다니던 롯에게도 양과 소와 장막이 많았습니다. 6 아브람과 롯에게는 가축이 아주 많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살기에는 그 땅이 너무 좁았습니다. 7 아브람의 목자들과 롯의 목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8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다툼이 있어서야 되겠느냐? 네 목자들과 내 목자들 사이에서도 다투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친척이 아니냐? 9 모든 땅이 네 앞에 있으니, 우리 서로 떨어져 살자. 네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가고, 네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가겠다.” 10 롯이 땅을 둘러보니, 요단 골짜기가 보였습니다. 롯이 보기에 소알 쪽으로 있는 그 곳은 물이 많았습니다. 그 곳은 여호와의 동산 같기도 하고 이집트 땅 같기도 했습니다. 그 때는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기 전이었습니다. 11 그래서 롯은 요단 평원에서 살기로 하고 동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