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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0장 1절-15절,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 복 있는 사람 큐티

욥은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자신을 죄인이라 지적하며 회개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욥은 여러 면에서 답답하지만, 하나님을 잊지는 않았습니다. 욥기 30장 1절부터 15절까지 고난 중에 욥이 기억한 분에 대해 큐티와 설교문을 공유합니다.


욥기 30장 1절-15절,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 복 있는 사람 큐티


욥기 30장 1절-15절,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본문의 개요 1 : 욥의 탄식


1. 나의 내용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절망하고 분노에 휩싸여 자신의 생일을 저주합니다. 그는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붓고,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에게 저주를 퍼붓습니다.


1절-4절

욥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향해 "이제 나보다 젊은 자들이 나를 비웃는구나. 내 앞에서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하던 어린 것들이 감히 나를 비웃는구나. 그 아비들도 내가 부리는 개만도 못한 것들이었는데, 이제 내가 좀 어렵게 되었으니 감히 내 앞에서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나를 조롱하는구나"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을 조롱하는 사람들을 비웃음거리로 여기며 저주합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조롱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절-10절

욥은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을 향해 "이름도 없는 것들이 내 얼굴에 침을 뱉는구나. 그들이 나를 미워하여 멀리 하고 서슴지 않고 내 얼굴에 침을 뱉는도다. 내 구원은 구름같이 지나가 버렸구나"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들을 원수로 여기며 저주합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마음에 분노합니다.


11절-15절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절망하며 "모두 나를 못죽여서 안달이구나. 그들이 내 길을 헐고 내 재앙을 재촉하는데도 도올 자가 없구나. 내가 숨을 쉬는 것도 괴롭구나. 나의 생명이 싫구나. 나의 죽음이 나를 잊게 하라"라고 말합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으로 인해 삶을 포기하고 싶어합니다. 그는 죽음을 갈망합니다.


2. 나의 해설

욥의 탄식은 인간이 고통을 당할 때 느끼는 절망과 분노를 잘 보여줍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을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저주합니다. 그러나 욥의 탄식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하나님은 욥의 탄식을 들으시고 그를 위로하시고 회복하셨습니다. 우리도 고통을 당할 때 욥처럼 절망하고 분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의 개요 2 : 고난을 대하는 욥의 모습


욥기 30장은 욥이 자신의 고난에 대해 탄식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욥은 한때 하나님의 큰 복 가운데 거했지만, 순식간에 재앙을 당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주변 사람들의 경멸과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욥은 이러한 고난을 하나님이 자신을 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과 슬픔을 아뢰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1. 욥의 고난

욥은 자신의 고난을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 그는 한때 존경받는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습니다.
  • 그는 한때 부유했지만, 이제는 가난한 사람보다 더 비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 그는 한때 건강했지만, 이제는 병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2. 욥의 탄식

욥은 이러한 고난에 대해 탄식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그는 자신이 왜 이러한 고난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죄가 이러한 고통을 당할 만큼 큰지 의심합니다.
  • 그는 자신이 하나님을 섬긴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심합니다.


3. 욥의 믿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과 슬픔을 아뢰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고난의 이유를 밝혀주시기를 원합니다.
  •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고난을 끝내주시기를 원합니다.


4. 욥의 모습의 의미

욥의 모습은 신실한 성도도 때로는 억울하게 조롱과 핍박을 경험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욥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고난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도록 도전합니다.


5. 확장된 내용

욥의 고난은 단순히 개인적인 불행이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어두운 현실을 반영합니다. 세상에는 욥과 같이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고난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의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욥은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돌보신다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욥의 고난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 고난은 개인적인 불행이 아니라, 세상의 어두운 현실을 반영합니다.
  •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의 고난을 아시고 돌보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6. 예시

욥의 고난은 오늘날에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받는 사람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고난은 우리에게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줍니다. 또한, 고난이 왜 일어나는지,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욥의 모습은 우리에게 이러한 고민에 대한 답을 제시해 줍니다. 욥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고난을 극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도록 도전합니다.


7. 결론

욥기 30장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욥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이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우리에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설교문 요약 :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


1. 함께 할 찬송

  • 새 찬송가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2. 본문 이해

과거를 회상하던 욥은 이제 자신의 현재 상황을 바라본다. 욥은 자신을 조롱하고 있는 자들이 어떤 자인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설명하면 할수록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지 깨닫게 된다(1-8). 의로운 욥이 이리저리 떠도는부랑자들, 불량배들로부터 조롱과 멸시, 침 뱉음을 당하고 있다(9-10). 이런 상황 자체가 욥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잘못했기에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지 생각하게 한다. 욥의 이런 모습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라 불리며 조롱 받은 것과 유사하다.


3. 설교 방향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할 수 있다. 고난 중에 곁에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함께있다면 힘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욥은 그런 사람조차 없다. 오히려 의로운자신이 불량한 자들에게 조롱 받는 비참한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욥이 알지 못한 예수님 역시 그런 비참한 자리에 놓이셨다. 죄인들에게서 가장 존귀한 하나님이 조롱 받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만 바라셨고 마침내 부활하셔서 회복되셨다. 이처럼 극심한 고난 가운데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의 도우심 뿐이다.


4. 주제 개설 

오늘의 말씀은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곁에 누군가가 묵묵히 도와주면 참 힘이 납니다. 게다가 그 사람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그런 사람마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욥이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5.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욥은 하나님의 허락 하에 까닭 없는 고난에 처했습니다(1-2장). 고난이 오기 전에는 이웃 사람들을 도와주고 조언도 해주며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고난 이후 모든 것을 잃고 나니 상황이 너무나도크게 바뀌었습니다. 1절을 보면 젊은 자들이 비웃는다고 하는데, 이들은 거리를 이리저리 떠도는 부랑자들, 불량배들입니다. 의로웠던 욥이 불의한 자들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아졌습니다. 그런 욥 주위에는 힘 되어 줄 사람은 아무도 없고, 곁에 있는 친구들은 정죄하고 거짓 회개를 종용하기만 할 뿐입니다. 이런 가운데 욥은 오직 한 분 하나님, 아직까지도 응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만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분만이 욥에게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6.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의 말씀은, '고난 중에 기억해야 할 분'입니다.조롱과 멸시 중에도 욥은 자기를 변호해 줄 분은 자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계시는 하나님밖에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꼭 예수님과 같습니다. 대제사장의 관정에서, 빌라도의 관정에서, 십자가에서 조롱과 비난에 처하셨습니다.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아들이 죄인들에게 조롱 당하셨습니다. 그런 고난 중에도 예수님은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셨습니다(눅 23:34). 마침내 자기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시고 돌아가셨습니다(눅 23:46). 그렇게 예수님의 삶이 고난으로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부활하셔서 회복되고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이처럼 까닭 없는 고난 중에도 기억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지금 당장 응답이 없더라도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것입니다.


7. 결론과 도전 

극심한 고난 가운데도 기억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만 바라는 성도 여러분 되기 바랍니다.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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